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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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 #BaldursGate3 · https://posty.pe/6zy42b · 계정 이동 따라가지 않습니다.

ⓒ 호로롭 님
어둡거나, 눈부시게 밝을
소란하거나, 아득히 고요할
그 모든 날들의 어느 열렬한
관객이 될게
가, 너만의 승리를 이뤄
January 1, 2025 at 9:52 AM
니나브부터 시작해서 인기 많은 캐릭터 위주로 피규어 제작 예정~~~? ( ◠‿◠ ) 아만 피규어 출시 기원 D-1 또 아만만 쏙 빼놓고 굿즈 제작 시 자결함
November 17, 2024 at 9:08 AM
- 연애를 못한 약점이 있긴 한데, 실리안은 긴 싸움이 끝나면 연애를 하게 될까요?
- 제가 결정해도 되는 거예요?
- 너무 이상한 설정만 아니라면야…
- 고민해 보겠습니다.

충격 실화 루테란의 국왕은 모쏠이다
November 17, 2024 at 9:02 AM
실리안은 바르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정도를 벗어나지 않아 뻔한 왕자님 캐릭터처럼 여겨지나 영광의 벽에서의 결연함과 무게감은 실리안처럼 올곧은 캐릭터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는 코멘트 완전 좋은 느낌 로아의 세계관이 질서와 혼돈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나뉜 이상 일정 부분 D&D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토대로 하자면 실리안은 수많은 등장 인물 중 가장 질서 선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 인물이라… 앞으로의 실리안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November 17, 2024 at 8:59 AM
그나저나 아만 초기 원화 2안 모두 동네방네 데런이요 광고하는 은발인데 어쩌다 밀발로 바뀐 걸까… 하도 은발 캐릭터가 많아서 수정한 건지 데런이라는 정체성을 숨기기 위한 위장인 건지 실제로 데런은 악마의 힘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며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여 살아간다고 하니 후자에 가능성이 높겠다 여러모로 아만에 관한 내용 많아서 정말 만족스럽군 (^^)👍
November 16, 2024 at 6:19 PM
아만이 ‘선택’을 내리기 전까지 그날에 멈추었다고 생각했건만 공식 해석과 다르네 머쓱머쓱 ( ◠‿◠ )💦 운명의 빛을 피운 아만과 어린 아만의 환영이 하나가 되는 연출을 통해 비로소 고통 속에 멈춘 아만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고도 해석할 수 있지 않나?! 하여튼 아만이 과거(프레테리아)를 극복하고 이를 현재로 일구면서 더 이상 밤을 헤매지 않는 어른이 되었다는 점이… 별안간 방구석에 드러누워서 오열하는 인간 되기
November 16, 2024 at 6:08 PM
‘그렇기 때문에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연주되었던 음악의 제목이 ‘테일 오브 플레체’였던 것이고, 플레체의 에피소드에서는 ‘아이가 자라는 밤’이라는 음악이 연주된다. 과거는 미래를 독촉하게 되고 미래는 다시 과거로부터 붙잡히게 된다. 클라우디아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마음처럼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복수해 줘.”가 아니라 “미워하면 안 돼. 사랑한다, 아만.”이다. 아이는 그렇게 자라났고 클라우디아의 울림은 미래의 아만을 붙잡는다. 아만은 그렇게 강직한 믿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했는지도 모르겠다.’
November 16, 2024 at 5:53 PM
아만의 대표 대사인 “오셨군요!”가 아만이라는 인물을 유저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장치였다는 비하인드 정말 웃기고 귀엽다… 그래서 플레체가 아만에게 어떠한 의미를 시사하는지, 또 과거(남바절)와 현재(운명의 빛)를 연결하는 교차로임을 표현하기 위해 시나리오 팀에서 무척 노력했다고 한다 🥲 ‘결국 남겨진 바람의 절벽처럼 또 비극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요.’ ← 🤯
November 16, 2024 at 5:49 PM
남바절에서 아만과 헤어지기 직전 삽입된 OST가 궁금했는데 인게임 연출에 맞추어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 (실리안&모험가가 떠나는 아만을 붙잡는 장면) 분위기가 아닌 오직 연출 프레임 단위에 초점을 맞춘, 아만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
November 16, 2024 at 6:10 AM
여러 번 들어도 애틋한 대사… 모험가가 찾은 첫 번째 아크… 🩵🤍💛
November 16, 2024 at 6:10 AM
November 16, 2024 at 6:08 AM
버려진 자들, 데런. 그들은 인간인가, 악마인가. 죽음을 앞둔 사이카는 오랜 세월 데런을 절망으로 몰아갔던 잔인한 질문을 되물었고, 아베스타는 맹세로 답했다. 비로소 인간으로 죽음을 맞이한 사이카. 그의 숭고한 죽음을 지켜본 아베스타는 검은 비가 내리는 오늘을 가슴에 새겼다.
November 16, 2024 at 6:07 AM
종족 설명이 구체화되어 행복한 사람 🦄🫧🤍
November 16, 2024 at 6:07 AM
정말 너무해요
November 16, 2024 at 6: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