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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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해
Reposted by 부들
스크랴빈-포도에 방해받는 작곡
구르주프에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대신, 나는 일찍 자는 기술을 완벽에 가깝게 연마했지. 어제는 저녁 8시에 잠자리에 들었을 정도야.

글씨가 엉망인 이유? 왼손으로 포도 한 송이를 들고 계속 먹고 있어서 그래.

그런데 가장 성가신 건 역시 오케스트라야. 아침저녁으로 연주를 해대니, 제대로 밥 먹을 틈도 없네. 망할 놈들! 고양이나 잡아먹어 버리지!

베라 스크랴비나에게 보내는 편지, 1902년
March 7, 2025 at 11:20 AM
베토벤 무슨 선생님이랑 핫초코 가게 가서 핫초코 먹었다고 일기쓰지않았나
March 10, 2025 at 4:03 PM
Reposted by 부들
쇼팽이 가장 좋아했던 음료가 핫초코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쇼팽 음악의 많은 부분들이 좀 더 쉽게 이해되는것같다.
December 2, 2024 at 1:40 AM
트위타가안돼
March 10, 2025 at 3:56 PM
여기 너무 낯설어 난 아직도 트위터에 적응을 못했는데 …
November 16, 2024 at 8:12 AM
아 동영상 탭이 따로있어 근데 올리는데 한세월임 여러가지로 어렵구만
September 13, 2024 at 4:55 PM
그냥 흐리멍텅한 하늘+구름 이미지인게 먼가 … 그렇다고 B … 아니면 BS 가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ㅋㅋㅋㅋㅋ
September 1, 2023 at 2:47 AM
밥 인데 시원한거 뭐있지 빙수 ? 아아메 ? ? ? 수박 ? 뭘 먹자는거지
August 14, 2023 at 2:43 AM
그냥 이름 boodelaire로 할걸그랫나 흠
July 29, 2023 at 7:50 AM
잃어버린 일기장을 찾아서 …
July 25, 2023 at 2: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