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이 김영란법 이야기를 하며 사양하려하니 조국이 "법리검토 다 했다. 상급자가 하급자에 주는 거라 괜찮다"며 봉투를 주었죠. ((그 진중권조차 조국이 참 착한 사람이긴 하다고 했을 정도) 둘이 같이 울컥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는데, 둘의 정치적 차이를 떠나서 박수현이 조국을 개인적으로 고맙게 여기고 감사해할법 하죠.

참고로 박수현은 19대 국회때 매일 공주-서울 고속버스로 출퇴근한 사람이에요. 남들은 전용차에 보좌진 운전시키며 다닐때 말이죠....

한편 일각에서는 "경제와 투자에 대한 글을 보실 때는, 데이터를 곁들여 설명하는 글을 중심으로 보라"면서 이런 이야길 하더군요

1. 한국 물가상승률은 2022년이 고점, 3% 수준까지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났다
2. 한국 무역수지는 작년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폭이 확대중이다
3. 한국 실업률은 최근 10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인 2.6%다
4. 간밤에 튄 원달러에도 불구, 대형 수출주는 급등했다 -> 이로 인해 2분기 기업 실적은 기대치 상회 가능성 크다
5. 소비자심리지수는 저점서 반등했다
6. 현재 경기판단/경기전망 역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