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고 쌓이는 하얀 눈이 새삼 마음 아리게 하네요.
쉬운 날이 없어요.
모두모두 복 많이 받고 아울러 행운도 많이 받고 기쁨과 즐거움과 재미와 설렘이 가득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꼭 새해인사같죠?
네, 맞습니다.
내리고 쌓이는 하얀 눈이 새삼 마음 아리게 하네요.
쉬운 날이 없어요.
모두모두 복 많이 받고 아울러 행운도 많이 받고 기쁨과 즐거움과 재미와 설렘이 가득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꼭 새해인사같죠?
네, 맞습니다.
여전히 내 위나 몸 상태 대신 주어진 음식을 싹 다 해치운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급식 식판에 담긴 반찬을 꾸역꾸역 다 입에 밀어넣으며 어려서의 밥상 위를 떠올린다.
어려서 잘 배워야 한다. 평생 배운 거 써먹으며 살 거니까.
여전히 내 위나 몸 상태 대신 주어진 음식을 싹 다 해치운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급식 식판에 담긴 반찬을 꾸역꾸역 다 입에 밀어넣으며 어려서의 밥상 위를 떠올린다.
어려서 잘 배워야 한다. 평생 배운 거 써먹으며 살 거니까.
그러니 스물 이전, 열너댓 되면 짝을 찾고 아이를 낳아야 큰 애가 어른이 될때까지는 키워줄 수 있게 된다.
태어나 자라 어른이 되는 데 요즘같은 교육도 없이 열댓에 아이를 가지고 마흔에 세상을 뜨는 건 너무도 아쉽고 짧은 삶이지만, 수명이 백살이 되었다 해도 여전히 예순이면 온몸이 약해져 생존을 이야기한다. 몸은 잘해야 오십에서 육십이면 이미 내리막이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니 스물 이전, 열너댓 되면 짝을 찾고 아이를 낳아야 큰 애가 어른이 될때까지는 키워줄 수 있게 된다.
태어나 자라 어른이 되는 데 요즘같은 교육도 없이 열댓에 아이를 가지고 마흔에 세상을 뜨는 건 너무도 아쉽고 짧은 삶이지만, 수명이 백살이 되었다 해도 여전히 예순이면 온몸이 약해져 생존을 이야기한다. 몸은 잘해야 오십에서 육십이면 이미 내리막이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는 드물다.
주말을 반납하고 집에서 숨만 쉬는데도 여전히 컨디션은 그대로다.
나아지겠지 하는 아무 근거없는 기대에 온몸을 던지고 모든 걸 눈감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
그래도 내일 나아야 다음 주 내 몫 하고 살텐데.
주말을 반납하고 집에서 숨만 쉬는데도 여전히 컨디션은 그대로다.
나아지겠지 하는 아무 근거없는 기대에 온몸을 던지고 모든 걸 눈감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
그래도 내일 나아야 다음 주 내 몫 하고 살텐데.
근거는 '제가 그랬거든요.' 입니다.
근거는 '제가 그랬거든요.' 입니다.
몇년간 화노 하나를 24시간 켜 두었었는데 처음엔 그럭저럭 도움 됐지만 그거 하나로는 더 심해지는 이명을 감당 못해 하나 더 추가했다.
머리맡에 음악재생기를 두개 켰다가 안쓰는 폰 하나로 통합했다.
예민함이 지나쳐 고통받는 여러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귀에 좀 덜 거슬리는 적당한 화노를 찾아 곳곳에켜 두시는 것도 완화에 도움이 되더군요.
이런 용도의 작은 화노 재생기를 팔아도 좋겠다 싶어요.
곳곳에 켜 두게.
몇년간 화노 하나를 24시간 켜 두었었는데 처음엔 그럭저럭 도움 됐지만 그거 하나로는 더 심해지는 이명을 감당 못해 하나 더 추가했다.
머리맡에 음악재생기를 두개 켰다가 안쓰는 폰 하나로 통합했다.
예민함이 지나쳐 고통받는 여러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귀에 좀 덜 거슬리는 적당한 화노를 찾아 곳곳에켜 두시는 것도 완화에 도움이 되더군요.
이런 용도의 작은 화노 재생기를 팔아도 좋겠다 싶어요.
곳곳에 켜 두게.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 잘 풀어내시고 후련하게 저녁에 인사 나눕시다.
한해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입니다!!!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 잘 풀어내시고 후련하게 저녁에 인사 나눕시다.
한해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입니다!!!
어제 동네 공원에 다녀온 게 결정적 타격.
목소리가 안 나온다.
인도도 없는 찻길에 애들이 뛰니 어쩔 수 없이 소리를 질러야 했었다.
오늘은 강제 '침묵의 날' 이다.
수업도 마임으로 하게 생겼다.
