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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line510.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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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line510.bsky.social
🍚오직 나를위한 CP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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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p만 있는 피드 만들어봐써여...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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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유단이가 죽기 전에 작은 열쇠 하나 백란한테 넘겨줬는데 그게 자기 일기장 잠금 푸는 열쇠인거 보고싶네.

나 죽고 혼자 청승떨지 말고 이거라도 보던가. 하면서 주름진 손이 여우에게 건네준 낡은 열쇠 하나... 뭔지 몰라서 일단 받아놓는 여우. 그렇게 유단이 죽고 장례식까지 싹 끝난 후 어느 날에 유단이 생전에 보내둔 택배가 반월당에 도착하는 거 보고싶다. 안에 열어보니까 그 인간이 가족이나 다름없는 요괴들에게 남긴 유품 몇가지 들어있어서 다들 눈물그렁그렁 한데... 여우 앞으로는 자물쇠가 달린 책 한권이 있는거임.
November 15, 2025 at 9:59 AM
백유
창과방패
November 15, 2025 at 8:11 AM
아 만화연성인데 글이 너무 많아
November 15, 2025 at 6:41 AM
아 너무 마싯는데
November 15, 2025 at 5: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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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유단이한테 귤 깐거나 한두개 얻어먹으면서 취미생활 하시는 천호님이 보고싶긴 함
November 15, 2025 at 5: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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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au 백유
유단이 손톱 깎아주는 백란
이런 걸 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하니까 너무 길면 긁힐 때 아프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하면서 슥슥 갈고 후 부는 백란에 어리둥절 하다가 지난 밤 일 떠올리고 뒤늦게 부끄러워지는 유단이 보고싶다.
November 15, 2025 at 4: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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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유단이가 장작 패던 도씨 보다가 백란보고 너는 (저런거 하기엔) 힘없어 보인다 이런 말 하니까 순간 욱한 여우가 유단이 한 손으로 안아든 채 올려다보면서 인간 하나 드는건 일도 아닌데 고작 저런 장작이 무리겠습니까? 하면서 다시 내려놓고 서재로 돌아가버림.
November 15, 2025 at 3:47 AM
아 연성올리고싶오 근데 손이 넘 느려어
November 14, 2025 at 4:43 PM
아 따뜻하다 따뜻해
백유

유단이가 겨울에 외출했다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화로 옆 자리에 방석 놔주고 따땃한 차 한잔 준비해주는 백란 보고싶다
추위에 뺨에 발갛게 물든 채로 차 홀짝이면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유단이 보면서 오늘은 무슨 일 없었냐고 물어보는 여우
November 14, 2025 at 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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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유단이가 겨울에 외출했다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화로 옆 자리에 방석 놔주고 따땃한 차 한잔 준비해주는 백란 보고싶다
추위에 뺨에 발갛게 물든 채로 차 홀짝이면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유단이 보면서 오늘은 무슨 일 없었냐고 물어보는 여우
November 14, 2025 at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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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아 유단이 20살 되는 날 천호님이 냉큼 채가는 거 보고싶네
유단이는 이제까지 여우를 콕콕 찔러봐도 별 반응 없길래 쟨 나한테 마음이 없구나 하고 반쯤 체념하고 있었는데 20살 생일 땡 지나자마자 냅다 옆구리에 납치당
November 14, 2025 at 12: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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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옷 사는 거 귀찮아 하는 유단이도 한번쯤 멋지다고 생각하는 옷 사는 날이 있지 않을까... 길 가다가 마네킹에 전시된 옷 보고 좀 괜찮은데? 싶어서 충동적으로 새옷 산 유단이. 그거 입고 반월당 갔는데 요괴들이 뭔가 좀 다른 느낌인데? 잘어울린다 ㅇㅇ 하고 먼저알아봐줘서 좀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머리 긁적이다가 서재로 슬쩍 도망침... 그래도 자신감이 생겨서 서재에 있던 여우 보고 새 옷 샀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기.
November 14, 2025 at 11: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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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내내 과제연락 학과연락 잠수탄 놈 찾고 이것저것 연락받을게 고등학생때보다 너무 많아져서 아무도 자길 못찾는 곳에 틀어박혀 쉬어야겠다면서 방학 시작하자마자 짐싸들고 반월당 들어와서 일단 48시간정도 자고 일어나기...
November 14, 2025 at 10:01 AM
아 컨디션왜이러지 최악🫠
November 14, 2025 at 9:48 AM
해피.......
November 14, 2025 at 9: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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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백란이랑 유단이만 수많은 삼천세계 중 다른 곳에 빠지는거 보고싶다.

