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yihan.bsky.social
이한
@yihan.bsky.social
역사글쟁이, 아무거나 씁니다.
잠깐 쓰는 글이 있어서 뒤적거리다가,
서애 유성룡이 젊었을 때 본 과거 시험에서 3등한 것을 발견.
하하하 먼 훗날의 영의정께서 고작 3등이라니 이거 참 모양 빠지시는 구나 ㅋㅋㅋ 그럼 어디 이 때 시험 1등한 사람이 누군가 볼까?
<<율곡 이이>>
..............이 사람이었냐!!!!!!
그 해는 바로 명종 19년 식년시. 장원킬러 율곡 이이가 초시, 생원 초시, 복시, 진사 초시, 전시 등등 장원을 싸그리 올킬한 해였습니다.
February 26, 2024 at 6:26 AM
파묘 아직 못 봤지만 이야기 드립지요.
민족의 정기를 끊는 쇠말뚝. 우리나라 백두산을 시작으로 뻗어나간 백두대간. 그 산에 흐르는 정기를 쇠말뚝으로 끊어놓아서 이 나라가 요모냥 요꼴이다, 라고 알려진 전설입니다. 저도 어릴 때 무진장 많이 들었어요. 동네 뒷산에도 있다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야그 해주셨고 피가 끓어오르던 젊은 시절에는 내가 뽑아낼 거야! 하기도 했습니다.
초딩이란. (훗)
February 25, 2024 at 4:12 PM
흔히 아들이면 예뻐하고 딸이면 미워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같은 아들 중에도 이뻐하고 미워하고 차별이 있습니다. 장손 편애인가요? 하겠지만 그보다 더 올드하게 잡아서, 예뻐하는 부인의 자식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로판인가요? 하신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서의 차별이 있습니다! 서얼 하면 차별, 이라는 공식은 전국민의 필독서 홍길동전으로 유명합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은 그래도 좋은 아버지와 형을 둔 덕에 비뚤어지지 않고 도적질을 하다가(?) 나라를 세웁니다만.
January 3, 2024 at 6:12 AM
초고 탈고한 기념으로 오랜만의 이야기. 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해장을 했을까요?
October 17, 2023 at 1:12 AM
초고 끝냄 아마도.
October 17, 2023 at 1:12 AM
갑자기 이야기나 풀어볼까 하는데 무슨 이야기가 좋을까요
August 19, 2023 at 6:42 AM
와 열받는데 글이나 쓸까…
July 28, 2023 at 7:44 AM
이런 경계경보도 중요한 사회적 신뢰 자산이니 함부로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러다 정말 위급한데도 피난 안 할 수 있다구…
May 30, 2023 at 10:27 PM
잠 다 깨워놓고 오발령이라니 장난하냐.
May 30, 2023 at 10:14 PM
뉴스에 나오는 원자력학 관련 연구자분들이 불려나와 온갖 고초(;)를 겪는 모습을 보니 몇년 전에 있었던 국사교과서 만든다고 법석이었을 때 역사학 연구자 분들의 모습이 절로 떠오른다………
May 24, 2023 at 7:59 AM
으아아 수정이 그치지 않아…
May 13, 2023 at 2:02 PM
틀림없이 재교였을텐데 글이
왜 이리 끔찍하지???
May 13, 2023 at 2:01 PM
꼬마의 묘상이 왜 이리 사납냐…
May 10, 2023 at 9:04 AM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 이야기나 써봐야지.
오늘 KBS가서 한 이야기인데 자료는 열심히 찾았는데 미처 말 못하니 아쉬워서 여기다가 쓱쓱.
May 10, 2023 at 5:34 AM
@ritzdays.net 덕분에 들어와봅니다. 감사합니다.
May 10, 2023 at 5:3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