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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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죠리퐁퐁
신녜찭이 이 정도인데 최당엾은 어떻겠어.
일단 잡기는 했는데 손에 땀이 나서 혹시 싫어하지는 않을까. 내 손이 너무 거칠지는 않을까. 깍지도 끼고 싶은데 그건 너무 성급한 걸까.
온 신경이 맞잡은 손으로 가있어서.
그런데 아까 잡아내렸던 소매가 손바닥의 절반을 덮고 있잖아.
왜 그게 그렇게 아쉬운지
"잠깐만"
걸음을 멈추고 손을 놓은 엾이 소매를 걷고 다시 잡아와.
"됐다. 가자"
완전하게 맞닿은 손바닥에 엾의 입꼬리가 또 한번 올라가면, 녜는 그 얼굴을 가만히 바라봐.
야 성찭아, 형 큰일난 것 같다. 왜 얘가 자꾸 예뻐보이지?
October 25, 2024 at 10:24 AM
근데 둘이 옆집 살면 좋겠다 서로 옆집 사는 형, 동생으로 알고 있었음 지나가다가 인사 가볍게 할 정도로 서로 얼굴 아는 사이임 근데 알고보니 최당엾 새로 하게 된 과외의 선생님이 신녜찮인 거... 엄마가 과외 해보는 거 어떻겟냐고 해서 뭐...그래 햇는데 그게 신녜찮과 제대로 대화해보는 처음이 될줄은 몰랏던 거지
October 18, 2024 at 12:37 PM
Reposted by 죠리퐁퐁
너네 형이라는 과목이구나. ...응? 너네 형? 우리 형? 신녜찭? 컴퓨터에 혈안이 돼서 어떻게 하면 너를 무찌를 수 있을까 굴러가지도 않는 머리를 싸매고 되지도 않는 전략을 짜고 있는 그 신녜찭...??? 우리 엄마 아들?!
"그.. 우리 형이라면"
"어. 예찭이형. 뭐 좋아해?"
미친. 신녜찭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October 18, 2024 at 10:16 AM
헐 죠아요 저 진짜 삥상님한테 말 걸고 싶엇는데.... 오래오래 봐유.... 사실 저는 빛조든 조빛이든 다 ......♡
October 18, 2024 at 3:00 AM
Reposted by 죠리퐁퐁
"혹시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내가 불쌍하고, 거절하기 힘들어서 사귀자고 한 거라면-"
"아닌데"
"아니야?"
"나 그렇게 물러터진 성격 아니에요."
"단단한 성격이구나"
"인생 첫 연애인데 어느 미친놈이 그런 이유로 사귀어요."
너 지금 내 눈엔 충분히 미친놈이야... 그럼 뭐 얼마나 특별한 이유가 있길래 이러는 거니.
"그럼 어떤 이유로 나를..."
쭈굴거리며 묻는 녜에 엾 피식 웃는다.
"나도 얼빠라서"
그러니까 그 얼빠가 도대체 뭐냐고 이 자식아.
October 17, 2024 at 2: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