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H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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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좋아하는 그냥 오타쿠(=잡다하게 올릴 예정)/정체화한 걸 밝히지는 않는 퀴어/지뢰는 알아서 피해갑니다
팔로 자유롭게 해주세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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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HMN @cureharmony.bsky.social · 2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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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을 짓던 중 붕괴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2명이 실종된 상태지만 밤샘 수색작업에도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2명 매몰 실종’ 광주대표도서관 밤색 수색 성과 없어
광주대표도서관을 짓던 중 붕괴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2명이 실종된 상태지만 밤샘 수색작업에도 흔적을 찾지 못했다.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야간작업을 이어갔지만 특별한 성과는 없었다고 12일 아침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옛 상무소각
www.hani.co.kr
December 12, 2025 at 1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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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25 at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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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캐자캐자
지인 세계관에 드린 먹거리
꿀맛 젤리 느낌이고 별모양이 씨앗인 과일
씨는 심기도 하지만 별사탕으로 가공해 먹기도 합니다
December 6, 2025 at 4: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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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창작
백합 상정 외에는 모든 해석이 자유인 글입니다
그 아이의 눈가에 손가락을 대자, 고여 있던 눈물이 내 손가락을 통해 주르륵, 흘러내렸다. 젖은 속눈썹이 천천히 들어올려지는 것을 나는 그저 내려다 보았다. “꿈을 꾸었어.” 문득, 그 아이가 말했다. 그 다음을 듣고 싶었던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주⋯⋯ 무서운 그림책을 봤어.” 눈꺼풀이 다시 감긴다. 그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무서운데도 덮지도 못하고 그저 한 장, 한 장 넘겨 가며 읽을 수밖에 없는 그림책이었어. 읽어야만 했어.” 조용히 읊조리는 말투는 희미하게 떨렸다. 감은 눈은 무언가를 피하는 듯했고, 꼬옥 맞잡은 두 손은 기도하는 듯했다. “그림책은 어디 있을까?”
November 19, 2025 at 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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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창작
낮에 쓴 거는 올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제목은 기도
달은 신의 눈이로다 달빛은 신의 눈빛이로다 인간아, 아아, 인간아. 그 빛을 받고 미치지 아니할 수가 있겠는가. 그럼에도 그와 마주하여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수가 있겠는가.
December 6, 2025 at 4: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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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써서 발표한 글과 쓰지 않은 글 사이에 썼지만 발표하기는 부끄러운 글이 있다
December 6, 2025 at 4: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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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미지의 숏컷 여캐 짜보고 싶다
#하모니창작
December 2, 2025 at 11: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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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25 at 3: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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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캐자캐자
지인 세계관의 귀여운 인외
대학생 필기노드 구석의 낙서. 세 마리의 동그란 생물이 각자 나, 소, 테푸, 라고 말하고 있다. 점눈에 맹한 동그란 입이 특징적이다.
November 26, 2025 at 9: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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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캐자캐자
가볍게 그려본 빌런의 필살기
November 26, 2025 at 9:00 AM
cureharmony.bsky.social
[Main]
거의 별장으로 쓰고 있지만 창작하면 대부분 들고 옵니다
블스는 현재 이 계정이 끝입니다

#모니캐자캐자 <<동맹/자관 등의 세계관 속 자캐들 연성
