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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티븐 킹 데뷔 5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당첨이 되어서 굿즈를 받았다. <페어리 테일>마스킹 테이프, <캐리>개정판 표지를 새긴 양초, 귀요미 유령핀. 킹 선생님 책은 꽤 많이 있는데(한 40여권) 그중 특히 좋아하는 작품들과 찍어보았음.
October 27, 2024 at 3:51 AM
알브레이트 뒤러의 <멜랑콜리아 I>는 뒤러의 방을 지나 동판화실에 걸려있었다. 요한계시록을 담은 작품들은 거침없고 무시무시했음. 가는길 오는길이 전시실관람한 시간보다 5배 정도 길었지만 다녀오길 잘했다. #송도 #세계문자박물관
March 15, 2024 at 1:50 PM
한 번 가봐야지 했던 오동 숲 속 도서관에 다녀왔다. 목재로 지어진 숲 속 작은 도서관이었음. 높다란 천정과 벽 윗쪽 창문으로 겨울나무들과 하늘이 보였다. 다음엔 저 크지막한 소파에 앉아 두터운 쿠션을 등받이하고 책 읽고 싶네.
January 13, 2024 at 9:05 AM
그림속에도 햇빛이 가득한데 조명등이 바로 옆에 있어서 환하고 환하다. 와인이나 능금주 마시기에 딱 좋은 곳을 책상 앞에 모셔옴.
January 2, 2024 at 12:40 PM
몇 달 동안 보수공사로 문닫았던 정독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어서 다녀옴. 1층에 있는 청소년관, 어린이실은 완전히 리모델링한듯. 재개관 기념으로 이번달 말까지 책 14권(평소7권)까지 대출가능. 그럼 책반환까지 14주는 주셔야 ㅎㅎㅎ #올해의_장소_도서관_ 📚
December 29, 2023 at 2:07 AM
성탄 전야에 꺼내든 책. 저쪽 책장 깊숙한 곳에 있어서 한참을 찾았다. 특정 종교를 믿지 않아도 기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이런 밤에는 더 그렇지 않을까.
December 24, 2023 at 3:09 PM
Reposted by buenavida
📢앱 버전 1.60이 출시되었습니다(1/5).

새로운 로고가 생겼습니다! 🦋

블루스카이가 구름의 고치에서 나와 소셜 나비로 변신합니다. 이 로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blueskyweb.xyz/blog/12-21-2...
December 22, 2023 at 10:30 PM
Reposted by buenavida
마르틴 베크시리즈의 첫 권 <로재나> 첫문장에 이 책을 읽은 날짜가 나와있다. 7월 8일. 시작하면서 이런 우연이라니! 했었다. 2017년이었고 매년 한 두권씩 출간될때마다 읽은셈이다. 그리고 마침내 며칠전 마지막 권 <테러리스트>가 도착했다. 띠지를 책갈피로 사용하는데<사라진 소방차> 띠지는 온데간데 없더라. 어디로 사라진건지 🥲#MARIN_BECK #마르틴_베크
December 14, 2023 at 10:56 AM
식물들 겨울나기. 실내 신발장 위로 이사옴 :) 🪴
November 11, 2023 at 9:26 AM
위대한 몬느, 공산당선언, 그림자와 새벽,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해방자 신데렐라, 필경사 바틀비, 한밤의 동물원, 뒤라스의 말, 젊은 남자, 잃어버린 시간를 찾아서1(스완네 집쪽으로1), 동조자, 헌신자, 조용한 미국인, 잠긴방, 제인 버킨, 수많은 운명의 집, 뒤라스의 그곳들, 레 망다랭. #2023_지금까지 읽은책들
October 29, 2023 at 2:31 PM
작년 12월 초에 예매하고 거의 1년을 기다렸던 알렉상드르 타로 공연을 마침내 보고왔다. 피아노 연주는 물론이고 퍼포먼스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좀 넋을 놓고 바라봤네. 짐 노페디와 그노시엔느 좋습디다! 자신의 음반, Cinema에 수록된 2곡과 빠담 빠담 빠담을 앵콜로 선곡한것도 대단한 센스였어. 프랑스 피아니즘을 만끽한 밤. 🎹🖤
October 26, 2023 at 3:24 PM
남양주에서. 어제 오늘 연이틀에 걸친 가족행사가 모두 끝났다. 피곤 🥲
October 22, 2023 at 9:14 AM
오늘 파주에 갔다가 지혜의 숲에서. 책 읽는 사람들 🍂🍁
October 15, 2023 at 12:27 PM
광화문에 있는 북카페, 스타더스트. 이야기를 나눌 순 없고 조용히 책 읽고 차 마시기 좋은 곳. 책 구입할때 받은 그림엽서들.
October 7, 2023 at 2:12 AM
9월 29일 추석날, 이른 저녁을 먹고 달구경을 했다.
September 29, 2023 at 2:05 PM
문고판에 가까운 책들중 다 읽은 것. <푸른꽃>은 1981년에 탐구당(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왔고 <아무튼 사전>은 아무튼 시리즈중의 하나. 2022년 10월 10일 초판 1쇄.
September 19, 2023 at 10:05 AM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실린 8편의 단편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바벨의 탑과 네 인생의 이야기중에서 고민할듯. 이해는 너무 재밌게 후다닥 읽었다. 인간언어의 한계에 이른 주인공이 스스로 문자를 생성하는데 표의문자와 흡사함(영화 컨텍트에서 나오는) 일흔두 글자는 이게 뭐야뭐야하면서 끝까지 읽었다.
September 14, 2023 at 11:46 AM
하얀 종이컵받침이 좀 심심해보여서 머그컵보고 따라 그려봤다.
August 10, 2023 at 1:22 PM
Naïs au pays des loups : youtu.be/lN6zc_hc2JU - @YouTube 아빠(레미)와 어린딸(나이스)이 함께 야생늑대를 찾아 2년동안 메르캉투르 공원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50여분의 다큐. 아빠와 늑대라는 단어만 할 줄 알던 아기가 자연속에서 3살어린이로 자라는, 기다림과 애정의 발자취.
August 8, 2023 at 3:14 PM
틈새의 전망, 초록
August 8, 2023 at 1:51 AM
블스에 도착한지 한 달. 입추매직인지 태풍 영향권때문인지 어제보다 좀 시원하다. 실내온도 1도 낮아졌다.
August 8, 2023 at 1:38 AM
더 비치보이스 good vibrations ☀️🌊⛱️🍹💦 https://youtu.be/apBWI6xrbLY
August 6, 2023 at 4: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