𝙼𝚒𝚜𝚜. 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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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anelove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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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없다면 사랑스럽지도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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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주말 너무 재밌었다
무심코 당신이 하지 말라던 행동 나와서
Aㅏ, 미안 일부러는 아녔어 하고 급 해명했는데
돌아오던 길에 '그 행동'을 안해서 문제 터지는 바람에
봐! 내가 말 안하니까 이러잖아! 하고
큰 소리 빵빵 칠 수 있었음 (ㅋㅋ
진짜 웃기다고 생각해 인생의 글리치 같은것...
November 18, 2025 at 2:32 PM
한 달? 정도 됐나 블로그에 또 1이 찍혀있네
배사와 하트+날짜가 내려가고도 방문자가 한참 안 찍히길래
마침내! 하고 조용히 비명 질렀는데 너도 참...~ 싶다
그거... 중독이란다? 하고 조근조근 알려주고 싶지만
너만의 설명충 누님은 죽었어요
November 18, 2025 at 2:24 PM
ㅋㅋㅋㅋㅋㅋㅋ 나 단발 된 김에... 꾸꾸꾸 민증 사진 찍으러 갈 계획이었단 말이지? 근데 방금 본 트윗이 ㅋㅋㅋㅋ 좀 누추한 상태일때 민증 내면 죽을 것 같대 😂 피로 쓰인 트윗이다 진심 ㅠㅋㅋ 어디가서 민증 내밀 일 없는 인간이지만서도 꾸밈 적당히 해야겠군 🥲
November 11, 2025 at 3:49 PM
꼭 연애 안한다고 질렸다고 하는 사람들이 또 연애한다고 뭐 그러지? ㅋㅋ 알아... 뜨끔하는 부분도 있어
Failing and Flying - Jack Gilbert
Everyone forgets that Icarus also flew.
사람들은 이카로스도 하늘을 날았다는 것을 잊었지...라고 시작하는 시를 자주 떠올리게 돼
November 11, 2025 at 2:14 PM
오늘도 8시에 위기였는데 잘 넘겼다 👏
생체시계가 돌아온건 좋은데 너무 풀악셀로 넹글 돌아버린 것 같아요..
지금 졸리면 안돼 이 여자야....
November 11, 2025 at 1:48 PM
카톡 왔는데 잠깐 답장할 내용 고민하느라 읽씹 아닌 읽씹을 했더니 냅다 전화걸어서 아가씨 뭐하십니까 하는 사람
솔직히 난 당신이 메세지 보내고 나면 거들떠도 안 보는 줄 알았거든? 그렇게 생각했거든? 근데 다시 들어가서 뭐지 읽었는데 왜 답장이 없어? 한거아냐!!!! 응?!!! 🥹 당신이 서술하는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의 이런 간극들이...... 귀여워... 너무 귀여워 위험해..
November 11, 2025 at 1:40 PM
별 생각없이 집어온 립세럼 일 너무 잘한다 만족..! 찬바람 부니 바로 입술 각질 올라오는데 발라두면 금새 매끈매끈 보들보들 😗
November 11, 2025 at 4:58 AM
November 10, 2025 at 7:50 PM
실리콘빨대 괜히 샀나 했는데 그냥 휘어서 넣으면 텀블러 뚜껑도 잘 닫히고 최고잖아요 ㅠㅠㅠ 역시 나의 소비는 틀리지 않았다 👏
November 10, 2025 at 6:56 PM
아니 닼소1에 이런 예쁜둥이 날개사자가 있었다구요 안 알려주고 뭐했냐
November 10, 2025 at 6:22 PM
아까 세탁해둔 시트랑 이불 깔며 느낀건데 남는 베개들만 치워도 엄청 깔끔해보이는구나
대체 안방 텅 비어있는데도 왜 이렇게 어수선하지? 싶었는데 바보 😇 하긴 베개를 양 옆에 두개씩 놓고 벙커를 만들어서 잤으니... 치우면 옆으로 자는 습관 고쳐지려나 허리에 별로 안 좋은 것 같아
November 10, 2025 at 4:40 PM
지금 졸리면 안돼 이 여자야....
November 10, 2025 at 10:08 AM
니퍼로 타카심을 뜯어내고 원단을 고정한 글루건을 일자 드라이버로 북북 밀면서... 이런 단순 반복 작업을 할땐 붕 뜬 생각을 잘 하는데 이번엔 뭐였냐면
가문의 반대 없이 순조롭게 연애하다 말리는 사람 없으니 질려서 헤어지고 각자 결혼에 골인한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해 생각했다 (ㅋㅋ
November 10, 2025 at 4:46 AM
월마트 멜라토닌 악몽으로 유명하구나 ㅋㅋㅋㅋㅋ
이거 아직 안 버리고 갖고있는데 또 먹어 말어
꿈일기나 적어둘걸 뭐였는지 까먹었네
아니 식물성 멜라토닌 악몽 얘기 있더니 진짜야? 엄밀히 악몽은 아니고 슬픈꿈이라 좀 훌쩍인게 다지만...
November 9, 2025 at 11:05 AM
ㅋㅋㅋ 방금 풀착장한 개인 라이더 하나 앞세워 보내고 생각한건데... 대체 왜 멋져보이는걸까 생각하니 일단 라이더들 대체로, 할리 타는 아재들 빼고 핏 딱 맞는 복장에 몸매가 좋음+얼굴을 가림 (ㅋㅋ)+바른 자세 고정=좋느를 줘요 를 느낌
November 9, 2025 at 10:22 AM
기름 언제 이렇게 올랐냐고 또~~~ 어휴 😑
쪼금만 넣고 드라이브 하다 집 가야지 맘이 허하네
November 9, 2025 at 8:41 AM
와중에 잠꼬대로
너는 좀 특이한 아이구나 라고 해서
깨워서 누구냐고 물어볼 뻔
누구한테 그렇게 스윗한 목소리 내는건데 🫤
November 9, 2025 at 8:25 AM
야하게 만져줘서 좋아
ㄴ당연하지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만지는건데 당연히 야해지지

