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emptykan0.bsky.social
빈칸
@emptykan0.bsky.social
내스급/괴담출근 등등 그 외 소설 책 감상, 노아/송태원 러버.
Reposted by 빈칸
진지하게 말하자면..
사실 "월급 루팡"이라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자본주의 구조상 노동자는 월급루팡을 할 수 없습니다. 자본가는 노동자인 당신이 생산한 가치의 일부를 훔쳐서 축적합니다.(잉여가치) 그리고 당신이 노동력을 재생산 할 수 있을 정도만 돌려줍니다.(임금)
잉여가치는 당신이 노동을 하는 한 어떻게든 자본가 손에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당신은 도둑질을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진짜 도둑놈은 자본가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12:26 AM
Reposted by 빈칸
태원유진 이유
-송: 죄송하지만 저는 한유진씨와 정식으로 교제할 수 없습니다.
-유:아니 왜요💢
-송:교제하는 사이에선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유:그렇겠죠, 아무래도. 근데 그게 왜요?
-송:스텟의 차이가 큰 이상 주의를 기울이더라도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평소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제가 감정에 휩쓸려 한유진씨를 세게 끌어안기라도 하면 ...
-유:잠깐. 그렇다는 건 감정에 휩쓸려 절 끌어안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건가요?
-송: 예.
-유: 네?
-송: 예?
January 19, 2025 at 1:56 PM
몽쉘-마켓오 브라우니 특유의 이 차가운 향 대체 뭐지 이 둘ㅇㅣ 공유하는 성분이 대체 무엇이기에 말차 에디션으로 나와도 이 향이 나는 걸까 개당 5000원짜리 대박 비싸고 맛없었던 롯ㄷ ㅔㅌㅏ워 말ㅊㅏ 마들렌도 이런 향ㅇㅣ 나던데 대체....
November 4, 2025 at 1:37 PM
아니 이결최솔 너무 그시절 감성ㅇㅣ라 좋은데 당분간 출연 예정ㅇㅣ 없을 거 같아 울다....
October 28, 2025 at 9:18 AM
얼마 전까지 뭐만 하면 백업 중!!! 뜨는 클라우드 백업 알림을 보며 아이고 또 뭘 이렇게 요란스레 부지런히 한담... 라며 투덜거렸는데 그 요란스러운 백업 덕분에 어제 밤 데이터까지 보존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러분 백업은 절대절대 이중 삼중 클라우드 실시간으로 해두십시오
October 1, 2025 at 5:44 AM
트탸에 알티타는 이곳.. 오픈 초기에 갔었는데요 일단 북촌 꼭.대.기에 있어서 등산을 각오하셔야합니다.
분자요리라 입에서 저 막이 터지면 적당한 농도의 말차맛 무언가.. 나오는 데 씁쓸하진 않음+그에 비해 국물이 매우 달고 신편이라(이 맛이 유독 그런 듯도) 입을 헹굴 뭔가가 필요한데 액체가 이미 있는 디저트에 또 액체를 사기가 애매한 느낌? 앉을 자리가 없진 않지만 좁아서 사실상 테이크아웃이라 그게 쉽지 않습니다. 저는 한번 체험으로 족했음. 오미자 맛이 품절이었던 걸 봐서 그건 더 맛있을까 싶긴한데 거길 또 올라갈수 있을까..
September 11, 2025 at 11:45 AM
읍내에 쓴 두유푸딩 글 왜 이리 알티를 타는 것일까 저는 그저 얼른 먹어야하는 밀크티 파우더를 처리하고 싶어서 만든 것인데요... 다들 이렇게 푸딩을 좋아하는지 몰랏서....
September 4, 2025 at 10:28 AM
아마 처음 쓴 태윶이었던 것 같은데 여전히 이런 느낌이 좋다.... 즉 자신있게 사기치는 한유진과 말려드는 거구의 수트감자 송태원이라는 뜻이죠

www.postype.com/@emptykan/po...
The Call: 빈칸
5시. 오전에 몰려든 업무도 끝나고 오후 업무도 끝나가고 있었다. 나른한 정적을 가르고 책상 위에 엎어둔 스마트폰이 연달아 울렸다. 태원은 스마트폰을 뒤집었다.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되곤 해서 주변에선 바꾸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은 일을 겪은 폰이었지만 기기 하나로 이렇게 오래 버틴 것도 드문 일이기에 그대로 쓰고 있었다. 잠금화면을 해제하자 메시지 알림...
www.postype.com
August 22, 2025 at 1:29 PM
말차 초코파이 말차맛은 약하다는데 그래도 넘 궁금하다... 이런 시기 아니면 한국에서 말차맛 ㅇㅇ 보기 넘 힘들것 같아서 약해지는 마음🤧
August 20, 2025 at 12:28 PM
이솝 책 교환 이벤트 참여하고 오다. 책 가챠는 처음이라 재미있었네요. 가져간 책은 진짜 책장이 넘어가질 않아서 방치한지 오래된 것이었는데😇 이책은 부디 읽을 수 있기를...
August 14, 2025 at 7:34 AM
솔찍헌 고백... 2명이라고 했을 때 사실 한명은 유원이가 하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자: 나는 틀리지 않았다
August 12, 2025 at 2:00 PM
오늘 도서관에서 프랑스 요리책을 보았어요 언급되는 재료 중에 서양배도 나왔는데 대체로 익혀먹는 레시피가 많고 생으로 먹는 레시피라고는 다른 재료와 곁들여서 먹는 것 뿐이었어 이쯤되면 이게 채소인지 과일인지 모르겠다...
