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아서 독립용병짓하는 이구아수, 근데 악연인지 우연인지 레이븐과 엮임. 근데 이명이 들리는걸 너머 레이븐이 말할 때마다 헛구역질하고 온몸의 신경계가 뒤틀림. 그래서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이 너를 들개라고 짚고 있어! 하지만 나는 그걸 부정하고 있다! 넌 대체 누구냐!" 하니까 예전에 몇번 본 흐리멍텅한 회색 눈이 아니라 너무 선명한 붉은색의 불빛이 안쪽에서 타오르는 회색 눈이란걸 알게됨. 레이븐은 월터와의 전투 중 결국 삶의 의지는 놓았지만 투쟁의 의지만이 남아 레이븐의 뇌를 포함한 신경계를 하나의 코랄덩어리로 만든거고

엔하위키 시절부터 보던 입장에서 말하면 나무위키는 도둑놈 새끼들 이상도 이하도 아님. 리그베다 터질때 제일 문제였던게 수익화 + 청동의 사유화였는데 지금 나무위키 꼬라지가 어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