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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고향이 가라르였던 만큼, 용랑은 나름 가라르어를 꾸준히 공부했음. 그래서 현지인만큼 자연스럽진 못하더라도 외국인치고는 되게 잘하는 편이었음.
상대도 그 점에 깜짝 놀랐는지 몸을 바짝 굳혔다가 감탄함.

"여행객이었군요!"
"응, 그래요. 말투가 어색한 건 봐줘. 신오에서 온지라 가라르어 정말 쓸 일 없었어요."
"신오! 신오라면 완전 반대편이잖아요! 당연히 이해해드리죠."

용랑은 낄낄 웃으며 로토무폰을 들어올림.

"그래서 어디로?"
"아, 지도는 저도 있어요."

상대는 지도를 꺼내들었음. 용랑은 그러려니 했음.
December 29, 2025 at 4: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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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랑은 단델에게 승리 축하한다는 문자를 남기고 따로 집에 감. 축하파티라도 해주고 싶었으나, 10연승을 거둔 단델을 주변에서 놔줄 리 없었음.
그는 이 세상에서 얻어낸 거처에 들어가 포켓몬들을 부름. 모두를 부를 수는 없었어도 일부는 나와 그의 곁에 자리잡았음.

"...진짜 어쩌지."

돌아가야 한다. 그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일이었다.

"로즈 씨를 막아야 할까?"

그러나 너클시티의 짐리더였던 사람으로서 예정된 파국을 외면해도 되는 걸까? 사람들의 피해를, 친구의 위기를, 아이들의 위협을 정말 남겨둬도 되나?
December 27, 2025 at 12: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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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금 본편은 아니고 외전 소재 생각남

용금 금랑(이하 용랑)이 가라르로 안 보내지고 신오에서 멜리사의 보호 아래 자라는 걸로 스타팅.

일단 본편에서 용랑 자존감 가장 깎아먹고 자기혐오 준 포켓몬 사냥 사건이 안 벌어질 테니 성격은 가장 원작과 가깝겠지.
똑같이 10살 어림에 전생 떠올려도 음? 다른데?ㅋㅋ 하면서 대충 넘길 듯.

배틀은 즐기지만 몰두하는 건 역시 콘테스트겠지. 멜리사 따라서 콘테스트 배울 듯.
전생 떠올린 후에는 요리에도 관심 가져서 요리쪽으로도 좀... 손 뻗을 듯. 마침 물려받은 유산도 많겠다,
December 23, 2025 at 4: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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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전즈 za] 로스트 볼 수거원
December 16, 2025 at 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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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로즈가 이제껏 금랑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은 이유...
그건 금랑이 경찰에게 말을 아낀 여파임.

금랑은 자신이 평행세계 사람이고, 체육관 관장인 건 말했음. 그러나 수석체육관 관장인 것도 말하지 않았고, 챔피언 단델의 라이벌이란 것도 고백하지 않았으며 시간대가 다른 것도 말 안 함ㅋㅋ

자연히 로즈가 보기에 금랑은 단델만 못한 트레이너(평행세계가 이렇게까지 다를 줄은 몰랐을 테니)로 인식되었을 거고...
그의 계획상 그런 트레이너까지 신경써줄 이유는 없으니까.

그래서 로즈는 굳이 금랑에게 손 안 뻗음!
December 13, 2025 at 1: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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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선호 캐해는 아니긴 한데 자극적이니까 종종 먹는 캐해는 역시 열등감 있 금랑.

열등감이 근데 외부로 표출되지 않고 속으로 표출되는?
어쩔 수 없어. 원작 금랑은 너무 건강해보이는걸. 이런 자기애 쾌남을 애초에 열등감 정신병자로 먹는 것부터가 적폐다...

하지만 씹덕이라 적폐 연성 못 참죠?

아무튼 열등감 있는 금랑은 역시... 속으로 썩어 들어가겠지...

개인적으로 이 캐해를 밀 때 가장 좋아하는 건 평행세계에 떨구는 거임... 근데 금랑이 없는 평행세계관.
December 8, 2025 at 12: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