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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kwardro.bsky.social
@awkwardro.bsky.social
ㅇㄴ 책 안넣었어…

아 근데 너무 악평?? 인가 싶긴한데 그냥 내가 현대의학의 빛 버전 환자라서 그런지 약물 복용임의중단이나 의사에게 가지는 (내기준)지나친 적대감, 신뢰하지 않음 이런 걸 이해못하는 환자라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음.

난 비의료인치고 한국의 의학시스템에 지나친 신뢰를 하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ㅋㅋ…그런 것 같음… 너무 어렷을때부터 병원을 다녀서 병원 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서 의사들에게 호감을 사는 편인가봄(내뇌추정)… 난 그들이 말하는 정도의 불친절하고 이상한 의사를 만난적이 한손에 꼽을 정도기도 하고
November 19, 2025 at 9:45 AM
*번외* 6.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조아하는 박진영선생님의 책입니다. 심리학계의 최신(?아닐지도제가또잘못알고잇을지도)트렌드인 ‘자기자비’에 대한 걸 다루고 있는데 내 감정을 있는그대로 수용하기,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그러니까 자존심이나 자존감과는 다른 자기자비라는 감정도 필요하며 이 자기자비라는 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자기자비를 시도하면서 제 질병들에 대해 좀 더 받아들이고…이 느낌을 뭐라고 해야하지? 아무튼 제가 제 병을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어서
November 19, 2025 at 9:31 AM
5. ADHD 2.0
한창 ADHD관련 책들을 싹싹긁어 읽던 2021-2022시즌에 요 책만 안 읽어봤길래 구매하였는데 〈성인 ADHD대처기술 안내서〉 와 거의 비슷하다는 인상이었다는 기억만 있네요. 거의 기억이 안 나는 걸로보아 저한테는 이미 아는 내용들 위주였는듯. 성인ADHD…책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November 19, 2025 at 9:31 AM
4. 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흠 페미니즘 관점에서 여성ADHD인 복합적으로 가지게 되는 불이익에 대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추… 스포인가? 스포는 아닌듯함… 암튼 작가님이 약물 오남용을 하신 걸 작성하여서… 솔직한 건 좋지만 이런거까지 쓰실 거면 오남용을 하면 안된다는 말도 작성하시는 게 좋지 않았을까싶네요. 안그래도 ADHD인들이 오남용 하는 비율이 높은 편인디.
아무튼 저랑은 약물에 대한 생각이 정 반대이셔서 저는 그냥 그랬던 책입니다.
November 19, 2025 at 9:31 AM
3. 어쩌면 ADHD 때문일지도 몰라
인맥으로 받게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좀 말랑말랑하게 ADHD라는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내가 멍청하고 모자란 사람이라서 이런 실수들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그냥 병 때문이구나!! 라는 걸 좀 더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다들 ADHD특성때문에 이렇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너무 변명같아보이고 자존감 떨어지잖아요?(일단전그랫음)그냥…안되는 건 안되는 거구나.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하는구나, 하고 ADHD라는 병을 한발짝 떨어져서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ovember 19, 2025 at 9:31 AM
2. 젊은 ADHD의 슬픔
딱히 ADHD의 행동교정을 위한 그런 건 아니고 ADHD인 작가님의 좌충우돌 와장창창한 실수담들과 내면세계에 아주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나만 이런 게 아니었구나… 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November 19, 2025 at 9:31 AM
1. 성인 ADHD의 대처기술 안내서
저는 이 책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ADHD들이 주로 하는 실수들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이 중에 어느 하나 정도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겟지,,, 이런느낌ㅋㅋㅋ
그리고 양도 제일 많은 만큼 밀도가 높습니다. 딱 하나만 꼽자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번역이 쪼끔…매끄럽지않다 정도? 저한텐 글케 큰 단점은 아니었습니다.
November 19, 2025 at 9:31 AM
충동적으로 작성하는 내가 읽은ADHD 책들 소개~ 해보겠습니다
November 19, 2025 at 9:31 AM
ㄷㅌㅍㄹㅈ 정신건강 전문의 의사분이 다른 의사두분과 ADHD 6주만에 개선?? 시킬수잇는?? 머 그런 강의코스를 개발햇다고 맨날 내 광고에 뜨는데 볼때마다 돈도많이버는편인 양반들이 대체 왜 이런 강의를…
이라는 생각이 듦…

어떤 ADHD가 그 강의를 완강할수잇겟나요…완강을하였다면 그 사람은 ADHD인이 아니거나 이미 행동교정이 된 ADHD인일것임

그리고 너무 비쌈…30만원초반대이던데. 저라면 차라리 3만원을 주고 이 책을 사서 읽겠어요. ADHD책 꽤 읽었는데 이 책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3만원도 안함
November 19, 2025 at 9:00 AM
흠… 많이 나아졌나?

