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다닐 수록 점점 잘하고싶어지는데, 어느 지점에서 제자리걸음이라는게 느껴질때마다 좀 답답. 고작 주3회/하루에 한시간~한시간반 다니는거고 원래 운동신경이 좋거나 기반이 있는게 아니라 당연한거긴한데.. 이 운동이 주는 즐거움과 별개로 어떤 지점에 못 닿는 느낌이 들때마다 엄청 답답해

킥복싱 63회(22주차)
오늘은 블로킹하는 기술 하나를 배웠는데 손이랑 발이랑 계속 어긋나서 엄청 헤맴.. 그러다가 급 다른 회원 한분, 코치님이랑 스파링을 했는데 너무 간만에 해서 지난번에 했던걸 다 까먹음...ㅎ 그래도 최대한 저번에 배운 기술 섞는건 괜찮아졌다고 하시는데, 스탭이 자꾸 빙빙 도는건 여전하다구... 그것때문에 펀치든 킥이든 자꾸 중심을 못잡고 공중에서 힘없이 허우적 거림ㅜㅜ 이건 진짜 익숙해질때까지 계속 연습밖엔 답이 없겠지🥲🥲 그래도 재밌다아 그리고 어려워ㅋㅋㅋ

어제 플라잉 하이킥의 여파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쓸수 없게 됨....(

블스는 내 글 아무나 볼수 있는거...? 트위터랑 좀 다른거같은데

그리고 운동 끝나면 남자 만나고싶음(불가능

빨리 퇴근하고 운동가고싶다,,,,

블언블이 안되는 어플이라고....?

그냥 트위터를 혁명해서 쓰면 안되나

근데 이거 어지간히 불편한 앱이네..... 짜증

바다 또 가고싶음

결국 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