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이 근육통임...아프다.
아침 9시 사과 두유 먹고
점심에 외식 닭우동과 누룽지주먹밥 먹음.
다이어트하고나서 식사 한끼 한끼를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음.
온 몸이 근육통임...아프다.
아침 9시 사과 두유 먹고
점심에 외식 닭우동과 누룽지주먹밥 먹음.
다이어트하고나서 식사 한끼 한끼를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음.
온 몸이 근육통이라 스트레칭과 가벼운 복부운동만 함. 주짓수 끝나고도 코어운동 했음.
온 몸이 근육통이라 스트레칭과 가벼운 복부운동만 함. 주짓수 끝나고도 코어운동 했음.
오늘은 진짜 운동 한것같지도 않고
포지션 스파링때 구르다가 목 삘뻔함...
땀도 안났네...하씨...
오늘은 진짜 운동 한것같지도 않고
포지션 스파링때 구르다가 목 삘뻔함...
땀도 안났네...하씨...
아침 사과, 현미밥에 일반식 집반찬
점심 현미밥에 버섯구이, 계란프라이, 집 반찬
3시부터 금식 시작
아침 사과, 현미밥에 일반식 집반찬
점심 현미밥에 버섯구이, 계란프라이, 집 반찬
3시부터 금식 시작
배우신지 나흘차인 관원분 덕분에 가볍게
스파링 함.
손이 너무 불편해...얼른 나았으면...
스파링데이였는데 난 부상으로 이 관원분과 1:1 기술연습함.
수업 끝나고 유색 관원분이 나 상담실장님같다고 하심...
오늘의 유산소
배우신지 나흘차인 관원분 덕분에 가볍게
스파링 함.
손이 너무 불편해...얼른 나았으면...
스파링데이였는데 난 부상으로 이 관원분과 1:1 기술연습함.
수업 끝나고 유색 관원분이 나 상담실장님같다고 하심...
오늘의 유산소
늦잠으로 아침 못 먹음.
점심 외식으로 오징어볶음 먹음.
오징어 볶음 진짜 너무 맛있어서
진짜 마히써요ㅠㅠ 하며 먹음...
늦잠으로 아침 못 먹음.
점심 외식으로 오징어볶음 먹음.
오징어 볶음 진짜 너무 맛있어서
진짜 마히써요ㅠㅠ 하며 먹음...
사과 1알, 두유커피
현미밥, 오리고기 버섯볶음
18:6이라 14시 이후 안 먹고 다음날 아침 8시에 먹는데 솔직히 배가 엄청 고프진않음. 입이 좀 심심할 뿐.
커피 한잔, 물 많이 먹으려 노력 중
사과 1알, 두유커피
현미밥, 오리고기 버섯볶음
18:6이라 14시 이후 안 먹고 다음날 아침 8시에 먹는데 솔직히 배가 엄청 고프진않음. 입이 좀 심심할 뿐.
커피 한잔, 물 많이 먹으려 노력 중
사실 일주일전에 왼손 약지를 사범님과 스파링하다가 삠.
부목 대고 간다.
사실 일주일전에 왼손 약지를 사범님과 스파링하다가 삠.
부목 대고 간다.
밥양은 적은데 디저트 신나게 먹었다...
건강이 또 나빠진다.
때문에 다시 다이어트 시작한다.
지난번처럼 탄수화물 절식까진 안할거임
18:6 시작.
아침 사과, 두유라떼
점심 현미밥, 버섯, 오리고기 구이
밥양은 적은데 디저트 신나게 먹었다...
건강이 또 나빠진다.
때문에 다시 다이어트 시작한다.
지난번처럼 탄수화물 절식까진 안할거임
18:6 시작.
아침 사과, 두유라떼
점심 현미밥, 버섯, 오리고기 구이
백호가 19살 여름에 미국에 건너가고
호열도 재수 끝에 대학에 간 시점에서,
꽤 자주 오가는 편지와, 손에 꼽을 만큼의 전화를 하던 어떤 날에
양호열은 꿈을 꾸었다.
햇빛이 쏟아지는 야외 농구 코트에서 모르는 외국인들과
자신이 농구를 하고 있는 꿈.
손에 잡힌 농구공의 촉감과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
제 손을 떠난 공이 림에 정확하게 들어가는 그 모습이
너무나 생생한 꿈이었다.
누군가의 코고는 소리도 들리고, 수면에 잠겨있던 의식이 점점 또렷해진다.
여기는, 호열이 집도, 자신의 집도 아니야.
꿈이라기엔 내용이 특별하지도 않다. 강백호는 머리를 긁적이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침 러닝 해야지.
누군가의 코고는 소리도 들리고, 수면에 잠겨있던 의식이 점점 또렷해진다.
여기는, 호열이 집도, 자신의 집도 아니야.
꿈이라기엔 내용이 특별하지도 않다. 강백호는 머리를 긁적이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침 러닝 해야지.
티슈를 받고 의자 뒤에 걸린 가방을 뒤적이다 손거울을 꺼내 비추는데
아는 얼굴이다.
거울 속에는 양호열이 코피가 멈추지않아 난감한 얼굴로
티슈로 콧구멍을 막고있었다.
야 양호열 가오떨어지게 코피 났냐!
말하고 싶어도 꿈속인지라 양호열의 몸은 강백호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성실히 움직인다.
계속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다가 수업종료벨이 들리고,
호열은 일어나려다가 아까 손수건을 준 여학생과 남학생에게 감사인사를 하는데 여학생이 웃으며 말한다.
-고마우면 밥 사줘요!
