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fyrany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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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ranya.bsky.social
판소/로판 버닝 (리디 카카오)
성교육도 교육이다
이런말하지마까요
December 10, 2024 at 1:57 PM
근데 다독여주는 사이에도 유릭의 손은 예성의 옷 아래에 들어가있고... 예성은 이렇게 된 이상 뭔가 빼라고 하기도 좀 그래서 (그리고 그렇게 말한 후 유릭 달래기 귀찮음) 놔뒀다가 유릭이 형 홀라당 벗겨먹고 묵직한 왕세자의 그것으로 밤새 교육시켜주는 거 주세요
December 10, 2024 at 1:56 PM
시시껄렁한 교양 수업 들을 줄 알고 저녁에 유릭 침실 방문했더니 냅다 눕혀놓고 형 쪽쪽 빨아먹는 유릭... 예성은 하 또 뭐냐 싶어서 받아주다가 예성이 아직까지 입고 있는 실내 평상복 속으로 유릭 손이 슬금슬금 들어오니까 수업이라고 하지 않았어?! 했다가 유릭이 아주 중요한 수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자기가 성에서 얼마나 외로웠고 힘들구 히이우웅이잉 하면서 마른 예성 가슴에 얼굴 부비는 바람에 >형< 자아가 깨어난 예성이 어휴 하면서 다독여주면 좋겧음
December 10, 2024 at 1:55 PM
근데 이제 저녁마다 불려갔다가 유릭과 대디플을 하는 예성 주세요 (에이르님 블스 보고 풀어놓기....
December 10, 2024 at 1:51 PM
그냥 조금만 있다가 적당히 맞춰주고 나가야지. 유릭은 조금 변덕스러우니까 얼마 가지 않아 관심이 식을 거다. 그렇게 생각한 예성은 머리를 다 빗은 시종을 보내고 유릭이 검은 리본으로 제 머리를 치장하는 손길을 받아들였다.
December 10, 2024 at 1:47 PM
...네, 아버지.

유릭은 고분고분한 양아들의 대답에 활짝 웃었다.

왕성에 적응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지 않겠나. 그러니 저녁에는 내가 직접 가르쳐주지.
뭘요?
예법, 교양, 예술, 문화, 역사, 아니면 권법?
권법은 필요없어요.

예성이 진이 빠져서 웅얼거리자 유릭은 다시 즐겁게 웃었다. 그 모습을 본 예성은 내심 마음이 흔들렸다. 성에서 적적하게 혼자 지내다가 내가 오니까 좋은가보다.
December 10, 2024 at 1:45 PM
전하께서는 후계자만 두는 것으로 괜찮으시겠습니까? 왕세자비를 맞아들이면 정치적 세력에 대해서도,

유릭은 그만하라는 듯 거울 속에서 붉은 머리 청년을 바라봤다.
과거에는 하르트만이었으나 지금은 메나디아가 된, 예성 덴 메나디아가 한숨을 쉬었다.

....전하께서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시겠죠.
이제 전하라 부르면 안 되지.
그럼 뭐라 부릅니까?
아버지.
하.

예성이 다시 또 한숨을 쉬었다.
December 10, 2024 at 1:37 PM
제발 품예 레예 유예 + 올스타전 가능하신 조살러 한 분만 모십니다... 한 분만 더 모십니다... 저희 종이 호랑이를 진짜 호랑이로 만들어봐요....
December 3, 2024 at 8:35 AM
하.... 블스 계정 비공 제발 주세요
December 2, 2024 at 1:12 PM
약간 좋느를 주는 중... 왜요 뒤에 한 사람 입에 한 사람 손으로 한 사람 해주면 되잖아요 그 중 하나는 사람이 아니라 신 한 명이기는 한데
December 2, 2024 at 1:11 PM
왕세손이 지가 팬 놈 위에 올라타서 물고빨고하고 있다가 하아.. 하는 숨소리까지 들어버리면 레안드로스 최종정신붕괴확정—!!
November 29, 2024 at 7: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