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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 preserved on hearts of ice
텅장템3 : 400시리즈 패스하고 바로 600으로 넘어간 펠리칸...기대보다는 좀 덜 예쁜
텅장템4: 나 센츄리 데몬 좋아하네....여태 본 센츄리 중 훈풍 다음으로 아름다움 이건 구할 수라도 있어 다행임 옅은 바람 무늬가 기대 외로 아름다움
August 12, 2025 at 11:26 AM
최근 사나흘 만에 눈길가는 매물이 잔뜩 올라와 행복한 텅장중
텅장템1 : B닙과 시리즈로 들이는 오쉬노 M닙
텅장템2 : ㅠㅠ문스톤 이 무지갯빛 아우라가 형광등 아래서도 그냥 나오는 영롱함이었다니ㅠ손에 못 넣으면 많이 슬플 뻔했다
August 11, 2025 at 1:08 PM
전시종료 하루 남기고 헐레벌떡 다녀온 이건희 컬렉션
힘이 잔뜩 느껴지는 작품이 한가득이라 행복했어ㅠ
July 19, 2025 at 11:58 AM
잭슨 폴록은 아직도....잘....모르겠는데 의외로 마크 로스코한테 관심이 조금 생김
전시에 온 원화는 유명한 색면 추상이 아닌 비교적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그림이라 더 그랬을지도
May 5, 2025 at 12:48 AM
마크 로스코와 잭슨 폴록 원화가 온 <뉴욕의 거장들>관람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제 막 미술이 역동적으로 싹트는 20세기 미국 예술현장의 의의를 잘 잡아냈다고 느꼈다
May 5, 2025 at 12:46 AM
솔직히 좀...감동적이야
어제 영화도 두개나 보고 요가도 한시간 쭉 하고 밥도 잘 차려먹고....옛날의 나로 돌아가는 것 같아
May 4, 2025 at 12:21 AM
어제는 채식주의자를 완독하고 오늘은 한강 작가님 추천서 읽어보기
사실 이것도 재독인데 기억이 안 나
May 3, 2025 at 7:56 AM
센츄리를 하나 더 들일 생각이 있었냐면...아니오
심지어 데몬 바디로는 로골의 니스를 음 이건 골드가 이쁜 모델이구나라고 여기고 있었음
근데 언제나처럼 펜팔펜사 그냥 슥슥 훑는데....눈에 띄는 거야
심지어 나흘 동안 고민했는데도 계속 생각나는거야
데려왔죠
April 5, 2025 at 8:32 AM
이로우츠시 M은 엄청 부드럽고 그냥 만년필 같은데 F는 왜 이렇게 앙칼진(...)건지
March 22, 2025 at 10:08 AM
디아민 소프트 민트 옆에선 이로시주쿠 취옥이 파랗다니.........충격적이야
민트를 졸이면 취옥이 될 줄 알았는데...
March 7, 2025 at 12:26 PM
천쓰홍 작가님 <귀신들의 땅> 4.1/5
산발적인 듯 하면서도 빈틈없이 이어지는 천씨가문 5자매 2형제 이야기
귀문이 열리는 귀문절의 달에 살아 있는 귀신들과 죽은 사람들이 모두 고향 땅으로 돌아온다
March 2, 2025 at 1:46 AM
산뜻했던 숙소로 마무리
February 23, 2025 at 2:55 AM
그 외 <계절책방 낮과밤> <이후북스>도 도장깨기했다
계절책방은 가게 분위기도 동화책 같고 카운터 옆의 동화책 코너가 너무 좋았음
철학의 은유를 최종선택했지만 다른 책들도 너무 사고 싶었어
February 23, 2025 at 2:49 AM
<마핑파>
살짝 힙하고 식물이 가득한 브런치가게
연어 플레이트의 저속노화로 시작해서 버터토스트의 고속노화로 마무리
February 23, 2025 at 2:45 AM
<카카오다다>
카카오빈부터 전문적으로 다루는 초콜릿 가게
초콜릿바도 바지만 바로 만들어 주시는 카카오샷이 너무 맛났음 우유 한방울 안들어간 말 그대로 진한 초콜릿을 녹여낸 것 같은 음료🍫
February 23, 2025 at 2:40 AM
가장 좋았던 독립서점 <로우북스>
따로 큐레이팅 둘러볼 필요도 없이 들어가자마자 책방지기님이 책 추천해주심
덕분에 새로운 시인님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
좋아하는 책들로만 책방을 꾸릴 수 있다는 게 그리고 찾아오는 분들께 다 먹여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러웠어요
February 23, 2025 at 2:33 AM
1박2일 망원털이💥💥
February 23, 2025 at 2:28 AM
이번 펜/잉크 색조합이 이뻐서....ㅎㅅㅎ
February 15, 2025 at 6:10 AM
모닝모닝
February 15, 2025 at 1:12 AM
MUBI 구독하고선 아무 사전정보 없이 본 어제오늘의 영화들
<맷과 마라> 3/5
<위치스> 3.8/5
February 11, 2025 at 7:37 AM
요즘 맘에 드는 서점에서는 무조건 한 권은 사오려는 중
여기서는 <한밤의 읽기>와 <투명도 혼합 공간>고민하다 후자 승
February 9, 2025 at 2:54 PM
순간 일상을 벗어나는 기분이 들게 해 주었던 연남동 <어쩌다 책방>
크지 않은 공간임에도 큐레이션대를 따로 분리해 둬서 더욱 특별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February 9, 2025 at 2:52 PM
아오 오늘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다 1.5장 쓰고 나자빠짐
하지만 한장 더 써야 해 안그러면 금욜에 드뎌 개봉박두할 수 있는 러쉬 솔티를 담주 화욜에나 쓸 수 있게되
February 5, 2025 at 8:18 AM
김보영 작가님 <사바삼사라 서> 3.8/5
술술 읽히고 왠지 퇴마록도 생각나더라니 웹연재물이었어ㅋㅋㅋㅋㅋ어쩐지 폰으로 이북 받아서 봐도(평소 안하는 행위) 위화감이 안들더라
혐오의 시대라 더더욱 와닿는 모멸과 싸우는 이야기
February 4, 2025 at 12:59 AM
아니 그리고 카트리지에 바늘끝만큼의 주방세제를 섞으면 교토잉크도 이로시주쿠가 될 수 있다고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거죠
센츄리가 파일럿의 흐름을 보여서 너무 감동받은 사람 됨
February 3, 2025 at 11: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