티슈를 받고 의자 뒤에 걸린 가방을 뒤적이다 손거울을 꺼내 비추는데
아는 얼굴이다.
거울 속에는 양호열이 코피가 멈추지않아 난감한 얼굴로
티슈로 콧구멍을 막고있었다.
야 양호열 가오떨어지게 코피 났냐!
말하고 싶어도 꿈속인지라 양호열의 몸은 강백호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성실히 움직인다.
계속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다가 수업종료벨이 들리고,
호열은 일어나려다가 아까 손수건을 준 여학생과 남학생에게 감사인사를 하는데 여학생이 웃으며 말한다.
-고마우면 밥 사줘요!
고등학교 교실보다 더 넓은 강의실에서 누군가의 강의를 듣고있었다. 왼편에는 참고도서가 쌓여있고 오른손으로는 열심히 필기를 하다가 하얀 줄노트에 무언가 투둑 떨어진다.
코피다.
시야가 흔들리고 손등으로 코피를 닦는데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이 손수건을 건네준다. 처음엔 고개를 저었다가 재차 내미는 손수건에 결국 고개를 꾸벅 숙이고 코피를 닦는데.
몸이 나른하고 이마가 뜨끈한것이 열이 나는것 같다.
등뒤를 누군가 톡톡 쳐서 고개를 돌리니
뒷자리에 앉은 낯선 남학생이 티슈를 건넨다.
고등학교 교실보다 더 넓은 강의실에서 누군가의 강의를 듣고있었다. 왼편에는 참고도서가 쌓여있고 오른손으로는 열심히 필기를 하다가 하얀 줄노트에 무언가 투둑 떨어진다.
코피다.
시야가 흔들리고 손등으로 코피를 닦는데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이 손수건을 건네준다. 처음엔 고개를 저었다가 재차 내미는 손수건에 결국 고개를 꾸벅 숙이고 코피를 닦는데.
몸이 나른하고 이마가 뜨끈한것이 열이 나는것 같다.
등뒤를 누군가 톡톡 쳐서 고개를 돌리니
뒷자리에 앉은 낯선 남학생이 티슈를 건넨다.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어깨를 툭 치는데 시선에 닿은 자신의 손이 매우 크다. 내 손이? 왜 이렇게 크지? 시선이 멋대로 숙여지며 신발이 보인다. 커다란 농구화. 붉고 검은색의 나이키 신발.
이거 백호 건데?
"..."
의식이 떠올라 눈을 깜빡이면 자신의 집 천장이 보인다.
아.
자신이 백호가 되어 코트를 뛰어다니는 꿈을 꾸었다.
신기한 꿈이다. 나중에 백호에게 이야기 해줘야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어깨를 툭 치는데 시선에 닿은 자신의 손이 매우 크다. 내 손이? 왜 이렇게 크지? 시선이 멋대로 숙여지며 신발이 보인다. 커다란 농구화. 붉고 검은색의 나이키 신발.
이거 백호 건데?
"..."
의식이 떠올라 눈을 깜빡이면 자신의 집 천장이 보인다.
아.
자신이 백호가 되어 코트를 뛰어다니는 꿈을 꾸었다.
신기한 꿈이다. 나중에 백호에게 이야기 해줘야지.
10살 차이 연하 연상에 가이드 강백호와 센티넬 양호열
호열의 능력은 진부하지만 물을 조종하는 능력이었으면 좋겠다. 특히 바다에서 능력을 펼치면 재해급으로.
하지만 그만큼 능력을 쓰면 정신력 소모가 매우 큰데,
가이딩 행위에 매우 적대적이라서 관리 기관에서 골머리를 앓는 중. 힘은 큰데 쓰지를 못해.
호열이 5살 때, 물을 조종하는 것을 본 부모님이 그를 기관에 신고해, 아주 어릴 때부터 사회로부터 분리되어 관리 기관의
통제 하에 살아왔다.
언젠가 이 곳을 떠나 밖으로 나가고 싶어함.
"나랑 도망가자"때의 중심인물이 백호였고 그 후의 이야기를 생각한게 "나랑 돌아가자"라는 제목이고 중심인물은 호열이임...
겨울의 바다마을을 보내는 호열의 이야기이면서 성인글임.
호열을 생각하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백호가 호열이를 붙잡고 이야기하는...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그런 나의 김치찌개...
이건 제가 아주 예전에 풀었던 썰이 있긴 한데
이게 임신튀였거든요?
이게 또 풀면 겁나 길어질 내용 같아 나중에 쓰자 ㅇㅇ 이러다
갑자기 쌍둥이 아빠 호열을 떠올리고 머리를 탁 친 거에요.(와 진짜 씹덕같다)
그러니까 고등학교 3학년 때, 백호가 미국 가기 전에
러트, 히트 때문에 함께한 몇 번의 밤에 임신하고
백호는 미국가고, 학업을 겨우이어가다 임신 막달에
백호 군단에게 말하고 출산부터 육아까지 함께 애 키우는,
그런 호열이(와 진짜 씹덕 같다2)
내 기준의 부도덕! 우왘 이자식들!?
아니 백호긴 어찌 두 눈 시퍼렇게 뜨고있는데 같은 방에서 호열이랑 J가?! 아주그냥! 막 이정도로...
백호열인데 모브(사실 내 기준 드림캐임, 중년, 매너남, 안경쓰고, 돈 많고...)호열이 아주아주아주아주 짙고 많고 백호가 맘 고생을 좀 하는...근데 넌 좀 고생해도 된다...막막...막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