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emptykan0.bsky.social
빈칸
@emptykan0.bsky.social
내스급/괴담출근 등등 그 외 소설 책 감상, 노아/송태원 러버.
트탸에 알티타는 이곳.. 오픈 초기에 갔었는데요 일단 북촌 꼭.대.기에 있어서 등산을 각오하셔야합니다.
분자요리라 입에서 저 막이 터지면 적당한 농도의 말차맛 무언가.. 나오는 데 씁쓸하진 않음+그에 비해 국물이 매우 달고 신편이라(이 맛이 유독 그런 듯도) 입을 헹굴 뭔가가 필요한데 액체가 이미 있는 디저트에 또 액체를 사기가 애매한 느낌? 앉을 자리가 없진 않지만 좁아서 사실상 테이크아웃이라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한번 체험으로 족했음. 오미자 맛이 품절이었던 걸 봐서 그건 더 맛있을까 싶긴한데 거길 또 올라갈수 있을까..
September 11, 2025 at 11:45 AM
이솝 책 교환 이벤트 참여하고 오다. 책 가챠는 처음이라 재미있었네요. 가져간 책은 진짜 책장이 넘어가질 않아서 방치한지 오래된 것이었는데😇 이책은 부디 읽을 수 있기를...
August 14, 2025 at 7:34 AM
송태원씨 덩치와 비주얼 때문에 늑대/곰 모에화가 많지만 사실 성격은 고앵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격도 조용하고 꽉 끼는 거, 상자 좋아하잖아.. 근데 이제 한 10kg~정도까지 크는 노르웨이 숲 고앵이 느낌인.
August 8, 2025 at 7:52 AM
근데 향은 정말 좋았음 향수같았다는 감상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한국 배는 그에 비해서는 향이 약하고 >>아삭이 당도 최고<< 같은 느낌. 근데 한국인은 그게 뭐든 맛이 제일 중요하니까 아무래도 서양배에겐 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제 기준 서양배만큼 향도 진하고 당도도 좋았던 과일은 잘 익은(중요) 다래였던 거 같아요 단점은 껍질째 먹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다
August 1, 2025 at 10:53 AM
간만에 간 죠티 레스토랑.. 라이따(피클 비슷한 역할의 인도식 요거트)가 이렇게 많았던가..?? 혼란스러워하며 일단 사이드 소스정도로만 먹고 남은 건 싸왔는데 너무 달아서 어쩌나 싶었던 시판 양념갈비에 칠리파우더랑 뿌려 먹으니 인도~터키 요리집 고기요기특유의 맛이 나요. 그 쪽에서요거트로 잡내 잡는다는 이야기는 본 적 있는데 진짜 그 이국적인 냄새가 라이따 덕이었단 말인가..!
June 16, 2025 at 3:03 PM
핫 이렇게 많은 추천을..! 그럼 저도 추가!!
●신당동 전주 순대국-전주식 피순대를 직접 만드는 곳이에요. 주문하면 막 쪄서 주시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명동 함흥냉면 본점-비빔냉면/회냉면. 요즘 매운맛이 아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매콤한 비빔장이 정말 맛있어요.
●오흐뒤구떼-마들렌! 요즘 여의도 더현대에도 팝업이 있습니다. 맛이 다양한데 저의 원픽은 루쥬(장미&라즈베리)지만 통카(초코렛 콕콕+소금)와 레밍턴(초코반죽&초코가나슈)도 맛있고 호지차도 좋고 요즘 핫한 말차맛도 맛있습니다💕
June 3, 2025 at 2:25 PM
일본 사는 친구가 보내 준&직구해도 7500원 밖에 되지 않는 "츠지리" 말차밀크(녹차밀크티 파우더)가 훨씬 우지 말차맛이고 맛나.. 빵이랑 파우더가 다르다고 해도 어쨌든 같은 가게 이름 걸었으면서 이 차이 뭐야 지금 내수용 수출용 감수 차별해?? 외국인이라고 말차맛을 모르냐고 정신 안 차려???
January 26, 2025 at 11:41 AM
소설 읽으면서 별걸 다 찾아보네.... 전신 마네킹은 운반 문제도 있어서 보통 허리선에서 잘려 있는 거 같고 (아아ㅏㄱ) 가장 근접한 건 이런 마네킹이겠지? 수많은 사진들 중 아무 생각없이 재관씨는 이정도려나 하고 저장했는데 상세 설명 보니까 플러스? 라지? 사이즈 인가봐. 재관씨 그래도 머리는 붙어 있어서 다행이네요.....
January 23, 2025 at 10:37 AM
괴출 열람 이벤트 때문에 다시 누르는 김에 솔음 시점 이자헌 조장 외견 부분 발췌. 사실 인간형은 묘사된 적이 없어서 동인적 해석은 역시 백발적안이 될 수밖에 없을 거 같긴 함. 설명을 보면 피부가 희다는 식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음... 전작도 그렇고 덕수 작가님은 외견 묘사를 많이 하질 않으셔서. 보통 잘생겼다/음기상/유약하다 식의 인상 설명이 더 많은 편인데 공교롭게도 이분은 도마뱀이라..... 이종족 수준의 잘생김이라는 대리/주임님 말을 전폭적으로 믿어보는 수 밖엔 없다
November 23, 2024 at 7: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