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여전히 어쌔신 크리드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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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여전히 어쌔신 크리드가 좋아
@altair.bsky.social
언제나 푸들 누비 사진을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동물 친구들과 멋진 식물들과 게임을 좋아합니다.
전연령가 수준의 퍼리도 좋아합니다.
인장: 싀싀님 (@starlamp709.bsky.social)
다 안 옮고 있고 네티는 나아가고 있으니깐, 도넛 방석을 넘어 그루밍할 수 있을 정도로 자라기 전에만 나아주면 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도넛 방석을... 사야하려나......
November 8, 2025 at 4:38 PM
그래도 뭐 다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거나, 없어졌던 부위에 새로 생겼다 이런 일은 아니기 때문에, 분명 곧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ㅅ= 링웜 투병 2개월째인데 애는 나아가고 저랑 누비는 안 옮았으니까 해내고 있는 거죠.
다만, 그 때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링웜이 있는 걸 알았으면 입양 안 했을 거에요. 애견 유치원 다니는 누비에게 옮으면 진짜 큰일이기 때문에 편집증적으로 방역 대처하고 있는데 그 상황이 정말 힘들거든요...
네티가 빨리 나았음 좋겠습니다 ㅠㅜ
November 8, 2025 at 4:36 PM
아차차 땅콩수확 일정 못 잡았네!
November 8, 2025 at 5:27 AM
저는 그새 네티 구조자 분의 도움을 받아서
1. 캣타워 당근에서 마련(설치해야 함)
2. 고양이 기르셨던 지인께 흐르는 자동 급수대와 거대 화장실 나눔받음
3. 당근에 펫매트/모래패드 알아보는 중
4. 유리물그릇도 하나 알아보는 중
5. 이제 안방 인테리어를 좀 손봐서 옷들은 안전하게 수납하고, 네티가 편안하게 위쪽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게 세팅하고 싶습니다. 네티는 위, 누비는 아래로 방을 레벨디자인.
누비는 엄마가 맨날 네티에게 1시간씩 붙어 있으니까 서운해하긴 하는데 네티에게 적대적이진 않아요. 하지만 앞날은 모르죠.
November 8, 2025 at 5:27 AM
그건 모르겠지만제 주변에 탕탕절 즐겁게 챙기던 분들이 올해는 다들 정신없으셨어요. 그래도 내년엔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October 27, 2025 at 11:25 AM
사실 저도 제대로는 못 챙겼는데 그보다는 '생생하게 느껴지던 독재의 위협이 일단 넘어가고 한숨 놓았음'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박정희나 전두환보다 눈앞의 돼지가 훨씬 더 실질적 위협으로 굴기도 했고, 일단 탄핵 후 새 대통령이 등장해서 한숨 놓고 긴장이 풀어진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개인적 인상이지만요...
주변에 탕탕절 챙기던 분들이 다 조용하셔서(정치적 성향들은 안 변하셨어요)
October 27, 2025 at 9:10 AM
드라이 할 때도 막 벗어나려고 난리치는게 아니라 옹크리고 견뎌내요... 그 좁은 부스에서도 우당퉁탕거리는 장난꾸러기긴 해도 착한거 같아요......
October 26, 2025 at 2:13 PM
와 언니 글씨 너무 아름다워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정갈하게 쓸 수 있는 거죠 ㅠㅜ
October 25, 2025 at 11:41 PM
베란다 약간 정리 ✔️
누비 유치원 등원✔️
병원✔️
네티 동물병원✔️
네티 약욕✔️
누비 귀가✔️
네티 화장실 세척✔️
네티 화장실 모래갈기✔️
클리어!!!!!!!
October 25, 2025 at 11:21 AM
베란다 약간 정리 ✔️
누비 유치원 등원✔️
병원✔️
네티 동물병원✔️
네티 약욕✔️
으어 다했다.... 이제 남은건
네티 화장실 세척
네티 화장실 모래갈기
누비 귀가
어쩌다보니 오늘 첫 식사중 ㅠㅜ
October 25, 2025 at 5:26 AM
난 원래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인데, 바다의 무덤에서 엘리자베스로 플레이하면서 정말 외로웠다. 미어질 정도로 외롭다는 건 이런 거구나, 온 세상에서 날 이해해 줄 수 있고 날 보호해 줄 단 한 명이 없다는 건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었어.
게임이란 대단해........
October 19, 2025 at 5: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