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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nonymou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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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nonymous.bsky.social
BG3 아스타리온 비공식 수동봇.
X : @ Astanonymous
썩 좋지 않은 성격으로 동료들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주요퀘스트, 개인퀘스트 및 스포일러 다수.
현재, 야영지의 대장인 당신의 연인.
비승천.
왜 꼭 엉덩이여야 해......?
November 11, 2025 at 9:05 PM
Reposted by A.
......어떤 건 굳이 알 필요 없지 않을까......
(조용해진다.)
자물쇠가 해제되어 완전히 열려버린 상자처럼, 전부 바닥나서 아무것도 없어질 때까지 뭐든 말하고 싶어졌다가도......
깊은 바닷속에 잠긴 오래된 해적선마냥 침묵하고 싶어지지.
내 마음은 뭘까?
알 수 없군......
June 15, 2025 at 3:29 PM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로 본다.)
잘 때 이불을 뒤집어 쓰거나 너무 더운 건 아니구?
답답하고 괴로울 것 같네......
November 10, 2025 at 7:39 PM
이런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면, 대장 머릿속도 비슷할까 궁금해질 때가 있지......
분명히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거야.
November 10, 2025 at 7:31 PM
자기도 알다시피 나는 문따개잖아?
그 말은 아무도 못 열게 만들수도 있다는 거거든.
그런데 그런 꿈을 꾼 거 있지?
고문이나 허기가 아닌데도 괴롭더라구.
그런데 또, 겪은 일을 꿈으로 꾼 게 아니어서 꽤 신기했지......
November 10, 2025 at 7:24 PM
(곰곰......)
난 어두운 방의 의자에 앉아있었고 대장은 없었지.
누가 들어오는 게 싫어서 문을 꽉 닫고 분명 잠갔는데 계속 조용히......
천천히......
조금 열렸어.
November 10, 2025 at 7:21 PM
나쁜 꿈을 꿨어, 라고 얘기하는 게 좀 이상해......
왜냐면 난 너무 오랫동안 거의 매일 나쁜 꿈을 꿨고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매일 겪는 것을 고백하는 것도 웃기고 그런 말을 할 상대도 없었던 거지.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있군.
......악몽은 오랜만이었거든.
November 10, 2025 at 7:11 PM
이 이상한 세상에서, 안 이상한 게 어쩌면 가장 이상한 것일지도 모르지......
그리고 난 오래 살았고 이상한 걸 너무 많이 보기도 했어.
(근엄한 표정을 짓다가 킥킥거린다.)
November 8, 2025 at 7:34 PM
이런 것도 자기니까 허락해 주는 거야.
😏
November 8, 2025 at 7:32 PM
Reposted by A.
November 8, 2025 at 7:28 PM
그래, 이젠 알아......
November 8, 2025 at 7:14 PM
(묘하게 웃는다.)
......딱히 그렇진 않아.
하지만 할신이 자기에게 잘해주고 자기가 행복하다면 꽤 괜찮지.
November 8, 2025 at 7: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