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당

그런데 이거 제가 느끼기에는 드로잉적 감각이 아니라 공간지각력 ...그러니까 2D보다 3D감각이 좋냐에 해당하는 능력 같습니다. 저나 어머니가 이 감각이 좋아서 머릿속에서 기억하는 대로 조형물을 똑같이 만들어내거나 운전을 잘하거든요...
홀로그램 운운했던 것도 현실 좌표공간에 모델링시키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림그리는 데 도움이 아예 안되는 건 아니겠지만 피규어 잘 만드는 쪽에 더 직결될 듯

나사빠진 미소녀는 귀여우니 용서되는 건데
이건 그냥 나사빠진 멍청이잖아욬ㅋㅋ

등장인물들이 뇌가 없는 건지 작가가 뇌가 없는 건짘ㅋㅋㅋㅋ

음.... 그림 그릴 때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고양이 떠난 뒤로는 헛것처럼 겹쳐보이곤 해서 더 슬펐던 적은 있네요...

홀로그램 같은 느낌이라면 저는 됩니다

심지어 이거 한중일 3국 정도에나 있는 거라 레어라던데욬ㅋ

음....이거 일부러 흘린 거일수도 있어요. 반응 재 보려고.

제가 마술사 오펜 팔 때 공식에서 이 비슷한 식으로 간을 본 일이 있습니다. 팬들 모두 속편이 나올 일이 영원히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미끼를 슬쩍슬쩍 던지더라구요. 그런데 반응 좋으니 진짜로 내놓았음.

멋진 척하는 퐁퐁남(....)

하 오카다 어서 커미션 열란 말야

아뇨 뒤가 궁금해 존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