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서 치과 가다가 오지게 다침.. 뛰다가 다쳐서 얼굴까지 부딪히고 까짐.. 뭔가 많이 서럽다..

혼자 바람쐬는 중…..
꽤나 사회화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마음에 고요가 넘친다. 어디 취업이나 하겠냐….

오운완……
죽을 것 같다….

오늘도 부실한 잇몸으로 인하여
피의 향연이 펼쳐졌으나!! But!!!
2년 가까이 걸렸던 치과치료가 드디어 끝났다….크흡…….
6개월 뒤에 오랍니다 엉엉 ㅠㅠㅠㅠ
끝났어…크흡…..ㅠㅠㅠ

드디어! 심발타를 처방받았다..
그렇게 요청해도 안들어주시더니…
2년정도는 손발이 저려야 처방해주시는구나….췟……..
그나저나 전 회사 대표랑 아는 사이시라 안부를 물으시는데…그만뒀다고 말씀드림.. ㅇㅇ 좀 서운해하시던데….
뭔가 찜찜허다…

나 다니는 병원은 김밥 맛집(?)이다.
다른게 너무 맛없어서리…ㅠㅠ

검사 2일차….
조영제는 늘 뜨끈하고 기분나쁘지만
오늘은 특히나 더 그런 것 같다.
혀끝까지 느껴졌어…ㅠㅠ
본스캔 주사까지 완료!
이제 13:20까지 기다려야해….크흡ㅠ

집에 곰돌이 케잌을 잔인하게(?) 잘라먹으면서 에어컨 아래에서 음악중심을 보고 있다..ㅋㅋ 행복이 별거냐~~
근데 왜 나는 인증샷을 다 먹고 나서 기억하는 걸까….

오늘의 메인업무, 치과..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