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am
birth 080419
석 달 만에 커트하러 간 김에 그나마 제일 긴 부분을 잘라달라고 했다. 모아둔 도담이 수염 중 세 개랑 잘라 온 머리카락을 같이 빨간 뜨개실로 묶었다. 혹시 언니 보러 올 거면 이걸 지표 삼아 방향 잘 찾아 오라고..
도담인 내 머리에 특히 집착해서 머리통을 자기의 온몸으로 덮거나 깨물거나 그루밍 하며 자기거라고 주장하곤 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한 장난감 간식 등을 가져오랬는데, 도담이가 제일 좋아한 건 나고, 물건이 아니라 내 머리카락과 빗질이라서 한참 생각하다가 머리카락과 빗을 주기로 했다.
석 달 만에 커트하러 간 김에 그나마 제일 긴 부분을 잘라달라고 했다. 모아둔 도담이 수염 중 세 개랑 잘라 온 머리카락을 같이 빨간 뜨개실로 묶었다. 혹시 언니 보러 올 거면 이걸 지표 삼아 방향 잘 찾아 오라고..
도담인 내 머리에 특히 집착해서 머리통을 자기의 온몸으로 덮거나 깨물거나 그루밍 하며 자기거라고 주장하곤 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한 장난감 간식 등을 가져오랬는데, 도담이가 제일 좋아한 건 나고, 물건이 아니라 내 머리카락과 빗질이라서 한참 생각하다가 머리카락과 빗을 주기로 했다.
주황 장미: 첫사랑, 행복한 미래
유칼립투스: 추억, 시간을 아름답게 덮는다. 보호.
주황 장미: 첫사랑, 행복한 미래
유칼립투스: 추억, 시간을 아름답게 덮는다. 보호.
12/29
06:30 쉬야(모래) 5.205->5.17kg
07:00 아침약(캡) 레딜2 드시2 액티2 (12ml) 장용캡슐 포기하고 물에 타넣는 대신 용량up
리퀴28+물10ml
10:00 리퀴30+물10ml 레메2+물 허스크
12:00 리퀴30+물20ml 타우린 루비날 코큐텐
13:00 응가두개(상태 말랑굿)
15:30 스테+바쏘드
17:00 발작-호흡곤란인줄 알고 응급처치함. 19:50 26회/분으로 안정상태-병원상담.
21:00 리퀴15 레딜2 드시2 후코K 물15ml
23:01 고양이별 여행 5.08kg
12/29
06:30 쉬야(모래) 5.205->5.17kg
07:00 아침약(캡) 레딜2 드시2 액티2 (12ml) 장용캡슐 포기하고 물에 타넣는 대신 용량up
리퀴28+물10ml
10:00 리퀴30+물10ml 레메2+물 허스크
12:00 리퀴30+물20ml 타우린 루비날 코큐텐
13:00 응가두개(상태 말랑굿)
15:30 스테+바쏘드
17:00 발작-호흡곤란인줄 알고 응급처치함. 19:50 26회/분으로 안정상태-병원상담.
21:00 리퀴15 레딜2 드시2 후코K 물15ml
23:01 고양이별 여행 5.08kg
도담인 17일기준 cre11.4 BUN 150초과 인13.5였다. 요독증 오다못해 절어있고 숨이 오락가락할 수치였음. 그후의 케어로 수치가 내렸어도 신경에 병증이 한번 생기면 이후로도 발작 가능성은 있긴 하다. 오늘낮까지의 컨디션이 희망적이고 좋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믿기질 않네. 지금은 또 언제 발작이 왔었냐는듯 괜찮아서 머리가 복잡하다.
도담인 17일기준 cre11.4 BUN 150초과 인13.5였다. 요독증 오다못해 절어있고 숨이 오락가락할 수치였음. 그후의 케어로 수치가 내렸어도 신경에 병증이 한번 생기면 이후로도 발작 가능성은 있긴 하다. 오늘낮까지의 컨디션이 희망적이고 좋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믿기질 않네. 지금은 또 언제 발작이 왔었냐는듯 괜찮아서 머리가 복잡하다.
선생님이랑 통화했고, 바로 이동은 다시 위험해질 위험이 있어서 보류하고 한두시간 안정시키기로 했다. 일단 상태 지켜보고... 혹시모르니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하심... 혼자 거동은 못하지만 돌아눕거나 짜증내는 정도는 하고, 컨디션 좋아보여서 희망적이었는데... 수치가 어떻게 되고있는 걸까ㅜㅜ
선생님이랑 통화했고, 바로 이동은 다시 위험해질 위험이 있어서 보류하고 한두시간 안정시키기로 했다. 일단 상태 지켜보고... 혹시모르니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하심... 혼자 거동은 못하지만 돌아눕거나 짜증내는 정도는 하고, 컨디션 좋아보여서 희망적이었는데... 수치가 어떻게 되고있는 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