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alicetaxlaw.bsky.social
키키
@alicetaxlaw.bsky.social
FInancial Law & Economics
쉬는 짬이 날 때마다 모바일 게임을 종종 했었는데 (최근엔 수학스도쿠...) 이틀 이상을 못 간다.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다시 바쁘고, 게임은 한 번 열면 시간 소모가 크니까 아예 안 한다.
그나마 할만한 게 피크민블룸이었는데 (걷기만 하면 되니까!) 스웨덴은 밖이 눈 천지라 돌아다니기 힘든 시즌이 왔고, 11월 말에 밖에서 꽃을 잔뜩 뿌리라는 미션이 짜증나서 겨울마다 그만두게 되는 피크민블룸. 겨울왕국 주민은 짜증난다! 버섯이나 키울까. 열어서 1초만에 버섯 수거하고 끄기만 하면 되는...
November 25, 2025 at 7:59 AM
아니 무슨 ... GPT가 말을 이렇게 못하지? 내가 설명은 한국어로 하라고 했는데 "Regeringen 이介入하여..." .. 이게 뭐냐, 심지어 나는 한자를 쓴 적도 없는데 대체 한국어가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그래서 요약을 스웨덴어로 하라고 했더니 "알겠어. 전부 스웨델어로"... 아니 오타... 사람이야? 나는 스웨덴어라고 제대로 썼는데 왜 혼자 오타내?
그리고 Efficiency에 대해서 라고 처음에 말했는데, 제목을 "Effizienz notizen"이라고 붙임...... 독일어인가? GPT 얘 요즘 상태 많이 안 좋아?
November 24, 2025 at 7:12 PM
한국인을 위로할 때는 일단 먹이기부터 하고 보게 되는 거 같다. 한국인 친구가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다길래 한식해먹어야겠구나 했다. 따뜻한 거 해먹이면 왠지 문제가 절반은 해결될 거 같은 느낌......? 호랑이 기운이 여기있네.
November 24, 2025 at 6:16 PM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운동해서 팔다리 근육도 잘 붙어있는데 얇은 손목은 자꾸 더 얇아진다... 스마트밴드 실리콘스트랩은 1-2번째 구멍에 쓰고, 가죽스트랩은 가장 안쪽 구멍에 끼는 중인데 넉넉하다. 곧 안 맞을 거 같다...
이게 ... 이게 맞나?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이걸 진짜 쓰고 사는걸까. 혹시 이게 불량품은 아닐까. 분명 나보다 손목 얇은 사람들이 천지삐까리일텐데. . 내가 아웃라이어는 확실히 아닐건데...
November 24, 2025 at 6:05 PM
남편은 왜 이렇게 몸이 따뜻하지... 저녁먹고 내내 나는 서재에 틀어박혀 있다가도 꾸준히 나가서 끌어안고 온기를 좀 즐기면, 마음이 얼어붙은 냉동인간이 자기 열을 다 뺏어간다고 앓는 소리함 ㅋㅋㅋㅋ 나의 수족냉증은 어떻게 안 되나... 인간난로 너무 좋다.
November 24, 2025 at 5:51 PM
오늘의 플리는 1세대 아이돌
November 24, 2025 at 11:51 AM
이번 주에는 어제 사놓은 배추 네 포기를 마라탕과 김치로 바꿔놓을 예정…!! 아 배추찜도 해야지.
내가 제일 잘 먹는 채소가 배추인 듯 ㅋㅋㅋ
November 24, 2025 at 10:57 AM
난 노트를 전부 엑셀에 정리하는데, 이번에는 엑셀에 정리한 자료를 요약정리해서 워드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면 엑셀엔 세세한 것도 다 들어가지만, 워드에는 핵심만 딱 들어간다. 굿이에요.
November 22, 2025 at 8:37 AM
유튜브 보다가 웃긴 거 발견.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오는 형제 이름이 이민호 이윤호인데 .. ㅋㅋㅋㅋㅋㅋ 이 분들 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진짜 별의별 기술은 다 넣는데 엄청나게 어설픔. 그 중 제일 싫은 건 오토더빙.
November 21, 2025 at 1:44 PM
오늘의 노동요는 Epik High의 Run과 One 으로 시작... (에픽하이 플리)
November 21, 2025 at 8:06 AM
오늘 gym 멤버십 해지 요청이랑 잘못 청구된 거 환불요청하는데, 리셉션에서 1차요청, 금액이 반만 됐길래 집에 와서 고객센터로 2차.. 하는데 고객센터 말이 안 통해서 (스웨덴어 때문이 아니라 너무 불친절해서.) 다시 내가 다니는 클럽으로 메일 했는데 금액 계속 틀려서 다시 얘기하고 결국 다 받아냄.

집 인터넷 바꿨는데 블프할인하길래 나도 적용되나 문의했다가 내 핸드폰 통신사 어디냐, 합치면 더 싸게 해주겠다 하면서 말걸어와서 한참 상대.. (혹하긴 했는데 안 바꿨음)

고객센터는 피로하고, 언어를 늘려주지.
November 20, 2025 at 8:04 PM
한국에서 산 노페 워커가 너무 좋은데, 이제 9년 됐음.. 보내드려야 한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작년에도 새 겨울 신발을 못 샀다. 첫눈이 내렸으니 이제 새 신발을 사야 해..!! 정말로!!

