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가해와 피해, 선악을 명확히 분리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들의 갈등 뒤로 숨은 폭력의 주체, 국가의 사죄를 기다린다는 자막에 목이 잠긴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박봉남 감독님, 진실화해위원회 박다영 담당조사관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대형 영화관에서, 지역 공동체 상영회에서도 볼 수 있기를.
이 다큐멘터리를 봐주시기를.
국가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가해와 피해, 선악을 명확히 분리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들의 갈등 뒤로 숨은 폭력의 주체, 국가의 사죄를 기다린다는 자막에 목이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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