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란다자 보고 싶다
가끔 란포가 사탕 먹다가 흠...
다자이. 하고 다자이 부르더니 베~ 해봐. 해서 다자이가 베~ 하니까 갑자기 다자이 뒷목 잡고 자기가 먹던 사탕 입으로 넘겨주는 란포...

태연하게 내가 싫어하는 맛이니까 모두한테 전해줘~ 하는 란포 지켜보단 아츠시는 경악하면서 바라보는데 정작 다자이는 처음에만 살짝 놀라고 덤덤하게 입에 들어온 사탕 먹으면서 흠, 아츠시 이거 박하맛이네. 박하맛 싫어하셨구나 란포상~ 하는! 그런게 보고 싶다

소꿉친구 란다자 너무 좋아
다자이 어릴 때부터 곧잘 란포에게 어리광 부렸는데 지금도 단둘이 있을 때만큼은 어리광 부리면 좋겠다 "니상~ 나 오늘 힘들었어~" 하면서

#문스독_블친소
#문스독블친소
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