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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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짖음
@barkingq.bsky.social
오스칼이 여자인것도 뭔 온세상사람들 다알고있고(스웨덴까지 소문처남 ㅅㅂ 돌앗나) 아무튼 진짜이상했다 그와중에 같이보는 몰뇌 백합러들은 정말 한방울이라도 착즙해보려고 함(TVA는 내생각에 그럴 여지가 있었는데 영화는 전혀 아님)
May 24, 2025 at 2:33 PM
한편 히라노 아야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음 마리 앙투아네트가 실시간으로 급속노화(진짜 러닝타임상 실시간임)하는데 연기톤을 다 맞춤...
May 24, 2025 at 2:29 PM
뒤에 혁명부분에 분량이 많이 할애되었는데 개인적으론 좀... 일본애니가 이러고 있는게 웃기기도 했고 후란스반자이 계속 듣고있기도 미묘했음
May 24, 2025 at 2:27 PM
앙드레 실명도 영 다른 이유로 일어났고 앙드레의 오스칼 성폭행미수장면도 걍 사라졌고 뭐 앙드레랑 오스칼이랑 RGB게이밍섹스함 걍 어처구니가없음
May 24, 2025 at 2:26 PM
페르젠은 영화 시작후 30분만에 스웨덴으로 돌아가더니 한 5분? 10분?쯤 후에 4년지났다면서 돌아옴 뭔 씨벌
May 24, 2025 at 2:25 PM
거의 2시간에 달하는 영화인데도 원작의 고자극내용 별로 못다룬것도 어이없음 다이아몬드목걸이는 3초나오고... 루이16세야 원래 떨이캐긴 하지만 첫등장이후 50분정도 나오지도않음 걍
May 24, 2025 at 2:24 PM
그리고 뮤지컬영화인데 노래를 브금으로 깔아버리고 대사를 따로침 장난치나진짜?
May 24, 2025 at 2:23 PM
뮤지컬영화로 처 만든건 다카라즈카버전을 가지고 만든거니까 그래... 그렇다치자 근데 일단 키비주얼에 비해 동화와 연출이 심각하게 구리고, 주연 4인방의 애정관계를 극도로 부각해야하는데 뭐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3분만에 3년씩 넘기다가 갑자기 브금깔리더니 회상처넣으면서 난 사랑하고있었지 이난리를침
May 24, 2025 at 2:23 PM
《근대 괴물 사기극》 미수록 원고와 함께 툼스톤 천둥새 2종을 위 링크에 추가하여 수정발행하였습니다~!

bsky.app/profile/sanh...
『근대 괴물 사기극』 북펀드가 후원자 200명을 훌쩍 넘겨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니, 약속대로 책에 아깝게 실리지 못한 원고를 한 편 공개합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수수께끼의 괴물 사진 한 장에 얽힌 이야기를 짖음(@barkingq.bsky.social)님의 귀여운 삽화와 함께 만나보세요. 「1963: 툼스톤 천둥새」입니다!
docs.google.com/document/d/1...
May 20, 2025 at 10:47 AM
*Tombstone
May 20, 2025 at 8:38 AM
저 위에서 쓴 이산화 작가님 커미션에 3종이 추가되어 포스트에 덧붙여놓았고, 작가님께서 공식적으로 올리신 설명 타래를 달아놓습니다!

gazamee-duckoo.tistory.com/388

bsky.app/profile/sanh...
책에는 최재훈 작가님의 압도적인 괴물 삽화가 가득 실렸지만, 그건 책을 받아보실 때의 재미로 남겨둬야겠죠? 그러니 아무거나 의인화하는 적폐 오타쿠 문화에 익숙한 오타쿠답게, 이번 소개 타래는 짖음(@barkingq.bsky.social)님께 특별히 맡긴 괴물 의인화 커미션과 함께합니다!
May 5, 2025 at 2:14 PM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May 5, 2025 at 2:12 PM
Reposted by (커미션)짖음
이름: 세발가락 / Three Toes
출현시기 및 장소: 1948년 미국 플로리다의 해변과 강가
특징: 세 갈래 발가락 모양이 뚜렷한 발자국을 여럿 남김.
여담: 현대 괴물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동물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그 정체는 몸길이 4.6미터의 거대 펭귄이었음.
May 5, 2025 at 2:08 PM
Reposted by (커미션)짖음
이름: 영리한 한스 / Clever Hans
출현시기 및 장소: 1904년 독일 베를린
특징: 수학 문제를 푸는 똑똑한 말. "어느 달의 2일이 화요일이라면 바로 다음 금요일은 며칠인가?"같은 질문에도 답할 수 있었다고 함.
여담: 자기 이름을 딴 심리학 용어가 있음.
May 5, 2025 at 2:08 PM
Reposted by (커미션)짖음
이름: 마다가스카르의 식인나무 / Man-eating tree of Madagascar
출현시기 및 장소: 1874년 마다가스카르
특징: 제물로 바쳐진 여성을 촉수로 휘감아 잡아먹고, 원주민들에게 향정신성 액체를 대가로 제공함.
여담: 나무위키에 엄청 부정확한 정보가 적혀 있음. "나무"위키인데도!
May 5, 2025 at 2: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