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다른 계정들 욕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분들 글을 보면 놀랍도록 자기소개처럼 느껴지더라. 본인들 계정이 하고 있는 짓을 똑같이 하고 있는 다른 계정을 욕하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건 괜찮고, 남이 하는건 그리 눈에 거슬린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유난히 더 싫어하는게 맞는 것 같다. 내 단점은 인정하지 못하고 외면하는데, 그걸 눈앞에 보이는 이가 나타나면 그게 그렇게 싫은 것이다. 나도 그런 적이 없다고는 못하겠다. 그들을 보면서 저렇게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그런 생각.
November 14, 2025 at 12:44 AM
트위터에서 다른 계정들 욕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분들 글을 보면 놀랍도록 자기소개처럼 느껴지더라. 본인들 계정이 하고 있는 짓을 똑같이 하고 있는 다른 계정을 욕하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건 괜찮고, 남이 하는건 그리 눈에 거슬린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유난히 더 싫어하는게 맞는 것 같다. 내 단점은 인정하지 못하고 외면하는데, 그걸 눈앞에 보이는 이가 나타나면 그게 그렇게 싫은 것이다. 나도 그런 적이 없다고는 못하겠다. 그들을 보면서 저렇게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