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것 같지만 안우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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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것 같지만 안우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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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enjoy the show
최근에 새로 일하게 된 슈퍼바이저가 다른 애들이랑은 다르게 문자로 업무를 보지 않고자꾸 통화로 일을 할려고 한다. 업무는 기본적으로 텍스트 증거가 남아야 책임소지가 분명해지는 법인데 나중에 딴소리 할까 걱정이 된다. 사실 제일 힘든건 영어로 전화통화 하는거 너무 어려워. 다음에 한국 들어가면 보청기 사야할 것 같다.
November 23, 2025 at 9:16 AM
영웅을 오랫만에 다시봤는데 처음 봤을 때랑 왜 이렇게 느낌이 다를까? 액션도 너무 구려보이고, 뭣보다 해석하기에 따라 중화사상이 느껴지는게 조금 기분이 좋지가 않네. 대충 봐도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자꾸 걸리는게 있다.
November 22, 2025 at 12:28 PM
감기가 심한건 아닌데 거의 3주째 안 낫고 있다. 이렇게 또 늙어가는걸 느끼게 해주는구나.
November 21, 2025 at 7:42 PM
좋네.
November 21, 2025 at 2:35 AM
패닉룸 출연진이 ㅎㄷㄷ 했구나. 나중에 뜨신분이 반이지만 어쨋든.
November 20, 2025 at 12:41 PM
Reposted by 우울한 것 같지만 안우울씨
“PANIC ROOM” (2002) dir. David Fincher

Jodie Foster, Kristen Stewart, Forest Whitaker, Jared Leto, Dwight Yoakam

🎬 Columbia Pictures
November 19, 2025 at 1:08 PM
Reposted by 우울한 것 같지만 안우울씨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활동가의 글이 인스타에 떠서 공유. 물류업 산재 사망율이 건설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November 18, 2025 at 8:57 AM
같이 일하는 직원이 말 하는게 짜증 날때가 많고 돈 욕심이 많은 저니맨이라 오래 일 할 것 같지는 않지만, 경력에 비해서 일을 잘 하는게 사실이고 돈을 벌어주는 것도 사실이니 고맙게 생각하고 대해야겠다. 생각할 수록 화가 치미는데 참아야지 어쩌겠나. 내가 직원일 때도 내가 사장일 때도, 사람 대하는게 힘든게 비지니스니까.
November 17, 2025 at 9:10 PM
언론에서는 불경기라고 연일 뉴스가 나오고 유뷰브는 피를 토하며 떠들고 마누라도 매일매일 꼭 말하는 작금의 현실인데 10년은 넘은 듯한 가우스전자 웹툰을 보니 제목이 불경기이다. 이쯤되면 불경기라는 말은 그냥 요즈음. 이맘때를 뜻하는 말이 아닐까. 불경기는 그냥 일상이다.
November 15, 2025 at 11:25 PM
인도 커리집을 갔는데 난이 없다니.. 이게 무슨일이냐!!!
November 13, 2025 at 11:48 AM
환율 955? 무슨일이지?
November 11, 2025 at 9:30 AM
아무리 좋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분명 힘든 순간이 있으니 나쁘게 생각할려고 마음 먹으면 인생은 시궁창일 수 밖에 없다. 현실을 도피하는 도구로 일체유심조를 외치는건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 마음 먹느냐가 중요한건 사실이다.
November 9, 2025 at 3:02 PM
요즘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직원들의 요구사항이 과한 경향이 있지만 어쩌겠나. 아쉬운 사람이 나인걸.
November 6, 2025 at 9:48 PM
엑셀 좀 보다가 그래프 한번 그려볼랬는데 어떻게 하는지 생각안나길래 걍 관둠. 이렇게 늙어가는거지.
November 6, 2025 at 12:40 PM
요즘 구름이 제철이네.
November 4, 2025 at 12:58 AM
애랑 찍은 사진이 왤케 없냐?
November 3, 2025 at 9:28 PM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유튜브에 공포 마케팅이 는거 같다. 마케팅은 아닌까? 아무튼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 그런 컨텐츠가 너무 많다. 그게 현실일 수도 있다는게 더 무서운 점이지만.
November 3, 2025 at 10:58 AM
어딘가 집 근처에서 인도 음악으로 추정되는 노래가 들리고 인도 음식으로 추정되는 냄세가 난다. "월드 인 인디아" 인 것이다.
November 1, 2025 at 11:55 AM
나른하고 노곤한 감각을 느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October 31, 2025 at 4:50 PM
다음주에 또 비오네. 이동네도 날씨가 참 많이 바뀐거 같다.
October 24, 2025 at 9:21 PM
반드시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아. 그러건 동화속에서나 있는 일이야.

-냉혈 中-
October 23, 2025 at 9:27 PM
요즘 에디스 피아프 노래 너무 좋음. 와이프는 왜 그렇게 꿀꿀한 노래 듣냐고 하지만 그냥 너무 좋은 것임.

youtu.be/SkygA0B3E0w?...
youtu.be
October 22, 2025 at 9:17 AM
이러구 학교 처음 간 날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 마지막 학기구나. 내년부터 시니어스쿨 간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October 21, 2025 at 9:09 PM
어제 시티에서 행사가 있어서 가족이랑 놀러갔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서 모두 쫄딱 젓어버렸다. 그래도 이젠 겨울 우기가 끝나고 봄인거 같다.
October 19, 2025 at 10:09 PM
몇달만에 맥주 한캔 마셔서 기록
October 19, 2025 at 11: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