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YunKim
@fairytalelady.bsky.social
식물러가 되고 싶으나 아직까진 맹렬히 죽이고 있습니…
2주 전에 기초 강좌 듣고 오늘이 세번째 활 쏘는 날. 아직 자세가 어설퍼서 팔 안쪽에 멍이 시커멓게 들었지만 이와중에도 잘 쏴질 때의 감각이 느껴져서 신기함.
August 10, 2025 at 5:31 AM
2주 전에 기초 강좌 듣고 오늘이 세번째 활 쏘는 날. 아직 자세가 어설퍼서 팔 안쪽에 멍이 시커멓게 들었지만 이와중에도 잘 쏴질 때의 감각이 느껴져서 신기함.
요즘 푹 빠졌습니다. 완전 좋아.
August 6, 2025 at 2:38 PM
요즘 푹 빠졌습니다. 완전 좋아.
들쑥날쑥한 근무 스케줄인 이번 주라 평일에 이런 여유가 있어 좋네. 휴가 온 느낌. 커피도 엄청 맛있고.
August 6, 2025 at 2:36 PM
들쑥날쑥한 근무 스케줄인 이번 주라 평일에 이런 여유가 있어 좋네. 휴가 온 느낌. 커피도 엄청 맛있고.
정말 수작인데 그다지 많이 안 알려진 것 같아 아쉬운 영화. 2시간 안에 다 풀어내는 영화가 아닌 시리즈 물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랬으면 신파로 흘렀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딱 좋게 잇고 마무리 했다는 느낌. 어쨌거나 매우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July 24, 2025 at 5:51 PM
정말 수작인데 그다지 많이 안 알려진 것 같아 아쉬운 영화. 2시간 안에 다 풀어내는 영화가 아닌 시리즈 물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랬으면 신파로 흘렀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딱 좋게 잇고 마무리 했다는 느낌. 어쨌거나 매우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자막도 없이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예쁘다 예쁘다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어쩌면 이리도 장면장면 다 예쁜지, 어쩌면 이리도 오래된 청춘인건지, 어쩌면 이리도 잊고 있던 꿈인건지.
July 18, 2025 at 6:17 AM
자막도 없이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예쁘다 예쁘다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어쩌면 이리도 장면장면 다 예쁜지, 어쩌면 이리도 오래된 청춘인건지, 어쩌면 이리도 잊고 있던 꿈인건지.
역사적으로 사실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볼만하긴 합니다.
June 16, 2025 at 8:42 PM
역사적으로 사실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볼만하긴 합니다.
고선경 시인의 ‘샤워젤과 소다수’, 미리 보기 읽고 바로 구매함. 이런 시가 읽고 싶었어.
May 13, 2025 at 5:12 PM
고선경 시인의 ‘샤워젤과 소다수’, 미리 보기 읽고 바로 구매함. 이런 시가 읽고 싶었어.
문득문득 생각나는 동화 중 하나인 ‘산딸기 임금님’. 북유럽과 여름과 소녀적 감성이 한껏 들어있어서 읽을 때마다 싱그러운 느낌을 잔뜩 받아 좋았는데, 개정판에서 빠진 걸 알고 얼마나 서운했던지. 오렌지색 예전 판 구하고 싶다.
May 5, 2025 at 4:28 PM
문득문득 생각나는 동화 중 하나인 ‘산딸기 임금님’. 북유럽과 여름과 소녀적 감성이 한껏 들어있어서 읽을 때마다 싱그러운 느낌을 잔뜩 받아 좋았는데, 개정판에서 빠진 걸 알고 얼마나 서운했던지. 오렌지색 예전 판 구하고 싶다.
휴일 마지막 날은 항상 오후부터 서글프다. 긴 휴가 끝도 아니고 나흘 후면 또 휴일이 오는데도 항상 슬프다. 세상 나들이 마치고 떠나는 날 전날에도 이런 기분이 들려나.
April 22, 2025 at 12:51 AM
휴일 마지막 날은 항상 오후부터 서글프다. 긴 휴가 끝도 아니고 나흘 후면 또 휴일이 오는데도 항상 슬프다. 세상 나들이 마치고 떠나는 날 전날에도 이런 기분이 들려나.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현실을 엄청 잘 반영했다는 The Pitt에 비교되서 ’제2의 그레이 아나토미‘냐는 말을 듣고 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병원 배경 드라마도 뭐 그리 나쁘지 않음. 진지한 것도 좋고 가벼운 것도 좋아, 재미있기만 하면.
April 22, 2025 at 12:39 AM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현실을 엄청 잘 반영했다는 The Pitt에 비교되서 ’제2의 그레이 아나토미‘냐는 말을 듣고 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병원 배경 드라마도 뭐 그리 나쁘지 않음. 진지한 것도 좋고 가벼운 것도 좋아, 재미있기만 하면.
지난 주에 찍은 튜울립. 오른쪽은 생전 처음 보는 튜울립 종류였음. 어쩜 꽃잎이 저렇지?
April 3, 2025 at 4:30 AM
지난 주에 찍은 튜울립. 오른쪽은 생전 처음 보는 튜울립 종류였음. 어쩜 꽃잎이 저렇지?
정통 순혈 알쓰입니다. 술자리에서 돈 쓰는 게 세상에서 젤로 아까움. (집에서 마시는 와인에 돈 쓰는 건 안 아까움. 1년에 한번 정도 있는 일이니.)
February 19, 2025 at 6:46 PM
정통 순혈 알쓰입니다. 술자리에서 돈 쓰는 게 세상에서 젤로 아까움. (집에서 마시는 와인에 돈 쓰는 건 안 아까움. 1년에 한번 정도 있는 일이니.)
중증외상센터 보는데 수술 환자 캡노그래피가 왔다갔다 하는 게 눈에 보이네… 참고로 둘 중 하나는 삽관한 튜브에 문제가 있는 거.
February 16, 2025 at 4:25 AM
중증외상센터 보는데 수술 환자 캡노그래피가 왔다갔다 하는 게 눈에 보이네… 참고로 둘 중 하나는 삽관한 튜브에 문제가 있는 거.
Harvest moon, 2024.
올해 추석달.
올해 추석달.
September 29, 2024 at 5:33 PM
Harvest moon, 2024.
올해 추석달.
올해 추석달.
처음으로 찍어 본 엉망진창 달 사진
August 20, 2024 at 1:00 PM
처음으로 찍어 본 엉망진창 달 사진
지난 주말에 만든 시계와 부분 확대 사진.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생각이 안나서 나무 색깔을 색동처럼 응용해 만듬. 실물은 꽤 예쁜데 밤에 실내 조명이라 그런지 영 안 예쁘게 나왔넹.
April 24, 2024 at 3:41 AM
지난 주말에 만든 시계와 부분 확대 사진.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생각이 안나서 나무 색깔을 색동처럼 응용해 만듬. 실물은 꽤 예쁜데 밤에 실내 조명이라 그런지 영 안 예쁘게 나왔넹.
♫At the River by @groovearmada, from #SoundHound music.soundhound.com?t=1000275259... 매우 MZ스럽고 최근 엘에이스러운 카페 발견.
March 17, 2024 at 4:09 PM
♫At the River by @groovearmada, from #SoundHound music.soundhound.com?t=1000275259... 매우 MZ스럽고 최근 엘에이스러운 카페 발견.
봄볕 아래 광합성 제대로 하는 중. 좋구나~
March 9, 2024 at 7:16 PM
봄볕 아래 광합성 제대로 하는 중. 좋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