잘 먹어주는것도 좋아
ㄴ...어... 주어가 없어요 선생님 ㅋㅋㅋㅋㅋ

ㅈㅈ..ㅋㅋ 아니 만들어주는거 잘 먹는것도 좋아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9, 2025 at 8:21 AM
새벽에 세차가려고 했는데 찌뿌둥한게 몸살 기운이 또... 하지만 이럴줄 알고 파우치 물약 사놨지~
November 7, 2025 at 12:33 PM
고층에 살면 고개만 돌려도 달이 보인다는게 참 좋아
November 7, 2025 at 11:08 AM
ㅋㅋㅋ 나의 차밍왕자님
퇴근 전에 편의점 들렀는데 처음 보는 아저씨가 냅다 몸이 너무 좋다고 놀라며 칭찬해줬다고 ㅋㅋㅋㅋㅋ 네? ㅋㅋ 이렇게 갑자기요? 하니 응 몸이 좋잖아! 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 몸 멋지다고~ 예쁘다고 할땐 듣지도 않고 응~ 하고 ㅋㅋ 웃으며 농담으로 투정 부리니 “남자가 칭찬해주는게 좋아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음 알지 나도 여자에게 받는 칭찬이 좋아 ㅋㅋ 시간이 지나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구 :)
November 7, 2025 at 5:37 AM
으응 날씨 너무 좋네~
November 7, 2025 at 3:01 AM
후후 눈썹 예쁘게 다듬어져서 기분 좋군 🙂 뭔가 얼굴 맘에 안들어 할때 앞머리랑 눈썹만 다듬어도 이제 좀 사람같네! 하는거 너무 웃기고 신기해 ㅋㅋ
November 6, 2025 at 6:46 PM
나보다 후각이 훨씬 예민한 당신인데...
내가 맡은 피 냄새를 못 맡았을리가 없지
그냥 빼지 말라고 할걸 새삼 아쉽네 🫤
진짜 오늘은 안돼 자기 이따 피곤해요 하고 도망갈때 누가 말대꾸 하래 하고 허리 붙잡아 내리누르는걸... 둘 중 하나는 안된다고 해야는데 ㅋㅋ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참아요 일단 난 못참아 🫠
November 6, 2025 at 6:11 PM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드는 파도일 뿐이지 🌊
세상은 사실 생각보다 고요하단다

요즘 곱씹는 말

곧 연말인데 이렇게 맘 편히 보낸적이 있었나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다.. 생각하다가
마음속으로 줄 쭉쭉 긋고
오늘 좋았으니 됐어 하고 생각을 멈추는데 좋다
November 6, 2025 at 5: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