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평일 저녁
친구와 걷기 출석 체크 중

그거 못보는 내가 탈온하고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어떻게든 살면 되는거고..

억울하지만 트위터라는건 원래 집단이 뭉쳐서 오타쿠질하는 곳이고...
내가 오타쿠질 안할거면 여길 가는게 맞나보다 싶어지고 그래...
나는 이제 도태 오타쿠 됨ㅜㅜ
시작은 내 그림 인알해서 나 욕하던 그사람때문에 그림 접고 덜그리게 된거였는데
이제는 그냥... 커뮤에서 계속 지인들끼리 연결되니까 내가 감당이 안됨
내 개인사정 알려가며 알아달라고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눈에 보이면 내가 두통 느끼고 속 다 상해서 토하고(ㅜㅜ) 혼자 죽기밖에 못하니까
걍... 이렇게까지해서 SNS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그들은 그들대로 잘 살겠지요

근데 난 이들을 보면 이제 심장이 뛰고 숨 쉬기가 힘들고 몸이 바짝 굳음...(ㅠㅠ) 관련된 사람 목격만해도 당사자 연상되고 지인이 어느새 이사람들이랑 서로 팔로된 거 보면 너무 끔찍하고 그냥 내가 고장난것처럼 돼...
그냥 괜히 트텨에서 누구 주워올 생각하지말고... 넷 접고... 그냥 일케 사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그룹화되어있는 음습한ㅜㅜ 여러명이 누구는 프로화, 누구는 영향력 키워서 업으로 가고 sns 관계에 삶을 걸고 이러고있는데 안마주칠수가 없을것같은거야
거짓말하고 괴롭힘 하고 이런... 관련된 사람들이 탐라에도 들어오고, 이사람들은 오타쿠 행동 활발하니까 계속 새 지인이 생기고 자기들끼리 연락망이 생기고 정신차려보면 지인끼리 이어져있고 이러는게 보여서...

🥺🥺🥺 지슈
늘 보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건 지슈가 그만큼 멋진 틴구라서 그래
지슈는 정말 특별한 소녀야
넘 다정한 트윗 늦게봐부렸어
사릉해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