첼시부츠 싫어요. 끈으로 발목 얇게 딱 조여주는 워커스타일 레이스업부츠 좋아요. 어그부츠 완전 싫어요. 취향이 확실하면 확실할 수록 새 제품 구입이 어려움.
November 20, 2025 at 12:20 PM
사과와 오렌지의 관계와 같다고 봅니다. 사과와 오렌지는 다른 과일이지만 일종의 대체재입니다. 소비의 측면에서 보면 사람의 자원 =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걸 어떤 SNS에서 쓰는지가 다른 것이므로.
내가 엑스를 열심히 했으면 블스를 안했을텐데..... (블스를 할 시간이 없었을 텐데) 트위터가 엑스가 되는 바람에 버리고 대체재로 찾은 블스를 열심히 함.
엑스랑 블스가 서로 대체제? 스위칭?이 되는 sns처럼 얘기되는데 사실 써보면 조작 방식이 비슷한거지 다른 sns임. 각자의 방향대로 유저층이 생겨서...이제는 그냥 서로 다른 슨스입니다. 안 비슷해요... 엑스가 가진 장점이 블스엔 없고 블스가 가진 장점이 엑스엔 없어요.
November 19, 2025 at 8:14 PM
Reposted by 키키
이스라엘이 (국가 이미지 개선 차원이라는데?;;) K-POP 걸그룹이라는데 사람들이 전부 가자 병원이 폭발하고 있는거지? 놀리고 있음...
November 19, 2025 at 5:31 AM
종종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랑 통화하는 시어머니 막내외아들 점심메뉴 얘기하다가... "엊그제 훈제닭 포장된 거 사서 커리소스랑 먹었는데 맛있었어. 만들기 쉬워서 좋아."

며느리는 뭐하고 네가 직접 밥을 해먹냐고 하는 사람 없어서 좋은 내 세상. 나 결혼할 때 사촌언니가 나한테 "시월드 없어서 좋겠다."라고 한 말이 잊혀지지 않아.
November 19, 2025 at 11:55 AM
눈 왔다 = 겨울 = 크리스마스 쇼핑
November 19, 2025 at 10:14 AM
이번학기 경제학 학부수업 듣는 학교는 진짜...... 후. 자유로운 분위기 좋지. 진짜 아주 일부 애들은 예의도 매너가 없어서 오늘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멀리 뒤에 앉은 애들한테 "놀려면 복도가 더 낫단다." 하심. 그렇지만 질문에 "저 해볼래요." 라고 하는 애들도 있다는 것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긍정적이고.

그러나 저는 어서 빨리 모교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기꺼이 4시간 통학을 다시 할래. 나의 포근한 버블 돌려줘.
November 18, 2025 at 8:52 PM
미국사는 분들 궁금쓰...!!
자료에 따르면 RC콜라가 콜라 시장에서 지분은 적지만, 독특한 맛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데 진짜요...?
RC콜라 뭔지 모름... 보통 수요탄력성이 낮은 건 대체품이 적은 저가상품인 경우도 많아서 이쪽인가 했는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건가.....
November 18, 2025 at 6:37 PM
최근 수면 교정이 엄청 잘 된 사람. (물론 멜라토닌은 여전히 매일 밤 3mg. 끊을까 시도 중)

일단 가장 큰 건 누우면 휴대폰을 안 보는 거. 원래 눈감기 힘들어해서 전엔 눈감고 유튜브 들은 적 있음. 그 습관을 고치려고 헀는데, 원래 주변에서 소리가 들려야 잠드는 게 쉬운 게 맞다 함. 영 잠 안 오면 눈감고 유튜브 들으면서 잠 (15분 타이머) 최근엔 들은 적 없음.

자는 시간을 앞당겨서 요즘은 10시면 자러 감. 이러면 4시쯤 한 번 깨는데, 휴식일이나 일정 여유로울 땐 다시 눈감고 안 깬 척 그대로 더 잠.
November 18, 2025 at 3:49 PM
저기 틔타 터졌다고 돌아오시는 분들, 반려동물 사진 한 장씩 들고 돌아와 주세요. 두 배 더 열렬히 환영해드릴게...
November 18, 2025 at 3:35 PM
내년에 쓸 논문 주제가 미친듯이 터져나오고 있음... 아이 기쁘... (눈물 좀 닦고) M&A에 대해서 쓸건데, 박사논문 M&A해도 될 듯. 저 500장 채울 수 있을 거 같아요 교수님.

어떤 교수님 박사논문 700장이던데, 제가 한 번 도전해보겠...
November 18, 2025 at 2:47 PM
아직도 X하십니까! 여러분 블스로 오세요! ㅋㅋㅋㅋㅋ
틔타 터지니까 왔니?
November 18, 2025 at 2:44 PM
이성원교수님 목소리는 진짜 설득력이 있음. 귀에 확 꽂히는 딕션 최고..

좋은 딕션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대. 젊은 남자들은 안 들리게 웅얼거리고 젊은 여자들은 말이 빠르고 은어가 많이 섞여있는 이런 시대에, 강약도 있고 발음도 좋으시고.. 저 교수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수업이 귀에 쏙쏙 꽂힐 듯.
November 18, 2025 at 2:43 PM
시누이의 인스타에,
"우리집 고양이 체리 떼러 간다.. 🍒"

아...... 이모티콘 보자마자 한 번에 이해. 한국에서는 🥜 이라고 한다고 친히 일러줌.
November 16, 2025 at 5:06 PM
금요일에 기침이 아니라 재채기를 자꾸 하길래, 비염인가 했는데 감기였다.. 어제오늘 37도대의 약한 열.. 오늘은 두통.. 감기조심하세여...
November 16, 2025 at 1:3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