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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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 / 다자른 / 연성 백업용 / X (@eri12162)
평범하고 소소하게 같이 밥 먹고 술 마시고 쇼핑도 가고 산책하며 이야기 나누는 소위 말하는 데이트 하는 오다자 보고 싶다 오다와 같이 있는 순간을 다자이가 가장 소중히 여길 테니까
October 19, 2024 at 6:02 AM
갑자기 후쿠다자로 다자이 머리에 붙은 벚꽃잎 때어주는 후쿠 보고 싶다
조용한 곳에서 단둘이 이야기 나누다가 후쿠가 다자이 머리에 내려앉은 벚꽃잎을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때어줬을 듯 그때 다른 곳을 보고 있던 다자이가 뒤를 돌아 후쿠자와를 바라보는데

순간 보이는 다자이의 얼굴이 너무 어리고 예뻐서 멈칫할 것 같음

-사장님? 아, 저 머리에 뭐 묻었나요?
-… 사장님?
-사장님?
-음… 후쿠자와 씨?

멍하니 다자이만 바라보다가 다자이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정신차릴 것 같음 평소에 잘 말하지 않는 후쿠자와 씨라는 말 때문에
October 19, 2024 at 5:57 AM
다자이를 향한 아쿠의 감정은 언제나 사랑이 아니라 결핍으로 인한 집착이였던 것 같음 너무나도 동경하기에 다자이에게 한번만이라도 칭찬의 말을 듣고 싶었던거지 그렇기에 아쿠가 다자이를 향한 감정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어떻게 보면 그저 비틀려버린 고착이라고 생각함
October 19, 2024 at 5:40 AM
무표정으로 창문을 한참동안이나 바라본다거나 우산을 쓰지 않고 혼자 비를 맞는다거나 이런 행동으로 왼들 불안하게 만드는 다자 좋다...
October 19, 2024 at 5:39 AM
보니까 아츠시는 데드애플때도 그렇고 다자이를 맹신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던데 다자이가 무너진다면 정말로 어찌할 줄 몰라 할 것 같아 다자이를 누구보다 의지하고 있기에 더 그렇겠지
October 19, 2024 at 5:39 AM
어떤 느낌으로 죽여달라고 할까? 괴로운 듯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애써 웃으면서 제발 죽여달라고 애원해도 좋고 무표정한 상태에서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죽여달라고 말해도 좋다... 타인을 위해서 희생한다면 부드러운 목소리로 죽여줘. 라고 말하지 않을까
October 19, 2024 at 5:38 AM
비 올 때 우산 안 쓰는 다자이 너무 좋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서 누구보다 처연하고 아름답게 비를 맞고 있는 다자이
October 19, 2024 at 5:38 AM
아츠다자로 요코하마 바다에서 눈감고 바람을 느끼는 다자이를 바라보던 아츠시 갑자기 다자이가 한순간에 사라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자이의 손을 다급하게 잡는 거 보고 싶다. 다자이가 왜 그래, 아츠시군? 하면 아니에요, 그냥... 다자이상이 갑자기 사라질 것만 같아서요... 하는 아츠시
October 19, 2024 at 1:19 AM
란다자로 다자이가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게 거슬리는 란포 보고 싶다 다자이가 강박처럼 자신의 생명을 불태우면서까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려고 하니까
"다자이. 너 그거 강박이야, 알아? 적당히 하지 그래."
하는거 보고 싶다
October 19, 2024 at 1:19 AM
자신이 하고 있던 붕대를 풀어서 지혈해주는 다자이라니... 최고다...

최고입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기꺼이 사람을 구하는 쪽이 되기를 선택한 다자이라니...🥹🥹

자신을 바쳐가면서 사람을 구하는 이유가 그렇지 않으면 친구의 마지막 말을,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 같아서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구하려는 행동을 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강박임이 틀림 없지만 그걸 부정하는 다자이라니... 최고예요🥹
October 19, 2024 at 1:18 AM
후쿠는 그런 다자와 모리가 닮았기에 둘을 겹쳐보는 것을 어쩔 수 없다는 생각하지만 둘을 겹쳐보는 게 큰 죄를 짓는 듯한 느낌일 것 같아 다자는 크게 신경 안 쓸지만
October 19, 2024 at 1:17 AM
다자는 모리에게 어릴 때 거두어져서 가르침을 받았었고 오래 봐왔으니까 모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함
그래서 모리기 15다자에게 자신이 다자와 닮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듯이 다자와 모리에게는 닮은 모습이 많겠지
October 19, 2024 at 1:17 AM
후쿠다자
후쿠모리 오다자 기반으로
후쿠는 다자를 모리로 겹쳐보고 다자는 정말 가끔가다 오다 겹쳐보는데 서로 아무런 말 안 할 것 같아
October 19, 2024 at 1:16 AM
붕대를 푸는 행위 자체가 어느 순간 너무 괴로워진 다자 보고 싶다
October 19, 2024 at 1:16 AM
붕대를 풀면 오다가 죽을 때 자신의 얼굴에 있던 붕대를 풀어주었던 것이 생각나서 얼굴 찌푸리면서 붕대 풀었으면 좋겠다
October 19, 2024 at 1:16 AM
의도는 알지만 가끔가다 기분 안좋으면 모리에게 모리상 그것도 못해? 했을 거 같아
October 19, 2024 at 1:16 AM
다자이는 어릴때부터 살아있을 이유를 찾기 위해서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그 의미를 찾지를 못하겠어서 살자를 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October 19, 2024 at 1:15 AM
아쿠다자아츠

가진 것 하나 없는데. 그런 나였는데. 그런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던 당신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저를 버리고 가셨군요."

"저의 곁에서 이 도시를 지키고 있어요."
October 19, 2024 at 1:15 AM
다자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상처받는 그 모습이 비슷해서 오다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투신까지 해서 오다의 꿈을 지켜주려고 했니까....
October 19, 2024 at 1:08 AM
비오다가 비다자한테 야박하게 구는거 보니까 약간 다자랑 아쿠 관계성과 살짝은 비슷하다고 느껴져...
October 19, 2024 at 1:08 AM
아니면 잠을 잘 못자서 탐정사에서 뒹굴거리다가 눈 좀 붙이고 있었는데 잠 이 듬 근데 악몽꿔서 끙끙거리면서 뭔가를 중얼거리는걸 본 아츠시가 다자이 살살 흔들어서 깨워주면서 다자이상, 괜찮으세요? 하는게 보고 싶다
October 19, 2024 at 1:08 AM
15다자 만나는 22츄야
15다자 만나고 다자이 그때는 못 느꼈는데 지금 보니까 완전 애잖아? 하는 거 보고 싶다
October 19, 2024 at 1:07 AM
어느 날 이능력 없어진 다자이 원없이 아츠시 호랑이 손 만지작거림
October 19, 2024 at 1:07 AM
아쿠다자 너무 좋다
다자이 머리 말려주는 아쿠 보고 싶다
October 19, 2024 at 1:07 AM
아쿠 다자이가 갑자기 머리 기르면 자기도 따라서 기를 것 같지 너무 귀엽다
October 19, 2024 at 1: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