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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알종알 일상계
어제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작년 봄에 그만뒀던 일을 다시 제안 받아서 수락. 새로운 길을 찾으려다 다시 돌아와서 좀 허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고정 수입은 소중하니까. 일단 올해 말까지의 계약이라서, 일하면서 내년을 위해 또 준비해봐야지.
February 17, 2026 at 11:56 AM
사실 좀 포기했는데 5세트까지 가줘서 고맙기도 하고, 초반부터 집중 좀 해줬으면 좋겠기도 하고.... 암튼 정규시즌 경기도 이제 6번 남았다! 오라 봄배구여.
February 17, 2026 at 11:40 AM
좋았던 시간도 있지만 점점 나와 안맞는 사람이란 걸 느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친구가 있는데, 얼마 전에 하고 있는 일이 큰 성과가 났다. 같은 일을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지만 나와는 성장 속도가 달랐던 친구라 시샘도 하고 내 자신을 작게 느끼게 만들기도 했지만, 우연히 어떤 영상 속에서 밝게 웃는 최근 모습을 보니 행복해보여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February 15, 2026 at 3:14 AM
이번 동계올림픽에선 컬링 중계를 제일 잘 보고 있는데, 의외로 팀킴 김은정, 김영미 선수가 말을 차분하게 잘하시고 롤 중계로 자주 본 성승헌 캐스터의 익숙한 목소리까지 있어서 라디오처럼 틀어놔도 무리가 없다.
February 13, 2026 at 12:55 PM
해외 여행 후기는 어딘가 기록해두고 싶어서 2월부터 블로그 글을 매일 올리는데 새로 올리는 글 조회수는 별로 안 올라가지만 전체 방문자수와 전에 써둔 글들의 조회수가 생각보다 높다. 포스팅을 자주해서 옛날 글들이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번 달엔 밀린 거 전부 다 써보자!
February 9, 2026 at 2:45 PM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공연을 봤는데 가오나시 역을 맡은 배우분의 흐느적흐느적 몸짓이 너무 우아했다🖤 무대, 소품, 배우들의 동작 등등에서 애니메이션에서 자연스럽지만 현실에선 어색할 수 있는 다양한 ’리듬‘이 잘 구현되어 있었던 공연
February 4, 2026 at 3:17 PM
이번 달은 설 연휴가 있어서 배구 수업이 3번 뿐이라 아쉽다. 오늘도 리시브는 좀 부족했지만 스파이크가 몇 번 손에 잘 맞아서 행복🥹
February 2, 2026 at 2:59 PM
이제 시즌도 후반이고 한가로울 때 직관 한번 더 가자 싶어서 갑자기 삼산에 가기로 했는데 역시 체력이 뚝뚝 떨어진다. 1200번 버스 오길 기다린 시간만 한시간 반이라 너무 힘들었네. 아이고,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보러 갈 생각에 벌써 걱정...(그래도 제발 가줘)
February 1, 2026 at 11:18 AM
좋아하는 일본인 작가가 인터넷에 일기를 연재하는 중이라 챙겨 읽는데 어머니가 아프시단 얘기가 종종 나왔다. 10여분 전에 올라온 오늘의 일기가 있길래 읽다보니 간밤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담담하게 읽혀서 더욱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이었다.
また明日(1月30日)
本当におつかれさまでした。
pirateradio.theletter.jp
January 30, 2026 at 10:51 AM
당근(마켓) 구경을 하다보면 상가 임대 광고도 자주 보이는데, 종종 가던 동네 카페나 식당이 곧 없어지겠구나 하는 걸 거기서 알게 된다. 어제는 자주 시켜 먹던 김밥집이 매물로 나왔는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
January 29, 2026 at 5:17 AM
언더커버 미쓰홍 재밌는데 너무 일찍 보기 시작했다. 절반 정도 지났을 때부터 시작해야 마지막 편을 덜 기다리는데...ㅠㅠ 코미디, 범죄, 드라마가 잘 섞여 있고 주연부터 조연까지 연기 못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주 보기 편하다. 주말이여 어서 와라.
