haha-roi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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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화자의 상황이 어찌 더블유와 그리 잘 어울리는지 지금 더블유가 저에게 하는 것이 시 낭송이 아니라 감사의 고백같이 느껴지는 오공이, 더블유와의 첫만남인 7기 때의 기억이 오버랩되며 뭉클해지고… 그때 처음으로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던 해설이 이런 뜻이었구나 단번에 깨닫게 되었음 좋겠다.
November 11, 2024 at 10:08 AM
한수가 일시적으로 또팀에서 나와야 하는 날이 온다면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끄적여봄.
November 11, 2024 at 10:06 AM
거기다 Z는 원래 파일럿도 있어서 한수 아버지 입장에서는 약간 못 미더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또봇이 한 사람만 지키는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을 지켜야 하는 데다 한수는 당연스럽게도 세모보다 제트와 함께한 절대적인 시간이 짧으니까 더더욱 못 미덥겠지 싶은… 이번 대온이네 부모님도 정도는 약했지만 자식에 대한 걱정을 했었는데 한수 아버지는 오죽할까…
November 11, 2024 at 10:06 AM
도중에 네옹이 들어와서 꼭 방방(퐁퐁 등 이름은 지역마다 다양함.) 타는 거 보는 부모님이 된 것 같다고 얘기해줬으면...
November 11, 2024 at 10:03 AM
나중에 매기 박사님이 흘러가듯 박사라는 단어는 영어로 닥터라고 한다고, 닥의 이름이랑 같은 단어라고 얘기하는 걸 듣고 난 후부터 그걸 인지하고 서서히 매기 박사님에서 닥터 매기로 호칭을 바꾼 거였으면 좋겠다… 정작 매기 박사님은 의사들은 영단어를 자주 쓰니까 닥도 그러나보다 싶어하는…
November 11, 2024 at 10:02 AM
처음부터 닥터라고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역시 닥이 마인드 코어였을 시절 매기 박사님은 매기 박사님이라고 더 많이 불렸을 테니까… 닥도 초반에는 닥터 매기를 매기 박사님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사실 단순히 내가 보고싶음…)
November 11, 2024 at 10:02 AM
물론 박사의 영문명인 닥터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가장 크긴 하지만 닥이 굳이 박사님이라는 단어 말고 닥터라는 호칭을 고수하는 건 구급차 또봇인 자신과의 연관성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였으면 좋겠다… 닥의 엄마인 닥터 매기…
November 11, 2024 at 10:02 AM
닥, 쎈의 대답에 붐은 잠시 고민하다가

Bom "음... 그럼, 나도 엄마를 박사님이나 닥터라고 불러야 되는 고아? 나도 엄마가 무지무지 자랑스럽고 좋으니까."

하고 묻고 닥, 쎈은 그럴 의도까진 없었는데 싶어서 얼른 말렸으면 좋겠다… 쎈은 허둥지둥대고 닥은… 담담히 안 그래도 된다 말해줬으면…
November 11, 2024 at 10:01 AM
그러면 닥은 잠시 고민하다가

Doc "닥터라는 호칭은 닥터 매기의 사회적 지위를 인정해주기 위해 붙인 거다. 마침표."

이럴 것 같고, 쎈은 거기에 동조하면서

Sen "그래그래, 우리를 만들어주신 매기 박사님의 즈엉의로운 모습이 자랑스러우니까 그렇게 부르는 거야."

하고 말하지 않았을까…
November 11, 2024 at 10:01 AM
너도 가서 충전해야 하잖아. 하며 걱정하는 파일럿에게 걱정말라고 일축하면서 아이들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잠들 때까지 곁을 지키다가 다음날 파일럿들이 학교 가면 그제야 차고로 내려가 충전 시작했으면 좋겠다…
November 11, 2024 at 10:00 AM
창쪽에 앉았다면 웬만해선 볼 수 없는 풍경이니까 창 밖 빤히 바라보지 않을까. 엑스는 그냥 빤히 지켜보고 있다가 나중에 내려서 하나한테 감상 얘기하고 와이는 자꾸 두리한테 귓속말로 자기가 본 풍경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걸고 제트는 세모랑 같은 풍경을 보고 있다고 좋아하는 거 다 들켜줬으면.
November 11, 2024 at 9:59 AM
코어로이드가 자리 차지하면 민폐니까. 하는 명목으로 파일럿들 무릎에 앉아줬음 좋겠다... 한둘셈이 그런 엑와젵을 못말린다는 듯이 꼬옥 껴안아주면 더 좋겠다...
November 11, 2024 at 9:59 AM
자기들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움직이는 자동차와 정기적으로 멈춰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 또봇들은 그 모든 것에 낯설어하고 때로는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툴툴대더라도 온전하게 파일럿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에 눈을 빛내줬으면 좋겠다.
November 11, 2024 at 9: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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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가 붐에게 관심 가졌을 때처럼 자기 할 말도 못 한 채 안절부절못해할 것 같다. 하나라면 기숙사 가겠지. 하나가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간 대학, 통학은 하나가 힘들 것 같고 자취는 비용 부담이 크니까 기숙사가 제일 안정적인 선택인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슬픈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서, X가 내적 갈등을 많이 느끼는 시기가 될 듯 하다. 때문에 하나 종강 때가 되면 평소보다 텐션이 조금 더 올라갈지도.
November 11, 2024 at 9: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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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가 붐에게 관심 가졌을 때처럼 자기 할 말도 못한 채 안절부절못해할 것 같다. 하나라면 기숙사 가겠지. 하나가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간 대학, 통학은 하나가 힘들 것 같고 자취는 비용 부담이 크니까 기숙사가 제일 안정적인 선택인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슬픈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그런 생각 때문에 다소 텐션도 떨어질 것 같다.
November 11, 2024 at 9: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