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btatala.bsky.social
이것 저것 보고 살핍니다. 블스에 와서는 수제트윗을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피크민 초대 계정 KGXOCYZ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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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에서 본 수련. 나현 작가의 작업 방식이 인상적이다. 북악제색도는 물위에 물감으로 북악산을 그리면 안료가 가라앉고 물이 마르면 그림이 된다고 한다. 당연히 번짐으로 추상화에 가까워지는데 동영상으로 그 과정을 보여준다. 귀화식물을 표본으로 만들고 사진을 찍어 확대해 다시 그린 작품도 좋았다. 과정이 작품이 되는 방식이다. 사진을 좀 찍어둘 걸 후회가 되네.
July 1, 2025 at 11:33 AM
선유도 공원에서 본 수련. 나현 작가의 작업 방식이 인상적이다. 북악제색도는 물위에 물감으로 북악산을 그리면 안료가 가라앉고 물이 마르면 그림이 된다고 한다. 당연히 번짐으로 추상화에 가까워지는데 동영상으로 그 과정을 보여준다. 귀화식물을 표본으로 만들고 사진을 찍어 확대해 다시 그린 작품도 좋았다. 과정이 작품이 되는 방식이다. 사진을 좀 찍어둘 걸 후회가 되네.
얘들아 나무에 새순이 나와. 조그만 초록 나비가 앉은 것처럼 보여. 우리 12.3부터 엄청 추웠잖아. 아직 겨울인 것처럼. 이제 곧 봄이 올 거야. 새순이 나는 것처럼 어느 날 따뜻한 봄이 우리 곁에 있을 거야. 그러길 바라.
April 2, 2025 at 9:38 AM
얘들아 나무에 새순이 나와. 조그만 초록 나비가 앉은 것처럼 보여. 우리 12.3부터 엄청 추웠잖아. 아직 겨울인 것처럼. 이제 곧 봄이 올 거야. 새순이 나는 것처럼 어느 날 따뜻한 봄이 우리 곁에 있을 거야. 그러길 바라.
설 연휴에 남해 보리암에 갔다. 오르막길을 버스를 타고 오르는데 옛날에는 이 길을 어찌 다녔을까 싶다. 저멀리 바다가 약간 뿌옇게 보였지만 수묵화같고 좋아보였다.
February 1, 2025 at 8:35 AM
설 연휴에 남해 보리암에 갔다. 오르막길을 버스를 타고 오르는데 옛날에는 이 길을 어찌 다녔을까 싶다. 저멀리 바다가 약간 뿌옇게 보였지만 수묵화같고 좋아보였다.
지난 주 토요일 엄청 하늘이 맑았다. 그날밤 한강을 걷는데 밤 하늘에 별이 보였다. 근래 도시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본 날이다.
February 1, 2025 at 8:31 AM
지난 주 토요일 엄청 하늘이 맑았다. 그날밤 한강을 걷는데 밤 하늘에 별이 보였다. 근래 도시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본 날이다.
<-어제 찍은 사진
오늘 찍은 사진->
가을 다음 겨울이라지만 인정사정없이 하루 사이에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뛴 날씨.
오늘 찍은 사진->
가을 다음 겨울이라지만 인정사정없이 하루 사이에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뛴 날씨.
November 27, 2024 at 7:13 AM
<-어제 찍은 사진
오늘 찍은 사진->
가을 다음 겨울이라지만 인정사정없이 하루 사이에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뛴 날씨.
오늘 찍은 사진->
가을 다음 겨울이라지만 인정사정없이 하루 사이에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뛴 날씨.
잎을 달고 눈을 맞는 나무가 내년 봄까지 이 추위를 잘 견디길!
November 27, 2024 at 7:06 AM
잎을 달고 눈을 맞는 나무가 내년 봄까지 이 추위를 잘 견디길!
여기 저기 아파트. 나도 아파트에 편승해 본다.
October 25, 2024 at 10:09 AM
여기 저기 아파트. 나도 아파트에 편승해 본다.
포르테 피아노. 정제된 소리가 인상적이다. 피아노에 울림이 이렇게 많았나 싶어 새롭네.
October 25, 2024 at 10:08 AM
포르테 피아노. 정제된 소리가 인상적이다. 피아노에 울림이 이렇게 많았나 싶어 새롭네.
가을은 수확의 계절. 쪽동백 열매가 앙증스럽다. 그런데 아직 넘 덥네.😩
September 12, 2024 at 10:21 AM
가을은 수확의 계절. 쪽동백 열매가 앙증스럽다. 그런데 아직 넘 덥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