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츠다자로 보고 싶은 거
다자이가 쇼파에서 죽은 듯이 자면 아츠시는 바닥에 무릎 꿇은 상태로 다자이 심장에 귀 대면 좋겠다 아츠시에게는 이게 가장 확실하니까 두근, 두근, 두근, 거리는 심장 소리를 들으며 평온하게 눈 감았으면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알면서도 회피하는 게 자신에게도 남들에게도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인간 같지 않은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주지만, 이럴 때 만큼은 누구보다 인간 같은 모순적인 다자이의 모습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