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아무말 많습니다
프사 : 유성님의 그림입니다✨️
유단이네 부모님이 집 비우셨다길래 허락받고 유단이네 자러 간 백란. 둘이 집에서 큰 티비로 영화보려고 팝콘도 사고 음료수도 사서 소파에 앉았는데 보고 싶었던 영화가 예고편 사기쳐서 점프스퀘어 요소 자꾸 튀어나오는 바람에 그때마다 흠칫 놀라면서 팝콘도 같이 하늘을 나는 바람에 영화 끝나고 나니까 바닥에 하얀 알갱이 우수수 떨어져 있는 거 보고싶다
둘다 그거 보고 결국 웃어버리고 같이 청소나 함...
유단이네 부모님이 집 비우셨다길래 허락받고 유단이네 자러 간 백란. 둘이 집에서 큰 티비로 영화보려고 팝콘도 사고 음료수도 사서 소파에 앉았는데 보고 싶었던 영화가 예고편 사기쳐서 점프스퀘어 요소 자꾸 튀어나오는 바람에 그때마다 흠칫 놀라면서 팝콘도 같이 하늘을 나는 바람에 영화 끝나고 나니까 바닥에 하얀 알갱이 우수수 떨어져 있는 거 보고싶다
둘다 그거 보고 결국 웃어버리고 같이 청소나 함...
목에다 집열쇠 달랑달랑 걸구 수업 일찍 끝난 쪽이 상대반 반에 가서 집에 가자! 하고 말하는 초딩들...
유단이가 태권도 배우니까 백란도 따라가고
백란이 학원 다니니까 유단이도 따라 다니는 거 보고싶음
목에다 집열쇠 달랑달랑 걸구 수업 일찍 끝난 쪽이 상대반 반에 가서 집에 가자! 하고 말하는 초딩들...
유단이가 태권도 배우니까 백란도 따라가고
백란이 학원 다니니까 유단이도 따라 다니는 거 보고싶음
나랑 백란유단 해줘
나랑 백란유단 해줘
아파트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밤새 덜덜 떨다가 다음날 반월당 가서 몸 녹이는 유단이 보고싶다... 집이 난방이 안되서 혼났다며 오늘 밤은 찜질방이라도 가야겠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유단이 보고 아니 왜 자기 가게 두고 노숙하냐고 태클거는 천호님.
아파트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밤새 덜덜 떨다가 다음날 반월당 가서 몸 녹이는 유단이 보고싶다... 집이 난방이 안되서 혼났다며 오늘 밤은 찜질방이라도 가야겠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유단이 보고 아니 왜 자기 가게 두고 노숙하냐고 태클거는 천호님.
천호랑 연애하면서 몇 달에 한번씩 풍사 걸리는 유단이
아무래도 붙어다니는 거리가 확 줄어서 요기 영향을 많이 받는 바람에 어쩔 수 없다고 적응하라고 말하면서 강아지풀 흔드는 천호님.
난 고양이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말하면서도 시선은 그 강아지풀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유단이...
나중에 너무 놀려댄 나머지 화 머리끝까지 났다가 과호흡 와서 밤새 힘들어하는 거 보고 반성한 천호님...
천호랑 연애하면서 몇 달에 한번씩 풍사 걸리는 유단이
아무래도 붙어다니는 거리가 확 줄어서 요기 영향을 많이 받는 바람에 어쩔 수 없다고 적응하라고 말하면서 강아지풀 흔드는 천호님.
난 고양이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말하면서도 시선은 그 강아지풀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유단이...
나중에 너무 놀려댄 나머지 화 머리끝까지 났다가 과호흡 와서 밤새 힘들어하는 거 보고 반성한 천호님...
학과 단체회식에 끌려가서 만취해버린 유단이 데리러가는 백란보고싶다
학과 단체회식에 끌려가서 만취해버린 유단이 데리러가는 백란보고싶다
유단은 그 말만을 남긴 채 그대로 반월당을 떠났음.
진짜 마싯는데...... 유단이한테 바보라고 안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히 대하지만 묘하게 선긋는 백란이랑 그걸 지켜보는 유단이 좋은데...
진짜 마싯는데...... 유단이한테 바보라고 안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히 대하지만 묘하게 선긋는 백란이랑 그걸 지켜보는 유단이 좋은데...
자동번역기(천안)랑 자동업데이트되는 사전(천호)끼고 고서 공부하는 유단이...
자동번역기(천안)랑 자동업데이트되는 사전(천호)끼고 고서 공부하는 유단이...
간만에 꿀잠자는데 뭐가 자꾸 간지럽히니까 그거 콱 잡았는데 푹신하고 몽글해서 기분좋아가지고 품에 끌어안고 다시 잠들기... 잘 자다가 꼬리 붙잡히는 느낌에 놀라서 깼는데 옆에 있는 인간이 자기 꼬리 끌어안고 바보같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자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작게 웃고 코 한번 꼬집어버린 다음에 유단이 끌어안고 자는 백란 보고싶음
간만에 꿀잠자는데 뭐가 자꾸 간지럽히니까 그거 콱 잡았는데 푹신하고 몽글해서 기분좋아가지고 품에 끌어안고 다시 잠들기... 잘 자다가 꼬리 붙잡히는 느낌에 놀라서 깼는데 옆에 있는 인간이 자기 꼬리 끌어안고 바보같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자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작게 웃고 코 한번 꼬집어버린 다음에 유단이 끌어안고 자는 백란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