감기는 덜해지는데 목을 잃었으니 좋아진 건가 나빠진 건가.
새벽부터 단어 하나하나 요들송이다.
어제 동네 공원에 다녀온 게 결정적 타격.
목소리가 안 나온다.
인도도 없는 찻길에 애들이 뛰니 어쩔 수 없이 소리를 질러야 했었다.
오늘은 강제 '침묵의 날' 이다.
수업도 마임으로 하게 생겼다.
감기는 덜해지는데 목을 잃었으니 좋아진 건가 나빠진 건가.
새벽부터 단어 하나하나 요들송이다.
이제 오늘이 며칠인지 찾아볼 여유도 생겨났다.
힘든 하루.
내일이 토요일이면 참 좋겠다.
진 빠진 담임을 도와 아이들은 공원산책을 다람쥐처럼 다녀왔다.
내가 왜 가을 낙엽을 보자고 기안을 했을까.
이제 오늘이 며칠인지 찾아볼 여유도 생겨났다.
힘든 하루.
내일이 토요일이면 참 좋겠다.
진 빠진 담임을 도와 아이들은 공원산책을 다람쥐처럼 다녀왔다.
내가 왜 가을 낙엽을 보자고 기안을 했을까.
바쁘게 이리저리 치여 살았더니 심심했던 기억이.....
다들 심심한 시간이라는 행운이 찾아들길 바라요.
하고싶은 거 다 하고 다른 게 궁금할 수 있는 시간.
어쩌면 심심할 때가 제일 행복한 시간일지도.
바쁘게 이리저리 치여 살았더니 심심했던 기억이.....
다들 심심한 시간이라는 행운이 찾아들길 바라요.
하고싶은 거 다 하고 다른 게 궁금할 수 있는 시간.
어쩌면 심심할 때가 제일 행복한 시간일지도.
힘들게 학교다녔으면 '내 후대는 좀 낫게 더 좋게 다니게 하자' 는 사람도 있고 '내때 그랬는데 더 나아진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 꼴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힘들게 학교다녔으면 '내 후대는 좀 낫게 더 좋게 다니게 하자' 는 사람도 있고 '내때 그랬는데 더 나아진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 꼴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왜그러는 건지.
반성은 왜 없는건지.
이제는 서교공의 모두가 다 비정상으로 보이네요.
www.hani.co.kr/arti/society...
한두번도 아니고.
왜그러는 건지.
반성은 왜 없는건지.
이제는 서교공의 모두가 다 비정상으로 보이네요.
www.hani.co.kr/arti/society...
저번에 갔더니 먹는 중간부터 매장 구석 카운터에 앉은 주인이 손톱을 야무지게 깎으셔서.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닌데(내가 존재감이 없었나).
계산하러 갈때까지 계속 깎는 그 굳은 심지에 졌다.
이젠 돈가스라는 단어만 봐도 손톱 깎는 소리가 자동재생된다.
예의가 그렇게 지키기 어려운 거구나 싶다.
저번에 갔더니 먹는 중간부터 매장 구석 카운터에 앉은 주인이 손톱을 야무지게 깎으셔서.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닌데(내가 존재감이 없었나).
계산하러 갈때까지 계속 깎는 그 굳은 심지에 졌다.
이젠 돈가스라는 단어만 봐도 손톱 깎는 소리가 자동재생된다.
예의가 그렇게 지키기 어려운 거구나 싶다.
금쪽이는 당연히 더 많다.
그렇지만 아주 예전부터 교육을 망치는 건 이런 미친 장감과 장학사들이었다.
나도 당장 떠오르는 것들 몇몇이 있는걸.
쌍욕에 고함에 물건 던지고 결재 안해주고.
교육은 진즉 망하고 있었다.
v.daum.net/v/2024111908...
금쪽이는 당연히 더 많다.
그렇지만 아주 예전부터 교육을 망치는 건 이런 미친 장감과 장학사들이었다.
나도 당장 떠오르는 것들 몇몇이 있는걸.
쌍욕에 고함에 물건 던지고 결재 안해주고.
교육은 진즉 망하고 있었다.
v.daum.net/v/2024111908...
하루에 할 수 있는 청소의 넓이나 책읽는 양, 수업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음을 이제서야 이해한다.
하루에 할 수 있는 청소의 넓이나 책읽는 양, 수업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음을 이제서야 이해한다.
'응, 무슨 일이야?'
'이가 빠지려고 해요, 화장실에 다녀올께요.'
'그래.'
화장실에 다녀온 그 학생은 앞으로 오더니 손을 내민다.
'빠진 이예요.'
'그래, 잘 챙겨서 집에 가져가야지.'
'네, 보여드리려구요.'
이 빠져 발음이 새는 4학년, 새삼 귀엽다.
