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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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ensce.bsky.social
유령
@absensce.bsky.social
주변을 잠시 살피고는 당신이 공을 들고 와 보여주자, 공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 공놀이.... 하자는 거지? 뭐... 응, 좋아. 재밌겠네.
January 8, 2025 at 6:52 AM
제 옷깃을 쭉 잡아당기는 당신을 내려다보며, 곤란하다는 듯 미간을 좁힌다. ··· 가, 같이? 으으음.... ··· 잠시 뜸을 들이며 생각하다가 고개를 약간 끄덕인다. ··· 으응. 그래, 뭐... 같이 놀자.
January 6, 2025 at 2:39 AM
당신의 말에 흠칫 놀라, 고개를 저으며 부정한다. ··· 아니, 아니야...! 절대로 싫어하지 않아, 츠카사 좋아....
January 6, 2025 at 12:36 AM
그것도 그렇지, 아프면 아무것도 못 하니까. 나중에 나도 감기에 걸릴 게 뻔하니까, 누가 나 대신 감기 좀 미리 걸려주면 좋겠는데.... ··· 그렇게 말하고선 당신을 빤히 쳐다본다.
January 5, 2025 at 10:07 AM
역시 무리였던 걸까, 화제를 돌리기 위해 조금 곤란하다는 듯 미간을 좁히고, 당신과 눈을 맞춘다. ··· 요즘 화장실이 제대로 청소가 안 된 느낌이거든.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건가 생각도 들고.... 각별히 신경 좀 써주면 좋겠어.
January 5, 2025 at 9:54 AM
당신이 제게 다가오자,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당신을 유심히 살펴보다 당신의 물음에 웃으며 대답한다. ··· 응? 아, 나는.... 그러니까.... 하나코. 라고 해. 반가워.
January 5, 2025 at 9:44 AM
응. 나야 뭐, 잘 지내고 있어. 다른 거라고는 요즘 괴이 감기가 유행인 건지 주변 괴이들이 감기에 걸려 골치 아프다는 것 정도려나.
January 5, 2025 at 9:38 AM
외모 평가라니, 그건 상처받을 수도 있겠는걸. 그러니까 내 말은, 야시로가 그렇게 관심을 두는 미남들처럼.... ··· 당신에게 조금 더 다가가, 숨을 깊게 내쉬고는 작게 속삭인다. ··· 나도 야시로에게 관심받고 싶었을 뿐이야.
January 5, 2025 at 9:05 AM
당신의 그런 모습에 웃음을 참으려 제 입을 꾹 막고는 부들거리다 결국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진다. ··· 푸하핫-! 내가 상처받았을까 봐 그러는 거야? 걱정 마, 상처받진 않았어. 그냥, 내가 야시로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조금 궁금했을 뿐이야.
January 5, 2025 at 8:51 AM
익숙한 듯 당신의 옆으로 다가가, 당신의 볼을 꾹 누른다. ··· 뭐, 잘 챙겼다면 다행이지만.... 야시로에게 난 미남이 아닌가 보네.
January 5, 2025 at 8:35 AM
@tukawa7.bsky.social
당신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려다, 당신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흠칫 놀라며 손을 거둔다. ··· ....츠카사?
January 5, 2025 at 8:18 AM
@twink1esummer.bsky.social
당신에게 천천히 손을 흔들며 반긴다. ··· 야시로, 시간이 늦었는데. 저녁은 챙기고 온 거지? 날 보겠다고 저녁도 거르고 급하게 뛰어온 거면 그건 그거대로 감동이겠지만.
January 5, 2025 at 8:13 AM
당신을 보고는 비음 섞인 웃음을 내뱉는다. ··· 푸흐-. 러브레터 받아서 좋겠네, 야시로는 전부터 그런 거 받고 싶어 했잖아.
January 5, 2025 at 8:07 AM
날 보러 와준 게 아니었구나.... ··· 시무룩해진 얼굴로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 편지를 빤히 쳐다본다. ··· 그거, 누가 보낸 거야?
January 5, 2025 at 7:43 AM
@romanticluvdream.bsky.social
당신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는 살며시 웃는다. ··· 야시로, 겨울이라 상당히 추울 텐데도 날 보러 와준 거야?
January 5, 2025 at 7:16 AM
아니야, 뒤에서 얘기하는 것도 좋네. 내가 갈 테니까 기다려줘.
January 3, 2025 at 8:03 AM
시오라니, 예쁜 이름이네. 나는 하나코라고 해.
January 3, 2025 at 7:31 AM
@89aa611b.bsky.social

당신에게 손을 살며시 흔든다 ··· 안녕, 처음 보는 아이네. 이름이 어떻게 돼?
January 3, 2025 at 6:3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