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rr
solari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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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is.bsky.social
대체로 귀찮은 상태의 사람
운동하고 밥 차려먹으려니 손에 힘이 없어서 젓가락이 자꾸 떨어짐...이렇게 죽는구나
March 3, 2025 at 6:29 AM
간만에 페북에 접속했더니 한 3개월 묵은 메시지가 있어서 답장했다. 예전에 유운성 선생이 페북에 올린(혹은 그랬다고 기억되는) 타르코프스키 [시간의 봉인]에 대한 포스트를 찾는 중...
March 1, 2025 at 5:31 AM
얼마 전 뭘 좀 사먹어볼까 하고 길을 배회하다가 문득 이삭토스트 간판을 보고 이것이 내가 그것이 뭔지도 모르면서도 먹고 싶어하던 그것이다, 하고 깨달음을 얻어 들어가 먹었지만 전혀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다. 인생이란 대체로 늘 이런 것 같군...
March 1, 2025 at 4:48 AM
와 이런 곳에도 계속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니
February 22, 2025 at 6:25 AM
혹시 트위터 맞팔이고 절 여기서 팔로하시는데 제가 팔로를 안 하고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햇빛 아래서 보니 다들 낯설고 어색하네...첫 오프모임처럼...
September 19, 2023 at 5:24 AM
라디오에서 리히터의 함머클라비어 나온다.
September 19, 2023 at 5:18 AM
블스 잠깐 점검 옴(초대장 복붙하러)
역시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제가 후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September 19, 2023 at 5:15 AM
잠시 그냥 메모장으로 쓰겠습니다. [포크 호러의 황홀한 역사].
July 10, 2023 at 6:53 AM
오늘 부천영화제를 정말 오랜만에(몇년만인지 기억도 안 남) 갔다가 거기서 온라인으로 교류한 된 지 얼마 안 된 아기트친 한 분을 뵈었는데 영화제도 거의 처음이고 영화를 이것저것 보기 시작하며 재미를 느끼고 계신 분이라 왠지 나도 신나서 이것저것 추천해버렸다. 그분이 내게 주변에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친구가 많이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사실 예나 지금이나 내게도 같이 영화보러 다니는 친구들이 많진 않고 십수년;동안 소수의 친구들과 계속 비슷한 데 가서 영화보는 식으로 살아온 듯. 그리고 트위터에 영화얘기 하고…시네필 트친을 얻고…
July 2, 2023 at 2:41 PM
하아 블스란 무엇인가…하다가 트위터에서 미처 보지 못한 존잘님의 평화로운 일상 보면서 마음이 평온해짐 약간 명상 효과가 있나봐 트위터는 자극효과만 있었는데
July 2, 2023 at 1:51 PM
그렇다고 딱히 대외적 삶의 내역서들을 적어내려가고 싶진 않기 때문에...
July 2, 2023 at 4:12 AM
어떻게 찰나의 '진실'을 덜 빻은 말로 옮기지? 뭐 그런 생각
July 2, 2023 at 4:10 AM
사실 블루스카이 약간 페북처럼 느껴져서 아직 어색함. 다들 너무 평온하게 대외적으로 윤문된 자신을 드러내는 플랫폼같음. 저도 한때는 그런 것을 할 수 있었으나...
July 2, 2023 at 4:09 AM
나에게 여기가 있다는 걸 잊고 있었군…(트위터 터지면 기억나는듯)
July 1, 2023 at 3:20 PM
별들 사이의 공간처럼 외롭군요 이것이 하늘인가
June 20, 2023 at 1: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