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둬비가 한 그 일을 중국식 궁정(한국식 궁정)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 되는데 저걸 일본식 궁정으로 이해하면 모든 게 이해가 간다고… 나도 중국식/한국식 쪽이 너무 익숙해서 아둬비 행동은 진짜로 그냥 정서 불안정인가? 캐릭터랑 안 맞는데? 이랬는데 겐지 이야기 생각해 보라고, 딱 그거라고 하니까 나도 뒤통수 맞은 것처럼 아! 하게 되는 거야…
아둬비가 한 그 일을 중국식 궁정(한국식 궁정)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 되는데 저걸 일본식 궁정으로 이해하면 모든 게 이해가 간다고… 나도 중국식/한국식 쪽이 너무 익숙해서 아둬비 행동은 진짜로 그냥 정서 불안정인가? 캐릭터랑 안 맞는데? 이랬는데 겐지 이야기 생각해 보라고, 딱 그거라고 하니까 나도 뒤통수 맞은 것처럼 아! 하게 되는 거야…
서양 시스템대로면 바람 상대는 있어도 부인이 첩이라도 여럿 있을 순 없지 (...) 종교의 영향때문이라도. 물론 판소라서 설정하기 나름인데 한국인은 설명도 없이 아주 당연하게 왕은 비빈으로 축첩할 수 있다고 해버린단 말임. 그게 상식이니까....
서양 시스템대로면 바람 상대는 있어도 부인이 첩이라도 여럿 있을 순 없지 (...) 종교의 영향때문이라도. 물론 판소라서 설정하기 나름인데 한국인은 설명도 없이 아주 당연하게 왕은 비빈으로 축첩할 수 있다고 해버린단 말임. 그게 상식이니까....
첫 문장: 우리 문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개소리가 너무 만연하다는 사실이다.
원서 출간은 2005년이었는데 지금 시기에 읽기에 적절한 책이었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저자도 자기 책이 언제나 시의성을 가지길 원하진 않았겠지만…
얇고 작은 책인데, 읽기 아주 쉽진 않아서 조금 시간이 걸린 듯. 역자의 말과 해제가 친절해서 다음에는 역순으로 한 번 더 읽어 보려고.
첫 문장: 우리 문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개소리가 너무 만연하다는 사실이다.
원서 출간은 2005년이었는데 지금 시기에 읽기에 적절한 책이었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저자도 자기 책이 언제나 시의성을 가지길 원하진 않았겠지만…
얇고 작은 책인데, 읽기 아주 쉽진 않아서 조금 시간이 걸린 듯. 역자의 말과 해제가 친절해서 다음에는 역순으로 한 번 더 읽어 보려고.
악필이 나온다는 뜻이죠 근데 이것도 종이를 타더라 고쿠요 종이에 쓰면 그나마 좀 알아볼 수 있게 나오고, 브랜드 모르는 그냥 줄노트에 썼더니 샤프 글씨처럼 휘날리고… 근데 이건 내 문제라 만년필 문제라기보다는 아! 내가 그만큼 메모용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만년필은 맞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듯
악필이 나온다는 뜻이죠 근데 이것도 종이를 타더라 고쿠요 종이에 쓰면 그나마 좀 알아볼 수 있게 나오고, 브랜드 모르는 그냥 줄노트에 썼더니 샤프 글씨처럼 휘날리고… 근데 이건 내 문제라 만년필 문제라기보다는 아! 내가 그만큼 메모용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만년필은 맞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듯
왜 내 집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꽂아두는데 건물 하중 문제라면 모를까 방문객의 입장까지 생각해야 하지?
설마 "이 집에 책이 이렇게 많으면 책 안 읽는 내가 찔리고 불편하니 거실에 책을 이렇게 꽂지 말란 말이야"라는 뜻이야 뭐야.......?
그리고 "교수 서재"라....... 연구하는 사람들이 책을 예쁘게 포토월처럼 정리해놓고 살 것 같았나.......(웃음)
왜 내 집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꽂아두는데 건물 하중 문제라면 모를까 방문객의 입장까지 생각해야 하지?
설마 "이 집에 책이 이렇게 많으면 책 안 읽는 내가 찔리고 불편하니 거실에 책을 이렇게 꽂지 말란 말이야"라는 뜻이야 뭐야.......?
그리고 "교수 서재"라....... 연구하는 사람들이 책을 예쁘게 포토월처럼 정리해놓고 살 것 같았나.......(웃음)
혹시 몰라 구매처에 AS 가능하냐고 문의 남기긴 했는데 되면 좋겠다 닙이랑 피드는 다 멀쩡해요 다만 그, 안에서 부품이 안 빠질 뿐입니다 아니 이게 제일 문제인가
혹시 몰라 구매처에 AS 가능하냐고 문의 남기긴 했는데 되면 좋겠다 닙이랑 피드는 다 멀쩡해요 다만 그, 안에서 부품이 안 빠질 뿐입니다 아니 이게 제일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