January 28, 2026 at 2:00 PM
말라 비틀어진 채로 한 2년 넘게 현관 앞을 차지하고 있던 대형 화분을 어제서야 정리했는데 속이 시원하다. 이제 직경 한뼘 이상 되는 크기의 화분은 욕심내지 않는 걸로🪴
January 25, 2026 at 12:32 AM
어제 남편에게 나의 바닥을 보였다. 울다가 지쳐 잠들었다가 새벽에 깼는데 기분이 엉망이라 아침이 오지 않고 계속 캄캄한 밤이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그래도 폭풍은 지났고 어색한 시간을 지나 저녁엔 남편에게 사과도 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부디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자.
January 23, 2026 at 1:52 PM
식빵언니에 연아킴 나온 거 보고 오랜만에 피겨 영상 찾아봤는데, 김연아의 피겨는 정해진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하는 스케이팅임에도 은반 위에서 음악에 몸을 싣고 춤을 추는 것 같아서 아름다웠다.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대표하는 황제들의 만남 소중해!
【겉바속톡ep1】세계관 대충돌! 드디어 성사된 황제들의 만남👑 아니, 이게 진짜로 된다고?
YouTube video by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
youtu.be
January 22, 2026 at 1:17 PM
결혼 선물로 받았던 향초들이 처치곤란이라 몇 년간 상자 안에만 뒀다가 오늘 맘먹고 버렸다. 중탕해서 왁스 분리하고 빈 유리병도 왁스 묻으면 재활용 안된다고 해서 종이로 다 싸고... 힘들었지만 속은 시원.
January 22, 2026 at 10:35 AM
끝까지 들은 보람이 있는 선고였다. 지난 번에는 잘 가다가 갑자기 초범 얘기하더니 5년으로 끝나더니...
January 21, 2026 at 6:10 AM
축구 중계 틀어놨다가 이어서 하는 피디수첩까지 봤는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참전했다 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을 만났더라😳 거의 1년 준비한 기획이라고... 자폭하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자기들 때문에 가족들에게 해가 갈까봐 걱정하고. 자기들 욕심으로 전쟁 일으키고 무고한 사람들만 희생시키는 인간들 진짜 천벌 받아라🤬
January 20, 2026 at 2:37 PM
김치 주문하는데 굴김치를 할인하길래 같이 시켰다. 굴김치를 맛있게 먹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육 만들기에 도전! (배달로 시키면 비싸니까...)
January 15, 2026 at 4:32 AM
역시 흥국 경기가 제일 재밌어!🎉
January 14, 2026 at 12:09 PM
반성 따윈 없을 무리라는 건 일년간 충분히 봤으니 사면 없이 그냥 거기서 평생 보내길. 총리, 행안부 장관 구형은 좀 불만이었는데 오늘은 극형부터 시작해서 그나마 속시원하다.
January 13, 2026 at 1:00 PM
어제 배구하다 손을 또 잘못 맞아서 2주 전에 산책하다 다친 왼발에 이젠 오른손까지 보호대 차고 있는 중. 이번엔 병원 안가고 그냥 냉찜질과 보호대로 넘어가보자🥲
January 13, 2026 at 8:24 AM
ai를 안 쓰는데 1월 1일 기념으로 챗지피티 한달 무료 프로모션이 뜨길래 신청했다. 어떻게 활용할진 모르겠지만 도전!
January 1, 2026 at 1:22 PM
2026년은 얼마나 재밌을지, 또 얼마나 재미없을지 기대가 된다!
December 31, 2025 at 11:34 PM
지난번 장충 경기 때는 흥국 원정석 많이 비었는데 오늘은 매진이라니! 성적이 좋으니까 직관 인원이 점점 늘어나는건가. 3위 굳히기 가자아아아아아
December 27, 2025 at 5:07 AM
오늘 춥다길래 운전해서 아르바이트 가려다가 배터리방전이라 시동이 안 걸려 결국 택시 엔딩... 그냥 평소대로 버스 탈 것을... 차를 잘 안 쓰니까 가끔 쓰려고 할 때마다 자꾸 탈이 나서 내년엔 그냥 정리하는게 나은가 싶다🫠
December 26, 2025 at 12: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