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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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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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계로 팠지만 림주 얘기가 더 많은 얼레벌레 계정
브레이크를 소중히 여깁시다
May 27, 2025 at 9:09 AM
이런게 일상?
April 29, 2025 at 4:03 PM
계승 준비를 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한 번씩 숨 돌려가면서 했으면 좋겠어.
April 29, 2025 at 3:23 PM
April 9, 2025 at 9:12 AM
그때부터 관심도 없던 왕위에 대해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게 되지 않았을까.... 굴루쟈쟈는 처음에 얘가 갑자기 쳐다보지도 않던 왕위를 준비하게 된 것에 의문을 품을 거 같은데 그것도 얼마 안 가서 이유를 알아채버려서 그냥 내버려둘 거 같음.

쿼나랑 라마티는? 이 스핀오프에선 이 둘은... 각자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중이라 ㄹㅇ 왕쟈 단독 후계자 상황이 되어버려서 뭐라 할 말이 없다 머리 벅벅.
April 9, 2025 at 8:51 AM
이런 꼴이 되도록 왜 자신을 안 불렀냐고 뭐라 따지고 싶었지만 병아리 성격상 그런 아쉬운 소리는 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아서 자신의 손에서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해준다고 해도 이걸 왜 해줬냐에 대한 마땅한 이유가 없는 거임...

차라리 왕위를 이을 계획이었다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겠지만 자신은 왕위를 이을 생각 따윈 1도 없었으니까.... 더더욱....

그렇다고 이걸 굴루쟈쟈에게 부탁을 하기엔 그것도 쉽지가 않다는 걸 알기에 무력감을 크게 느끼지 않을까 싶음.
April 9, 2025 at 8:47 AM
그 후로 왕쟈는 꽤나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병아리 또한 자신의 일을 하며 시간들을 보냄.

슬슬 자신의 나이도 있으니 자신의 일들 이어갈 후계자를 기르는 목적이라는 말과 함께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하나둘씩 데리고 와 돌보기 시작함.... 보육원을 차려버린 거임......... 왕쟈는 슬슬 위협이 될 만한 부분들을 다 자신의 손으로 컷을 하고 여유로워져서 병아리를 다시 만나러 가는데 얘는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보니 꽤나 피곤한 상태로 마주하게 됨.
April 9, 2025 at 8:47 AM
그 말을 들은 왕쟈는 한동안 말이 없다 다시금 입을 열어서 한 말이, 그럼 너에게 피해를 주는 녀석들을 해결하면 되는 거냐는 말과 함께 금방 해경하고 올 테니 기다리라고 한 후 그대로 자리를 뜨는데, 순간 그 모습을 보고 황당한 상태로 바라보다 이걸 어째야 하냐며 뒤늦게 당황을 하지만 자기가 막 말릴 수 있는 위치도 아니니 불안한 마음을 안고서 집으로 돌아감.
April 9, 2025 at 8:35 AM
그동안 자신과 잘 지낸 거 같던 병아리가 가면 갈수록 자신을 외면한다는 걸 자각한 왕쟈님은 참다 참다 안 되겠는지 피하는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병아리한테 뭐라 함.

병아리는 그동안 자신이 한 짓이 있고(자신의 욕심으로 왕가의 일에 끼어든 것), 더 이상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모르는 척하며 챙겨주기엔 위에서 자신뿐만이 아닌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까지 피해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현실에 어쩔 수 없이 왕쟈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하게 됨.
April 9, 2025 at 8: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