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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dong.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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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dong.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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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iro 🐺右 main
알아서 주워가주세요
방과후는 그래도 미술방과후 들어갔던거같은데 반에 친구?(친구인데 마음 속에서는 친구까진 아닌 그런 사이...유남쌩?)들 무리에 어쩌다보니 끼어가지고 막 같이 땡땡이치고 그랬음
사실 나는 너무너무 그림이 그리고싶었는데 그 나이대는 친구따라 같이 뭐 안 하면 도태될거같고 왕따당할거같고 그래서
그냥 난 그림그리겠다고할걸 젠장할 그림을 한점이라도 더 그릴걸
October 31, 2025 at 5:11 AM
걍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학창시절때 좆노잼입시동아리말고 내 자신에게 솔직하게 그림•만화동아리 들어갈걸
내 자신에게 솔직하게 만화 계속 그려보고, 읽어보고 그렇게 살 걸
왜 그렇게 재미없게 살았을까?
만화 한번 그리려하니까 존나 교양이 부족하단 생각을 뼈저리게 느끼고있음
애미애비 눈치보지말고 걍 처 읽을걸 어차피 오타쿠인생살거
October 31, 2025 at 5:08 AM
그냥
>내게 재능이 좀 더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하다가도
> 존나 날먹 마인드같네 ㅋㅋ;;
싶다가도
>모르지 안 배워봤는데 어찌알어 쫄?쫄? 나의날개를펼쳐라
싶다가도
>애초에 니가 그림을 더 잘 그리고싶다면 연습하면되는건데 지금 안하고있잖음? 그정도라는거임 너의열정은
이러다가
> 아몰라...똥마려...ㅠㅠ
이렇게됨
October 31, 2025 at 5:01 AM
내 가족이지만 엄마랑 큰언니는 사회를 위해 죽어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할 정도로 혐오에 찌들어잇음
아 얼마전에 같이 밥먹으면서
중국인혐오, 여성혐오, 장애인혐오, 공무원부심(ㅅㅂ...진짜 우리 큰언니같은 사람이 나중에 나 도지산디..! 되나봄).그밖에도 존나 많은데 스트레스받아서 말안할래
나 진짜 둘 사연 존나 많고 친구들은 죄다 이거 네이트판에 올리면 존나 조리돌림감이라고 다 인정하는데 가족된 의리로 내가 묵언하고있음
진심 뭔 이런 캐릭터들이 있나 싶을정도로 독보적임<이거 내 개인적인 생각아니고 내 친구들 평임
October 30, 2025 at 8:55 PM
애미 여혐 ㅈㄴ 심한데 큰언니는 친구가 없어서 애미랑 또 노니까(씨바 또래친구가 이렇게 중요함...) 가치관 ㅈㄴ 구시대적이게됨
진짜 목소리만 큰 진상 아줌마로 무럭무럭 자라고있음
얼마전에는 초밥집 테이블에 물이 좀 묻어있다고 ㅈㄴ 따지려하길래 내가 말렸음
아시발 둘이랑 만나기만하면 스트레스받아 너무 천박해 너무 멍청해 너무 무례해
제발 그러지말라고하니까
자기가 장애인복지과에서 일하다보니까 목소리커지고 잘 따지는 성격됐다고 말하는데(=지가 장애인들 시위하는거 공격하니까 이렇게됐다는 소리임...)
씨발자랑이다...
October 30, 2025 at 8:50 PM
ㅅㅂ 같이 다니기도 싫어
길거리 같이 걷고있으면
으매 저렇게 뚱뚱한 여자가 하이힐신고 스커트를 입어야 ㅋㅋㅋ 이러고 귓속말아닌(볼륨존나큼 ㅠㅠ)귓속말을 하는데
진짜 내가 다 쪽팔려지고 이런 무례한 말을 하는 엄마를 둔 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고
제발 그런 말 좀 하지말라하면 또 혼자 꼴아갖고 서운해하고
October 30, 2025 at 8:44 PM
아무래도 공부한답시고 활동량줄고 우울증 완화되어서 입맛돌아온것도 영향이 있겠지? 암튼 쪘고 찌는 체질로 바뀐듯 ㅋㅋ
그래도 생활이나 건강에 전혀 문제없고... 아니지 건강은 지금이 훨 좋음
그래서 나도 딱히 살찐거에 막 자격지심 갖고있진 않는데 진심 볼때마다, 보자마자 하는 말들이 다 저런거라 없는 정이지만 새삼 또 정떨어짐 아...너무 싫어 사람이 너무 천해 걍
October 30, 2025 at 8:42 PM
예전에 나 교생때 입을 옷 사려고
엄마가 언니끼고 나 백화점 데려갔을때도 굳이
'언니는 너같이 이런 옷 못 입는다(=뚱뚱하니까)' 이런 말 꺼내서 언니 개빡쳐가지고 울었음
언니도 뚱뚱하다고 놀려서 운거아니었음(게다가 언니들 객관적으로 비만아님 ㅠㅠ걍 흔한 포동?형임)
ㄹㅇ 한두번이 아니니까 지긋지긋해서
그냥 입만 열면 그런 말밖에 안나와 ㅈㄴ 숨만쉬어도 천박하고 무례함
본인이 몸매좋으면 또 몰라
다 지 닮아서 살찌기쉬운 체질인데(그래서 나만 엄마체질 안닮았다고 좋아했음)
October 30, 2025 at 8:42 PM
얼마나 무식이인데그럼?
> 목포가 부산쪽에 있는줄알앗음

>으~무식,해!
October 27, 2025 at 7: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