당분간 건드리지말고 냅둬야겠다…
November 19, 2025 at 3:22 AM
x.com/princesshime...

근데 문제는 저런 멋진 사람들보다 걍 아동학대해서 트라우마 안겨주는 사람들이 오천배 많은 것 같다. 역시 제 부모가 아동학대자인 탓에 제가 그릇된 편견속에 살아가는 것일까요?
November 16, 2025 at 10:30 PM
ㅇㅇㅇㅇ 데이팅앱에서는 트롤 시헤남을 빨리빨리 블락먹이고 그래야되는데 지내들 수익창출하는 쪽이 남자쪽이고 여자는 이제 남자를 불러모으는 어쩌구…

그치만 트롤남 빡세게 안잡으면 걍 여자는 다른 데이팅 앱으로 떠나지않고(가끔떠나긴하는듯) 걍 안할란다 하고 앱삭하고 끝냄‘-’

남자들은 남적남 하면서 유독 섹스 못하는 남자를 존나 불쌍하게 여겨서 봐주는 정도가 너무 심함 진짜 섹스못하는남자=세상에서첫번째로불쌍한인간 정도로 보는듯…-_-

근데이제 한국은 여자가 갑인것처럼보이는상황조차 지내 권력욕이 안채워지는거같아서 꼴뵈기싫은
November 16, 2025 at 8:30 AM
이 글을 보고 생각난건데 한남 문화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삽입당하며 수치심을 느끼는 여성<<이걸 비웃으면서 즐거워 하는 게 섹스라고 합의된 느낌? 이다.

아니 난 분명히 동의햇고 암생각없는데 끊임없이 내 얼굴 살피고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밀리미터초 단위로 확실하게 확인받고싶어하는? 그런 느낌. 근데 타 문화권에서는 걍 나와 섹스하고있는상대방이 성적쾌감을 느낀다! 오예 뿌듯! 개조아~ 이런바이브엿삼

그니까 한남들도 쾌락을 느끼려고 하는 섹스 자체가 별로 권장하는 행위가 아니고

x.com/404capella/s...
November 16, 2025 at 8:05 AM
나는 약물 사이보그이다.

x.com/jiha_33/stat...
November 14, 2025 at 1:49 PM
오백퍼센트 공감

x.com/love_yooouju...

사랑에 대해 이것저것 탐색하면서 브드즈 폴리아모리 유성애무성애 애이로맨틱 등등등을 공부하고 사람들 만나보고 얘기 들어보고 하니까 일단 난 안정적인 독점연애관계부터 잘 할 수 있어야하고 그 안정적이고 건강한 연애관계가 먼지 모르고 있는 것 같더라고…
November 13, 2025 at 10:39 AM
ㅠㅠ자기전에 팟타입 꾸덕한 립밤 듬뿍 얹고 주무시와요… 낮에 틈틈이 바르는거 귀찮아서 아예 자기전 투두리스트에 추가하고 바르고자고잇는디 좀 ㄱㅊ더라구요

삐아 립 오일 밤 추천합니다 전보통 1+1 대박행사할때 개당 오천원에 쟁입니다,,, 바르고나서도 향 없어서 안역해서 좋아요 단점 끈적거림? 그치만 꾸덕제형치고는 마니안끈적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7:38 AM
오늘의 ADHD적 모먼트

안경을 아주 개박살을 내다. 저도 이렇게까지 박살내본 건 안경인생 약 25년 만에 처음입니다…

아아아…
비싸고…
맞춘지얼마안됏고…
아주마음에드는안경이었는데…
ㅠㅠㅜㅜ
November 12, 2025 at 5:02 PM
아니 스탑럴커는 또뭐야

