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 뜨기 시작. 볼레로도 귀여울듯

시노찡이 사다줌~
얼른 3호기에게 자랑해야지<

선입 다 놓쳐서
내 책 없어ㅠㅠ전프레만 받아오겠어ㅠㅠ
한 것 치고는 많이 샀다(머쓱)
전에 못 샀던 구간들도 전부 쓸어 담느라 지갑 탈탈 다 털었스..
저 영롱한 파란 책은 두번..아니 3번이구나; 삼고초려하여 종국엔 작가님 책을 거의 강탈(;;;)한 것으로..나 죽으면 부장품으로 삼으려고;#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그치만 온리전은 제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점지가 필요한 것이라ㅠㅠ#그땐더민첩하게선입할게여감사합니다ㅠㅠ

나에게 '응상'을 처음 알려준 장르가 다시 왔다!ㅎㅎ
시노찡이 빌려준 응원봉을 이젠 능숙하게 맞...출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모르는 애들 잔뜩 나와서 당황 ㅋㅋㅋㅋ
이렇게나 세계관이 거대한 장르였어?!
그래도
마이 페이보릿 교쿠 '이지 두 댄스'는 잊지 않았다규!!
혼란스러웠지만 재밌었다 ㅋㅋ

용아맥 가는데 그냥 갈 순 없어서 광화문에 들름
나름 장년동지분들한테 귀엽다고 이쁨받음<

펴스트 슬램덩크 : 라스트 게임
넘나 거대한 아이맥스 때문에(나 이거 비욘드랑 도르마무 이후 첨이었..)
얼빡의 압박이 심했지만;
마지막을 용아맥으로 마무리했다는 것이 나름 의의를 두고..
이제 집에서 또 줄기차게 봐야지ㅎㅎ (블루레이에 익숙해져서 이제 자막도 안봄;)
#감사합니다이노버지

아이맥스 마지막..을 즐기기위해 용산에 옴.
옆자리 일반인 아주머니때문에 마지막 24초를 빠스락과 함께했지만..(어쩜 혼자 빠스락거리면 좀 눈치가 보이지 않..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애긔들이랑 영화 봤다는 것에 의의를..
우리 뿅어,뿅구리는 영화관 첨이라 많이 긴장했음<
의젓하게 동생들 챙기던 밍힝군은 갑작스런 아이돌공격에 동요함 ㅋ

낼 마지막 퍼슬덩 보러 가야해서
집회 갈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우선 대열해봄

외출 준비 중에 내일 추우니까
뿅덕이한테 입혀놨던 겉옷 입혀 주려고 했는데 다 늘어나있어ㅠㅠ 뿅덕아 너 해라 ㅋ

시간이 남아돌아서<
애들 사진 열심히 찍어 줌;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난 집에 왔는데 아직도 행사는 끝나지 않는 상황이..
(그게 아니라 선입 못해서 회지를 못 삼ㅠㅠ)
사람 많은데 잉여인간이 어슬렁 거리면 복잡할까봐 두바퀴만 돌고 왔음;
걍 어휴 편도 1시간 밖에 안걸리네..하며 정신승리중;

따뜻한 방구석에 앉아서 투이타만 보고있는게 너무 죄송하다;
내 급여도 불안불안한 상황이 ㅈ같은데
나라꼴이 증말...에휴

어서와 마이 하우스에.
뿅뿅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루돌이.
손수만든 인형도 놀라운데 카드까지...감동이야ㅠㅠ

멋있게 스워봉을 휘둘러보려 하였으나..
몸체 날라가고 난리남;
친구의 응원봉을 대여받고..시기하고..질투하..
나도 정식 라이트세이버를 사야겠다<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시간에 딴짓하던 버릇을 못 고치고..몰래 뜨개를<
뿅어를 위한 귀도리 하나 뚝딱함.

다녀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