'응, 무슨 일이야?'
'이가 빠지려고 해요, 화장실에 다녀올께요.'
'그래.'
화장실에 다녀온 그 학생은 앞으로 오더니 손을 내민다.
'빠진 이예요.'
'그래, 잘 챙겨서 집에 가져가야지.'
'네, 보여드리려구요.'
이 빠져 발음이 새는 4학년, 새삼 귀엽다.
이미 화장실에서 두번 헛구역질 하고 진통제와 소화제 잔뜩 먹고서도 머리는 터지려 하고 어지럽고 어전히 구역질은 남.
그래도 다행히 4학년이라 오늘 5교시인게 얼마나 고마운가.
힘든 담임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다투고 싸우네.
고맙구나.
이미 화장실에서 두번 헛구역질 하고 진통제와 소화제 잔뜩 먹고서도 머리는 터지려 하고 어지럽고 어전히 구역질은 남.
그래도 다행히 4학년이라 오늘 5교시인게 얼마나 고마운가.
힘든 담임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다투고 싸우네.
고맙구나.
이제야 블스에 필요한 게 조금씩 갖춰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제야 블스에 필요한 게 조금씩 갖춰지는 기분이 듭니다.
많이 아픈 날엔 지나가는 말 한마디도 힘들다.
아프지 않은 사람에겐 이해되지 않는 반응에 본인이 제일 힘들고 지쳐있다.
지금 조금이라도 더 자야 출근을 해서 내 몫을 해내는데.
쥐어짜도 힘든 밤이다.
많이 아픈 날엔 지나가는 말 한마디도 힘들다.
아프지 않은 사람에겐 이해되지 않는 반응에 본인이 제일 힘들고 지쳐있다.
지금 조금이라도 더 자야 출근을 해서 내 몫을 해내는데.
쥐어짜도 힘든 밤이다.
그날 아이들은 나름 일찍 나와서 색종이를 잘라 사방에 붙이고 옷을 꾸몄다. 교무실에서 약속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다른 선생님이 화를 내며 교실의 그 모든 걸 다 휴지통에 버렸다.
사람의 마음에 선함이 있음을 안다.
교사는 그 선함을 바라보고 싹을 발견하고 키우려는 사람들이다.
선함만큼 반대로 악함도 있다. 악함은 선함보다 키우기 쉽다. 그래서 학교에선 악함을 누르고 틀고 선함을 채우려 한다.
그날 아이들은 나름 일찍 나와서 색종이를 잘라 사방에 붙이고 옷을 꾸몄다. 교무실에서 약속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다른 선생님이 화를 내며 교실의 그 모든 걸 다 휴지통에 버렸다.
사람의 마음에 선함이 있음을 안다.
교사는 그 선함을 바라보고 싹을 발견하고 키우려는 사람들이다.
선함만큼 반대로 악함도 있다. 악함은 선함보다 키우기 쉽다. 그래서 학교에선 악함을 누르고 틀고 선함을 채우려 한다.
시대가 흘러 예전만 못하지만 전통문화인 일론 머스크 고환 뒤돌려차기의 부흥을 위해 직장과 지역별 대회를 다시 열자는 분들도 있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몇몇 가게에는 일론 머스크 고환 뒤돌려차기 관련 사진등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흘러 예전만 못하지만 전통문화인 일론 머스크 고환 뒤돌려차기의 부흥을 위해 직장과 지역별 대회를 다시 열자는 분들도 있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몇몇 가게에는 일론 머스크 고환 뒤돌려차기 관련 사진등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얼 할 수 있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전혀 모르고 그저 살아왔다. 서정주 말마따나 병든 개처럼 헐떡이면서.
이제서야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보고 좋았던 시절을 되돌아 보고 놓친 걸 아쉬워한다.
이제서야.
그동안 좋은 지 몰랐던 노래와 그림들, 책들, 이야기들이 새삼 가슴을 치고 마음에 녹는다.
그렇게 흘려보낸 날들이 아쉽고 안타깝다.
남은 거라도 추스리고 다독이고 감싸본다.
이제서야.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얼 할 수 있는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전혀 모르고 그저 살아왔다. 서정주 말마따나 병든 개처럼 헐떡이면서.
이제서야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보고 좋았던 시절을 되돌아 보고 놓친 걸 아쉬워한다.
이제서야.
그동안 좋은 지 몰랐던 노래와 그림들, 책들, 이야기들이 새삼 가슴을 치고 마음에 녹는다.
그렇게 흘려보낸 날들이 아쉽고 안타깝다.
남은 거라도 추스리고 다독이고 감싸본다.
이제서야.
사람 만나면 진이 빠져서 퇴근하면 한참동안 입을 다물고 있지요.
사람 만나면 진이 빠져서 퇴근하면 한참동안 입을 다물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