아찐따남들이또
ㅡㅡ

이런말쓰면안되는데진짜 아

한남도 사람입니다 써놓고 매도하고 욕하고 ㅋㅋ ㅜㅜ(자책입니다) 환장하겟어요진짜 저런애들이랑 뭔 대화를 함…… 저렇게 대놓고 사람 구분지어서 내사람 내사람아닌사람 이따구로 사는데 같은 사람 취급 해주기 진짜너무힘들다 나의 존엄성을 지키며 이러 인간들이랑 교류하는 법 이런 책좀 누가 내줫음좋겟다 사이코패스니 신경다양인이니어쩌구이전에

커뮤하고 여혐대놓고하고 말같지도않은 말 씨부려대는 인간들이랑 어케 같이 일을하냐고요 미춰버려진짜
November 12, 2025 at 6:59 AM
너무나 맞는 말이심…근데 왜 안찡찡대는 여자를 바라지? 그게 받는 롤의 미덕인디… 그거 깁주는가에요 이제 님이 그거 채워주고 역시 너없이 난못살아ㅜㅜ너처럼 나 사랑해주는 사람 다신못만나ㅜㅜ 이런 소리듣고 어깨으쓱하면서 하룰라라 가는 롤이라고요님이
싫으면 님이 받는 롤 하고 찡찡대면서 기살려줘야함;

걍저인간은 연애하는사이가 뭔지 모르는듯 뭘바라는겨 언제든지 니가원하면 섹스할수잇는 그런사이?

x.com/hey_jeul/sta...
November 11, 2025 at 12:21 PM
오늘진짜별거안햇지만 벌써 졸림

저질체력그자체
November 10, 2025 at 3:30 PM
기업들의^^ 정병인 혐오와 불이익주기에 대해서는 실제로 그러고 있을것이라 생각하고있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관리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역시 구 회사들에서도 정병원 다닌다고 말 안 하길 잘했다…-_- 심리상담도 따로 내 사비로 받고있고… 걍 나만 입다물고 있으면 아무도 모른 거 맞긴 한데 솔직히 정병 올 정도로 압박 받고 있고 회사에 어느정도 애정있고 회사에 제도도 있으면 그걸 이요하지 그걸 숨기겠음? 나라도 회사 내 상담실 이용했을 것… 진짜 배신감…

selunion.co.kr/bbs/board.ph...
November 10, 2025 at 12:54 PM
내가 대충만든 양파절임이 너무 마싯다… 3배식초여서 식초를 정량의 1/2만 넣었는데 깜박함 난 신맛을 조아한다는것을 앞으론 걍 대충 3/4넣어야겟다 또만들게될진모르겟지만…

집에
카레3인분
밥4인분
파스타소스1인분
익혀서소분해둔 파스타면 2인분
냉동김치만두1인분

있다

뭔가 이번엔 산 식재료들 야물딱지게 싹싹긁어서 다 해먹는 거 같아서 뿌듯!

남은 감자는 감자전 해먹엇다
November 9, 2025 at 9:00 AM
뛰고… 많이자야…살이빠지는군…
당연한거긴한데 이렇게 할수잇는 궤도에 오르기까기 많은 시행착오들이 잇엇다…

10주만에 드디어 77.1kg가 되다…

ㅠㅠ더빠져줘 그치만 다음주 금욜쯤에 76.6 정도만 되도 성공일듯
November 7, 2025 at 6:17 AM
의외로 다리아픔은 발바닥 근육? 을 키우고 나서(아치가 무너진 걸 근육을 단련하면 아치형으로 잘된다고함…)주로 발목이 아프고…그래서 발목만 열심히 풀어주면 됨…!

인지하고나니까 내가 서 있을 때 짝다리 짚거나 한쪽 발목을 꺾고 있거나 발을 외회전(?)시켜놓거나 햇슴… 그만큼 종아리 근육이 무리하고 잇던것임 그러니까 밤에 잘때 다리가 아프지..!!!

암튼 요즘엔 훨씬 덜해졌다

그리고 폼롤러 위에서 균형잡기도 도움되는듯 30초씩 3세트하면된다함… 유투브에서볼땐 짱쉬워보였는데 전혀아니었음😂
November 6, 2025 at 9:52 AM
제가 책을 안 산다고 했던가요? 하핫… 아직도 이옥토작가님의 멜론 책갈피 버전이 남아있다고 해서 그만… 첫사랑은 인쇄방식이 요즘과는 다르다고 해서…

이름하야 리미티드에디션에 홀린 편…
November 6, 2025 at 6: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