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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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바다인 배 위에서 저런 말... 해도 되는 거야? 공개고백 아냐? 싶었음
근데 전투 중이었고 히지카타가 가까이 있었고 그 애에게만 들리는 뭐 어쩌구여도
한 곳에 오래 머무는게 아니었는데. 이끼투성이가 되어버렸잖아.
살면서 들어본 프러포즈중에 제일 로맨틱함
불바다인 배 위에서 저런 말... 해도 되는 거야? 공개고백 아냐? 싶었음
근데 전투 중이었고 히지카타가 가까이 있었고 그 애에게만 들리는 뭐 어쩌구여도
아 어떡하냐 눈에 안 들어갔어?
어... 안 들어간 것 같다
가로등 불빛도 없어서 진짜 괜찮은지 얼굴 유심히 살피는데 눈 몇 번 찡끗거리던 히지카타가 윗입술을 낼름 핥으며 우웩 맛없어;; 해서 2차 위기 ON
아 어떡하냐 눈에 안 들어갔어?
어... 안 들어간 것 같다
가로등 불빛도 없어서 진짜 괜찮은지 얼굴 유심히 살피는데 눈 몇 번 찡끗거리던 히지카타가 윗입술을 낼름 핥으며 우웩 맛없어;; 해서 2차 위기 ON
손으로 대충 해줄 줄 알았는데 만지작거리던 히지카타가 갑자기 무릎을 꿇는 바람에...
보면 죽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안 보겠습니까
빠듯하게 벌어진 입술 꾹 감은 눈 내려앉은 속눈썹 볼록한 뺨...
머리카락을 살짝 넘기니 움찔하는데 순간 누르고 싶은 거 꾹 참느라 혼났어요
손으로 대충 해줄 줄 알았는데 만지작거리던 히지카타가 갑자기 무릎을 꿇는 바람에...
보면 죽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안 보겠습니까
빠듯하게 벌어진 입술 꾹 감은 눈 내려앉은 속눈썹 볼록한 뺨...
머리카락을 살짝 넘기니 움찔하는데 순간 누르고 싶은 거 꾹 참느라 혼났어요
데려다주기만 할게ㅎㅎ 했던 긴토키의 중심이 너무 부풀어 있어서 그대로 보내면 안될 것 같아 부장님께서 친히 풀어주었답니다
데려다주기만 할게ㅎㅎ 했던 긴토키의 중심이 너무 부풀어 있어서 그대로 보내면 안될 것 같아 부장님께서 친히 풀어주었답니다
히지카타가 밥 먹으려다가 잠깐 멈칫함
평대원 하나가 부장 어디 불편하십니까? 하니
아... 아니 턱이 좀 아파서... 하며 턱을 만지작거리던 히지카타
하관이 왜 이렇게 뻐근할까 생각하다가 어젯밤 해결사랑 골목에서 있던 일을 떠올리고 바쁘다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남
평대원들 어리둥절
곤도 어리둥절
야마자키 그냥 웃음
소고 ㅈㄴ 짜증난다는 듯 숟가락 내려놓음
히지카타가 밥 먹으려다가 잠깐 멈칫함
평대원 하나가 부장 어디 불편하십니까? 하니
아... 아니 턱이 좀 아파서... 하며 턱을 만지작거리던 히지카타
하관이 왜 이렇게 뻐근할까 생각하다가 어젯밤 해결사랑 골목에서 있던 일을 떠올리고 바쁘다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남
평대원들 어리둥절
곤도 어리둥절
야마자키 그냥 웃음
소고 ㅈㄴ 짜증난다는 듯 숟가락 내려놓음
이 녀석이 믿음직하다던가 의지한다던가 그런 건 아냐 왠지 그냥...... 깊생했지만 스스로는 이니라고 생각함
결론은 뭐냐면 천인빔☆으로 조구만 부장님이 된 히지카타가 긴토키 기모노 안에 숨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거 보고싶음
이 녀석이 믿음직하다던가 의지한다던가 그런 건 아냐 왠지 그냥...... 깊생했지만 스스로는 이니라고 생각함
결론은 뭐냐면 천인빔☆으로 조구만 부장님이 된 히지카타가 긴토키 기모노 안에 숨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거 보고싶음
선생님의 취향을 알게 되면서 내가 그걸 맞출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는 젯삼 긴토키가 보고 싶다
아직 하기 전이라 긴토키는 자기가 의외로 가학기질이 있는 걸 몰랐음......
선생님의 취향을 알게 되면서 내가 그걸 맞출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는 젯삼 긴토키가 보고 싶다
아직 하기 전이라 긴토키는 자기가 의외로 가학기질이 있는 걸 몰랐음......
아 선생님보다 크고 싶었는데
선생님보다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었는데
꿍얼거리는 긴토키 머리 복복하며 아서라 이만하면 됐다 하는데 아마 평생 모르겠지
점점 가까워지는 긴토키를 보며 마냥 어리기만 해보였던 아이가 조금 남자처럼 느껴진 걸
아 선생님보다 크고 싶었는데
선생님보다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었는데
꿍얼거리는 긴토키 머리 복복하며 아서라 이만하면 됐다 하는데 아마 평생 모르겠지
점점 가까워지는 긴토키를 보며 마냥 어리기만 해보였던 아이가 조금 남자처럼 느껴진 걸
네가 날 주워왔으면, 네가 날 살게 했으면, 나도, 내가 느끼는 감정도 네가 책임져야지 네가 아니면 누가 책임지는데
네가 날 주워왔으면, 네가 날 살게 했으면, 나도, 내가 느끼는 감정도 네가 책임져야지 네가 아니면 누가 책임지는데
둘 다 욕구해소용으로 합의된 ㅅ파관계인데 하기로 한 날에 히지카타가 갑작스레 외근을 다녀와서 금방 지침
상체도 못 들고 엎어져서 긴토키가 하는 대로 흔들리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눈이 금방 감겨버릴 것 같은 거
도저히 안되겠어서
둘 다 욕구해소용으로 합의된 ㅅ파관계인데 하기로 한 날에 히지카타가 갑작스레 외근을 다녀와서 금방 지침
상체도 못 들고 엎어져서 긴토키가 하는 대로 흔들리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눈이 금방 감겨버릴 것 같은 거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게 더 귀여워서
이게 더 귀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