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星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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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星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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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세상에서의 정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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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5, 2025 at 4:21 PM
크리스마스의 별 © 김엘뺌 님

typie.me/ICYL0L
크리스마스의 별 · 타이피
김엘뺌님이 게시해주신 글 링크 https://tobe.aladin.co.kr/n/301729
typie.me
December 25, 2025 at 4:17 PM
여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테니까.
December 25, 2025 at 4:14 PM
바람에 머리카락 휘날리며 생긋 웃는 성연이를 평생 잊지 못하는 힐데
December 25, 2025 at 4:14 PM
힐데랑 집에서 느긋하게 쉬다가
힐데한테 코코아 타주는 성연이

근데 맨날 그 코코아 안에 마시멜로우가 들어있거나
아니면 코코아볼을 만들어서 그걸 녹여서 주는 식일 거 같아
December 25, 2025 at 4:14 PM
December 25, 2025 at 4:14 PM
힐데성연이 느긋한 연애를 하는 게 좋아.
모든 걸 잃어봐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자신이 해야하는 가장 큰 일은 해결해서. 무언가에 쫓기지 않고 진득하게 나와 상대를 파악하면서 서로 맞춰나가는 시간이 켜켜이 쌓이는 상태인게 좋아.
December 25, 2025 at 4:13 PM
우리는 어리석게도 또다시 사랑에 빠지고 말겠지.
December 25, 2025 at 4:13 PM
성연이의 마지막 선택은 힐데이고 힐데를 선택한 그 순간부터 여태 자신을 괴롭혀오던 과거를 받아들인다는 점도, 그리고 그걸 담담하게 회상할 수 있게 되고 먼 미래에는 그것마저 사랑하게 된다는 사실이 좋아.
December 25, 2025 at 4:12 PM
고작 사랑때매 그렇게 한다고? 라는 질문을 던지기에는
힐데성연은 그 놈의 사랑때문에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라 1 데미지도 안 받을 거 같고 조금은 씁쓸한 표정을 지을 거 같아요.
December 25, 2025 at 4:12 PM
# 終天之緣
# 부유하던_별들의_종점

힐데성연 커미션&연성 백업 해시태그
힐데와 성연이 각자의 세상은 이미 한 번 무너졌어요. 살던 곳이 사라지기도 했고, 믿었던 사람들과 멀어지기도 했죠. 그런 상황에서도 다시 땅에 발 디딜 수 있게 해준 사람을 만난 인연이라 관련 사자성어를 가져왔어요.
December 25, 2025 at 4:12 PM
제물 힐데 X 인외 성연 AU

산동네 어떤 전설에 나오는 존재에게 바쳐진 힐데.
그리고 그런 힐데를 발견하고 몰래 빼온 인외 성연이.
December 25, 2025 at 4:11 PM
December 25, 2025 at 4:06 PM
센터코어에 추석이 오면
일단 성연이는 그동안 밀린 잠을 잘거야.
혹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그대로 출근해야하니까 쉴 수 있을 때 쉬자는 생각이기도 하고, 애초에 성연이의 몰골이 말이 아니라서 힐데가 주무시라고 할 거 같아.
December 25, 2025 at 4:05 PM
♧ 최애가 7억 주고 울면서 기억 지워달라고 하면 지운다vs안지운다

(힐데의 자산이 7억이 안되는 건 별개로 두고⋯.) 성연이는 안 지워요. 이 말을 듣고 고민이랄 것도 없이 단칼에 거절해요. 자신이 살아 온 과거들도 잊지 않고 사는데 힐데를 왜 잊어. 힐데를 잊으면 그게 더 고통스러운데.
December 25, 2025 at 4:04 PM
매일 아침 인사와 저녁 인사를 건네는 힐데랑 성연이가 좋아⋯.
December 25, 2025 at 4:04 PM
December 25, 2025 at 4:03 PM
© 룰루 님
December 25, 2025 at 4:02 PM
모든 것에 무감해진 성연이가
힐데에게서 자신이 겹쳐졌을 때 느꼈을 감정은 뭐였을까....
December 25, 2025 at 4:01 PM
성연이는 대외적으로는 블배 수장이면서 대기업 오너라서 무뚝뚝하고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가 강한데 힐데 하고 붙어있으면 사람이 말랑해지고 웃음도 많아져서 연애 초반에 예현이랑 스카가 진짜 당황함... 50년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모습들이라서
December 25, 2025 at 4:01 PM
또 살면 어떡하지.
다시 살아야하면 어떡하지.
December 25, 2025 at 4:01 PM
성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순간들을 사진 찍기보다는 그림으로 남겨두는 걸 좋아함. 사진이 편리하긴 하지만 직접 시간을 들여서 손으로 빛나는 순간의 기록을 남기는 게 더 오래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December 25, 2025 at 4:00 PM
오늘은 설레고 내일은 두려워.
힐데, 너를 만난 이후로 쭉 그랬어.
December 25, 2025 at 4:00 PM
힐데랑 성연이가 사귀고 동거하는 시점으로
둘이 같은 날에 비번 or 휴가 받아서 집에서 쉬는 거 보고싶다.
December 25, 2025 at 3:59 PM
사랑을 증명하기 위한 타의적으로 삶을 반복을 하는 성연. 나중에 가서는 사랑을 하는 것보다는 증명하는 것이 더 중요해질 정도로. 하지만 증명하는 것조차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의지가 꺾일 때 나타난 한 존재에게 모든 예외를 내어준 게 좋아.
December 25, 2025 at 3: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