August 10, 2025 at 3:44 PM
둘 다 어디갔다 이제 와써 와기 솔냐니에게 진짜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단 말이에요 듀아아아아아
August 8, 2025 at 9:30 AM
송태원씨 덩치와 비주얼 때문에 늑대/곰 모에화가 많지만 사실 성격은 고앵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격도 조용하고 꽉 끼는 거, 상자 좋아하잖아.. 근데 이제 한 10kg~정도까지 크는 노르웨이 숲 고앵이 느낌인.
August 8, 2025 at 7:52 AM
아니 근데 어둠탐사기록에 대기업이 어떻게 붙은 걸까? 위키 중심 괴담이면 작성자가 제각각이잖아요 무슨 재개발마냥 튀키 서버 구축한사람... 최요원 처음 쓴 사람... 무찬교 만든사람... 백일몽 네임드 만든 사람 뭐 이렇게 일일히 가서 저작권을 산건가? 아직 그정도의 자본주의까지는 겪어보지 못해서 상상이 잘 안감... 뭐 지금 와서는 그 흐름조차 진짜인지 의문이지만
August 8, 2025 at 7:44 AM
조회수 2억이 넘어가는데 역량 어쩌구라니... 그러를 그러세요라는 생각밖에는
August 6, 2025 at 3:25 PM
너무 활달한 나머지 행인 아무에게나 들이대는 강아지를 합법적으로 이뻐해주었다는 일화를 질투하고 시기한지 오백년....
오늘 드디어 지나가는 모든 사람한테 털푸덕털푸덕 앉는 아기 강아를 만나게 되었어요 헐레벌떡 코쪽으로 손을 살짝 갖다대어 인사했는데 조금 킁킁하더니 핥아주었어요 너무너무 짝고 보드라운 혀였어.....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August 4, 2025 at 12:47 PM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이마트에서도 사라진 빈츠 말차맛을 주택가 어딘가의 레몬마트에서 발견하다... 대체 어떻게 물량을 확보하셨지?
August 3, 2025 at 11:12 AM
근데 향은 정말 좋았음 향수같았다는 감상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한국 배는 그에 비해서는 향이 약하고 >>아삭이 당도 최고<< 같은 느낌. 근데 한국인은 그게 뭐든 맛이 제일 중요하니까 아무래도 서양배에겐 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제 기준 서양배만큼 향도 진하고 당도도 좋았던 과일은 잘 익은(중요) 다래였던 거 같아요 단점은 껍질째 먹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다
August 1, 2025 at 10:53 AM
서양배 먹어본 일이 있었는데 향이 정말 믈레즈나 서양배 가향차와 비슷해서 놀라웠음. 과장이 아니라 정말 그 향이었는데 홍차와 비슷하게 당도... 랄 게 별로 없었으며 아삭함... 이랄 것도 없어서 에이 계속 먹다보면 아삭한 부분이 나오겠지 했는데 그렇게 한알을 다 먹어버렸음
August 1, 2025 at 4:54 AM
요즘 맛있는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 싶음 말린 문어쪼가리 하나 들어가 있는 거 말고 문.어.가 들어간 진.짜. 타코야끼 말이에요 그나마 평 좋다는 냉동식품 사봤는데 반죽이 싱거움+밀가루 냄새가 너무나서 쯔유 국물이랑 먹어야 돼 흑흑.........
July 21, 2025 at 10:14 AM
아니 근데 민성이가 잘 안보이는 이유가 솔음이가 그만큼 빨리 구출해옴->오염이 덜함->인간에 가깝기 때문이잖아... 그런 걸 생각하면 너무 속상함 분명 솔음이는 선을 행했는데도.... 그래서 벗어났던 위기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July 7, 2025 at 10:43 AM
간만에 간 죠티 레스토랑.. 라이따(피클 비슷한 역할의 인도식 요거트)가 이렇게 많았던가..?? 혼란스러워하며 일단 사이드 소스정도로만 먹고 남은 건 싸왔는데 너무 달아서 어쩌나 싶었던 시판 양념갈비에 칠리파우더랑 뿌려 먹으니 인도~터키 요리집 고기요기특유의 맛이 나요. 그 쪽에서요거트로 잡내 잡는다는 이야기는 본 적 있는데 진짜 그 이국적인 냄새가 라이따 덕이었단 말인가..!
June 16, 2025 at 3:03 PM
근데 이런 공식 입사 굿즈가 만일 시리즈라면 그래서 다음은 재난국 다음은 무찬교가 되는 것일까 솔음이가 본인 특성을 활용해 무찬교까지 들어간다면.....너무 무사와요..
June 13, 2025 at 10:51 AM
오늘 트탸에서 여기 아이스크림 알티 타는 거 보고 이거 인용으로 달고 싶었음... 이맘때쯤 좀 늦게 가면 아이스크림이 다 팔리고 빵류만 남아 있는데요 이유가 다 있겠지요
여러분 롯데타워에 있는ㄱㅌ ㅍㅓ팩트말차 빵류 사 먹지 마시고 5000원을 아끼세요 교토말차향(=교토 우지지역산 말차)은 커녕 말차 디저트로도 너무너무 ㅂㄹ입니다 애초에 공장제 마들렌 하나에 5000원이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츠지리 정신 안 차려???
이 돈이면 오흐뒤구떼 마들렌 말차맛을 사먹지 아이고 아까운 내돈ㅠ.....
June 8, 2025 at 1: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