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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에 취미 없는 박제사
Reposted by 온
한강 작가 관련 기사쓰는 기자들은 독자들이 별로 관심없는 작가의 개인 신상정보나 주변인들 이야기 좀 그만하고 우선 책이나 읽으면 좋겠다.
October 16, 2024 at 3:07 AM
요즘 습작 쓰는 재미 붙었는데
합평 듣고나면 꺾일까봐 걱정됨
November 22, 2023 at 10:47 AM
언젠가 비아냥의 의미로 '시 쓴다'나 '시 쓰고있네~'같은 말 하는 사람을 봤다 이 말은 우습게 털어졌다
또 한편으로는 '너는 벌써 시인이니까 계속 써라'하는 사람도 봤는데 이 말이 비웃는 말보다 훨씬 무서웠다 듣자마자 도대체 내가 쓰는게 시는 맞는지, 이렇게 하는게 정말 맞는건지 무서워졌다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가 각각 어떤 건지 서로 거리가 있으면 얼마나 있는지 아니면 의외로 서로 다르지 않은 건지 궁금하다
November 16, 2023 at 4:03 AM
오늘 부업도 어찌저찌 해냈다...
연구시간 덜어서 수업하는건데 좀 열심히 공부해오긴 힘든걸까
November 11, 2023 at 11:34 AM
모든 커리큘럼을 절반도 못 따라가는 사람. 강의실 바깥에서 정력을 반 넘게 낭비하는 사람.
November 8, 2023 at 4:10 AM
방과후 수업(?) 있는 날은 밖에서 줌으로 겨우 참여하는데 장소가 골치다..... 연구실은 벽이 얇고
November 7, 2023 at 12:52 PM
페이퍼 주제 정해지고 있는 것 같음
November 7, 2023 at 8:11 AM
나와 그의 말의 일관성이 없는 걸 왜 나한테 와서 따져야 했는지
나는 말하고 본인은 말 못했다는 것때문에 내가 그런 말들을 들어야 했는지
이제는 멀어진 사람에게 묻고싶다
November 6, 2023 at 11:32 AM
독서할 때 별 쓸데없는 밑줄과 메모를 마구마구 남기는 편;
November 6, 2023 at 10:12 AM
얼추 완: 앤 카슨 소책자 읽고 습작 쓰기
오늘 목표: 화, 수 세미나 준비
November 6, 2023 at 3: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