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개발자/데브옵스 엔지니어
게이머입니다. 게임/영화/만화 관련 뻘소리를
주로 합니다
보드게임 형식이지만 실물로 즐기는 보드게임과도 다른 맛을 자랑하는 명작 중 명작이라 생각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안 만드는 거 같네요. 비슷한 것 조차 나올 생각도 없어보이고. #게임
보드게임 형식이지만 실물로 즐기는 보드게임과도 다른 맛을 자랑하는 명작 중 명작이라 생각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안 만드는 거 같네요. 비슷한 것 조차 나올 생각도 없어보이고. #게임
결국 찾은건…아이폰의 설정->일반->언어 및 지역에서 선호하는 언어에 한국어/일본어/영어 순으로 되어있었던 것. 대부분의 앱은 한국어를 쓰다보니 몰랐었고 그게 아니면 일본어도 지원을 안해서 영어만 보이는 상황이었나보네요. 그런데 대체 왜 일본어가 영어보다 우선시되게 설정되었는지 기억이 없네요. 일본어는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데.
어쨌든 일본어 없애고 나니 다시 영어로 잘 출력이 되더라고요.
결국 찾은건…아이폰의 설정->일반->언어 및 지역에서 선호하는 언어에 한국어/일본어/영어 순으로 되어있었던 것. 대부분의 앱은 한국어를 쓰다보니 몰랐었고 그게 아니면 일본어도 지원을 안해서 영어만 보이는 상황이었나보네요. 그런데 대체 왜 일본어가 영어보다 우선시되게 설정되었는지 기억이 없네요. 일본어는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데.
어쨌든 일본어 없애고 나니 다시 영어로 잘 출력이 되더라고요.
지금까지의 소감은 좀 말랑한 banished 같은 느낌입니다. 주요 채집 자원이 물/목재/식량/고철로 카테고라이징이 가능한데 이중 목재/식량은 언제든 재배가 가능하고 고철은 유적을 찾으면 무한 채집이 가능해집니다.
문제는 물인데…가뭄/오염수는 주기적으로 오지만 있던 수원이 말라버리는 일은 없네요.
결국 근본적으로 한정된 자원은 없다보니 아무래도 banished보다는 좀 말랑한 편입니다.
지금까지의 소감은 좀 말랑한 banished 같은 느낌입니다. 주요 채집 자원이 물/목재/식량/고철로 카테고라이징이 가능한데 이중 목재/식량은 언제든 재배가 가능하고 고철은 유적을 찾으면 무한 채집이 가능해집니다.
문제는 물인데…가뭄/오염수는 주기적으로 오지만 있던 수원이 말라버리는 일은 없네요.
결국 근본적으로 한정된 자원은 없다보니 아무래도 banished보다는 좀 말랑한 편입니다.
어제 우연히 창밖에서 본 잠자리. 보통 여름을 상징하는 곤충이죠. 쌀쌀한 가을날씨에 어찌 이 높은데까지 올라왔나 싶었습니다. 좀 쉬다가 휭 날아가긴 했습니다만 정말 겨울이 오는구나 문득 생각이 드네요.
어제 우연히 창밖에서 본 잠자리. 보통 여름을 상징하는 곤충이죠. 쌀쌀한 가을날씨에 어찌 이 높은데까지 올라왔나 싶었습니다. 좀 쉬다가 휭 날아가긴 했습니다만 정말 겨울이 오는구나 문득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얘들이 이럴 리가 싶었는데 역시나군요…
아무튼 얘들이 이럴 리가 싶었는데 역시나군요…
스토리는 분명하고 명확한 복수극입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예상 가능한 영역에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았어요. 적들이 나름 다양하고 입체적인것도 복수귀인 주인공의 모습을 부각시켜주지 않았나 합니다.
전투도 전작의 사무라이가 아니라 낭인이 되고 형 대신 여러 무기를 쓰는 것으로 바뀌면서 선택지도 늘었고 궁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전히 복장/호부의 조합에 플레이 스타일이 고정되긴 하지만 5종류의 템플릿 중에서 바로 골라 바꿀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스토리는 분명하고 명확한 복수극입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예상 가능한 영역에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았어요. 적들이 나름 다양하고 입체적인것도 복수귀인 주인공의 모습을 부각시켜주지 않았나 합니다.
전투도 전작의 사무라이가 아니라 낭인이 되고 형 대신 여러 무기를 쓰는 것으로 바뀌면서 선택지도 늘었고 궁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전히 복장/호부의 조합에 플레이 스타일이 고정되긴 하지만 5종류의 템플릿 중에서 바로 골라 바꿀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