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공남수랑 인외 얘기 완전 안하진 않을 거고...
(나도 욕망이라는 게 있어서)
걍 진짜로 편하게 누르면 됩니더

물론 진심임 당연히
나 내년에 안되면... 답 없어짐
ㄹㅇ로 좆되기 때문에
내년에 안되면 내 이름 기생충으로 개명하고
살자할 거임 진심으로 그게 세상에 이로움

일단.. 그냥 보수는 아니었고 극우였던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았는데
자기 할머니 손잡고 온 어린애도 있어서 그건 좀 마음이 안 좋았음...

근데 돌아가다가 딱 길앞에서 그 행진이 지나가는 걸 딱 보게 됐는데
일단.. 기수들은 다 태극기를 들고있고
빨간 목도리에다 빨간패딩이랑 빨간 풍선이랑...
그러고 지나가는 거임
그리고 플래카드에는 (자세히 안 보였음) 외환송금? 내란? 뭐시기 적혀있었고 또 북한 뭐시기 적혀있었는데
짱~개 똥~개 빨갱이~(이번에는 잘 들림)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행진을 하고있었음

소리 근원지 따라가다보니까 뭔 노래가 들리는데 그 가사가(내가 제대로 못 들었을 수도 있음)

세상을 비추다~ !#$%^(못알아들음) 이재명~

이러길래

??뭐지 극도의 이재명빠라서 저렇게... 뭐 행진...?까지 하는 건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 다 저녁먹고 쉴 시간에 저런 식으로 하면 민폐지
민원 존나 들어가겟네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