#하모니창작 <<위와 관계없는 순수 창작
November 26, 2025 at 8:59 AM
cureharmony.bsky.social
맞다 이거
심쿵 프리큐어 전반기 엔딩 "이 하늘 너머"의 가사 중 일부. 몇만 광년 너머는 먼 미래가 아니야 물론 시간 단위가 아니란 것도 알아
November 23, 2025 at 10:46 PM
cureharmony.bsky.social
프리큐어 엔딩에선 분명 "물론 (광년은)시간 단위가 아니란 건 알아"라고 했던 거 같은데
November 23, 2025 at 10:43 PM
Reposted by 하모니/HMN
ofj37.bsky.social
너의 모든 순간 들을 때마다 광년은 시간단위가 아니라 거리를 세는 단위라는 걸 얄밉게 지적하고 싶음
November 23, 2025 at 2:46 PM
Reposted by 하모니/HMN
ofj37.bsky.social
수년 전 너무 열받어가지고 트윗 썼다가
실친이 조용히 이 짤을 달았던 기억이 있음
November 23, 2025 at 2: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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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창작
도외
마음이 깨진 것만 같았다. 그것은 해탈 따위 숭고한 것이 아니었다. 슬픔도, 아픔도, 분노도, 원망도, 공허하다는 개념조차도 잊었다.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바람도, 체온도, 손의 감촉도, 냄새도, 소리도, 그를 이루는 모든 것이 사라졌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볼 수가 없었다. 그는 더이상 빛의 길이 끊이는 것을 무어라 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November 19, 2025 at 3:10 PM
cureharmony.bsky.social
블스 앱 아이콘이 바뀐거 같은데
November 21, 2025 at 3:56 PM
Reposted by 하모니/HMN
larsoonjar.bsky.social
아무튼 여러분 지역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해주시고 남들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희망도서 신청을 부지런히 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이상한 책들만 도서관에 가득 차게 된다;;;ㅠㅠ
larsoonjar.bsky.social 라순자 @larsoonjar.bsky.social · Nov 21
AI로 만든 이상한 정보 동영상들이 판치는 걸 보면서 이제 인터넷으로 정확한 정보를 찾고 배우는 건 더 힘든 일이 될 것 같음. 그래서 도서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제 출판 도서들도 보면 인공지능으로 찍어낸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져서 사서 역할이 정말 중요해져야 해. 이런 쓰레기 정보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골라내고 검증하는 능력이 제대로 길러져야 할텐데 걱정이 큼.. 물론 이것은 나부터 정신차리고 똑바로 하자는 말입니다.
November 21, 2025 at 8:51 AM
cureharmony.bsky.social
#하모니창작
도외
마음이 깨진 것만 같았다. 그것은 해탈 따위 숭고한 것이 아니었다. 슬픔도, 아픔도, 분노도, 원망도, 공허하다는 개념조차도 잊었다.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바람도, 체온도, 손의 감촉도, 냄새도, 소리도, 그를 이루는 모든 것이 사라졌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볼 수가 없었다. 그는 더이상 빛의 길이 끊이는 것을 무어라 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November 19, 2025 at 3: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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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imaki.bsky.social
다 갔잖아
November 19, 2025 at 1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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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창작
백합 상정 외에는 모든 해석이 자유인 글입니다
그 아이의 눈가에 손가락을 대자, 고여 있던 눈물이 내 손가락을 통해 주르륵, 흘러내렸다. 젖은 속눈썹이 천천히 들어올려지는 것을 나는 그저 내려다 보았다. “꿈을 꾸었어.” 문득, 그 아이가 말했다. 그 다음을 듣고 싶었던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주⋯⋯ 무서운 그림책을 봤어.” 눈꺼풀이 다시 감긴다. 그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무서운데도 덮지도 못하고 그저 한 장, 한 장 넘겨 가며 읽을 수밖에 없는 그림책이었어. 읽어야만 했어.” 조용히 읊조리는 말투는 희미하게 떨렸다. 감은 눈은 무언가를 피하는 듯했고, 꼬옥 맞잡은 두 손은 기도하는 듯했다. “그림책은 어디 있을까?”
November 19, 2025 at 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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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bsky.bsky.social
한겨레 블루스카이 계정이 개설 9개월 만에 2000 팔로어를 돌파했습니다. 처음부터 함께해 주신 분들, 이곳에서 다시 만난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November 18, 2025 at 1:57 PM
Reposted by 하모니/HMN
peng44.bsky.social
안모리 유튜브에 박제된 “걔”
카데바 CV인 “걔”
그 외 인외, 퍼리, 아저씨 우타우인 “걔”
장르만 50개 이상 판 “걔”

그게 접니다 알아봐주시면 팔로주세요
#블친소
#트친을_찾습니다
#음합엔_블친소
#포켓몬_블친소
October 17, 2024 at 7:24 AM
cureharmony.bsky.social
뭘 봐도 기분이 0 아니면 마이너스야
November 18, 2025 at 2:29 PM
cureharmony.bsky.social
집안살림 뭐하나 부수기 전에 누워야겠다
지금 한일톱텐쇼 소리도 듣기 싫음
November 18, 2025 at 2: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