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jeong.bsky.social
@aljeong.bsky.social
어제 보호소로 끌려갈 뻔했단 소식에 얼마나 철렁하던지ㅠㅠ 이제 집도 지어졌으니 이사 오자. 망충이.
December 9, 2025 at 12:54 PM
버츠비 멘톨 립밤. 자기 전에 바르는데, 입술이 화해서 좋았다. 촉촉함은 그냥 그럼. 여러 번 바르면 괜찮음. 라로제 페이스 오일 뚜껑이 망가져서 어떻게든 쓰고 버리려던 나의 의지를 꺾어버림. 이래서 아무거나 사면 안 됨ㅠ 선물받은 보로탈코 크림 향이 좋아서 바디 떨어지면 다른 거랑 섞어 쓸 용도로 살 듯.
December 6, 2025 at 2:18 AM
11월의 공병.

늘 쓰는 것들 사이에 낀 시슬리 핸드크림. 손이 거칠어져서 비싼 거 써볼까 하고 사봄. 그냥 그랬고, 특히 플라스틱 통이 두꺼워서 짜서 쓰기도 나빴다. 록 roc 브랜드는 레티놀 빼고 다른 제품은 사지 않기로.
December 6, 2025 at 2:13 AM
혹한기용 파카라길래 일할 때 입으려고 구입, 더말로지카는 블프라 이것저것 주길래 쓰는 거라 샀고, 애플펜슬 팁은 닳아 버린 건 몇 개 안 되지만 글씨 삐칠 때마다 사서 이제 그만 사야겠다. 추운 날 얼굴이 다 터서 구입한 오일 며칠 만에 가라앉아서 좋다. 다만 이 전에 알아보지 않고 샀던 페이스 오일을 끝까지 못 이 소비에서 문제.
December 6, 2025 at 2:08 AM
11월 소비기록
아울렛 갔던 날. 호주랑 뉴질랜드 가서 돈을 안 쓰기 위해 선제적으로 씀;; 그릇은 남편이 겨울마다 조금씩 사는 걸 좋아한다. 쥐 도적 떼와 침엽수가 그려진 컵은 너무 내 취향.
December 6, 2025 at 2:01 AM
요즘 물건 정리하고 버리기 중인데, 구두는 안 신다 보니 망가져 있었고 잠옷은 골판지 촉감이라 보통 구멍 날 때까지 입는데, 도저히 못 참고 버린다. (좋아하는 건 기워 입는 잠옷도 있음) 집에서 입는 옷도 너무 낡아 손이 안 가는 건 버리고. 마지막 패딩은 신혼여행 때 입던 거라 다시 넣었다. 몇 번을 버리려다 못 버리고 있다.
December 5, 2025 at 1:22 PM
예쁘다. 사준 침대도 잘 쓰고.
December 3, 2025 at 10:50 PM
어제 행복했다. 작년 봄부터 먹고 싶었던 떡볶이. 세계의 주인은 내용을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이야기를 다룸에 있어 세심하고 사려 깊은 감독님이란 생각이 들었다.
November 26, 2025 at 12:49 PM
듀오링고 일본어를 한국어로 배울 수 있게 됐길래 바꿨다가 레벨이 낮아짐 ㅠㅠ 125일 돌러내…
November 15, 2025 at 1:07 PM
시골 개는 콩 한줄기쯤 물고 산책함. 요즘 두유 제조기 사서 잘 먹고 있다. 설거지가 귀찮지는 않은데 바쁠 땐 아무래도 힘들겠지. 가만 생각하니 이번 달은 소비가 좀 많네.
November 13, 2025 at 12:19 PM
보고싶다.
November 7, 2025 at 12:46 PM
요즘 아이폰 백색소음 기능을 잘 쓰고 있다. 음악 들으며 책 읽지 못한지는 좀 됐고, 소음 있는 공간에서 집중이 필요할 때, 그냥 호흡에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November 2, 2025 at 1:11 AM
이달의 공병.
모두 작년 가을쯤 구입한 제품.
AP화장품은 건조가 심해서 화장품 비싼 걸 쓰면 다를까 생각해서 사본 에센스인데 딱히. (가격 생각하면 더더욱) 비판톨은 추천으로 사봤는데, 생각보다 가벼운 질감에 건조감이 있어서 겨울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봄, 가을에 써서 겨우 다 썼다.
재구입 의사 없음.
October 30, 2025 at 3:22 AM
소비기록.
어제 컬리에서 라로슈포제 세일에서 구입.
시카 크림은 몇 년째 겨울에 잘 쓰고 있고, 나이아신 에센스는 저녁에 레티놀이랑 쓰면 다음날 세안 때 얼굴이 매끈매끈하다. 레티놀이랑 조합이 좋고 단독으로는 잘 모르겠다.
October 30, 2025 at 3:15 AM
어제의 개. 뱀 쫓아가고, 논두렁에 놀러 가다 수로에 발 빠져서 다치고. 만나면 반갑다고 앞발로 차고. 내 말은 잘 안 듣지만 그래도 이제 기다려도 할 줄 안다. 남편이나 주인(남자) 말은 잘 듣고 배도 보여주는데 나는 그냥 좋아만 함.
October 24, 2025 at 9:54 PM
청력 검사 간 김에 서울 나들이. 남산 산책하고, 온지음에서 저녁 먹고 귀가. 금주 중이지만 기분 내고 싶어서 샴페인 한 잔 마셨다. 샴페인을 좋아하는 것보다 샴페인이 가진 호사스러운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
October 23, 2025 at 1:36 PM
소비 기록
클렌징 밀크, 휴대용 티슈, 매일 단백질 쉐이크, 로보락 브러쉬, 레데커 과일 세척솔, 파라나롬 아로마 마사지크림, 생리통 크림.
October 23, 2025 at 1:26 PM
어제 속초에서 하루 자고, 오늘 종일 비 오길래 소똥령을 넘어오려고 일부러 들린 보나테라. 오랜만에 갔는데, 초콜렛이 더 맛있어졌다. 언젠간 자전거로 소똥령을 넘고 싶다.
October 20, 2025 at 12:02 PM
아아아ㅠㅠ
October 18, 2025 at 6:34 AM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 모든 사람이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크기도 큰 편이라 산책하다 험한 말을 듣기도 한다. 3번 사진처럼 말도 안 들음… 간식과 유튜브를 통해 교육 중이나 내 힘이 개의 힘에 못 미침.
October 3, 2025 at 12:35 PM
나는 주거 이동이 잦아 동물을 키울 수 없는데, 강아지 산책 시켜주면서 동물과 같이 사는 건 키우는 게 아니라 엄청난 사랑을 받는 거구나 그래서 희생도 감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됨. 하루 못 봤더니 보고 싶네. 하지만 15킬로에 아직 어려서 세상 호기심 많은 강아지와 산책은 보통 일이 아님 ㅠㅠ 개구리, 뱀, 나비, 새 모든 걸 다 쫓아감;; 곧 돌아가서 산책 시켜줄게.
September 21, 2025 at 10:20 AM
이 방법으로 코스트코에서도 바나나를 살 수 있다.
August 20, 2025 at 9:00 AM
냉동이라 긴가민가했는데 크리미하고 겉도 부드럽고 맛있다.
August 12, 2025 at 11:18 PM
맛있어서 듬뿍듬뿍 먹는다. 오늘은 문어 샐러드 해 먹어야지.
August 10, 2025 at 10:22 PM
혼영은 한 적이 없지만.
August 10, 2025 at 8:0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