팔목귀가 없어 삼왕자도 여우도 죽지 않았으며 왕자는 하늘의 관직을 받아 영원히 죽지않고 여우의 곁에 머무르고 있고, 왕자의 가신들은 죽었다가 환생을 반복해 모두 반월당에 모여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어느 여우에게 완벽하게 맞춰진 낙원같은 세계에 떨어지는 한 사람과 한 요괴.
November 14, 2025 at 7: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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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유단

잘못해서 버스 반대로 타는 바람에 처음보는 정류장에 내렸는데, 거기서 수상한 점집 발견하고 들어가보는 유단이. 딱봐도 수상쩍은 노파가 점봐준다고 앉아보라길래, 혹시나 잘못 본게 아닌가 하고 일단 앉아봤는데 냅다 너는 불행하고 저주받았고 아무도 널 안좋아한다 개소리헛소리 지껄이면서 덥치려고 하길래 대기중이던 도깨비 뿔 꺼내려던 유단이...
허공에 갑자기 나타난 종이 여우가 눈부신 빛을 뿜어내길래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니까 점집도 노파도 사라져있고 대신 무심한 표정으로 이쪽을 내려다보는 여우가 한마리 있음.
November 14, 2025 at 8:10 AM
아 백란유단이 좋다
November 14, 2025 at 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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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천호 데리고 진짜 캠퍼스 투어 하는 유단이 보고싶다.
고등학교도 그렇게 신기하게 구경했는데 대학이라고 안궁금할리가 없음. 특히 대학도서관에 흥미있을듯. 대학은 고등학교보다 외부인이 돌아다니기 쉬우니까 유단이 공강날 하루 날잡고 대학구경 다니는 거 보고싶다.
근데 이제 벚꽃 시즌인.
November 13, 2025 at 3: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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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유단

매일 식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여름만 되면 더위때문에 비실비실한 여우가 신경쓰여서 아침 먹으라고 깨우러 가는 유단이 보고싶다.
멍한 여우 식탁에 앉혀놓고 밥먹으라고 챙겨주는 유단이.... 식탁 앞에서 조는 백란 입에 고기 한점 넣어주는 거 보고싶다. 천호님 전용 고기반찬에 느릿하게 눈떠서 자기가 직접 먹겠다고 수저 가져가면 그제야 자기 밥 먹는 인간
November 13, 2025 at 3:02 PM
아 맛있다
November 13, 2025 at 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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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학생au

아 유단이 인상 사나운데 알고보면 의외로 애가 괜찮아서, 알고 지내는 여자애들이 남친 대행 필요할때마다 불려지는 거 보고싶다.
백란은 그때마다 기분 안좋아짐(유치원 첫만남부터 좋아하고 있음)
근데 유단이가 대행일로 수고비 받아서 자기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올때마다 기분 풀림...
November 13, 2025 at 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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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학생au
아 동갑도 좋은데 한살차이 나서 백란이 대학생 되고 유단이 고3됬을때 대학 합격할때까지 잠시 헤어지자고 말하는 백란이랑 그딴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는거냐 라고 말하기엔 성적이 너무 처참하고 대학은 고작 그딴 이유가 되기엔 너무 큰 목표라서 한참 침묵하다가 고개 끄덕하는 유단이로 개그물...
November 13, 2025 at 2:16 PM
근데 저도여 본격 나쁜꿈퇴치 좋은꿈수호 cp... 같은 느낌..? 같이 잘자는게 좋아요
백란유단

저는 이 둘이 같이 자는게(real 잠) 너무 좋아요. 평소엔 각자 따로 자기 침대에서 잘 자는데 유단이 여름병 올때 즈음이랑 생일 즈음마다 같이 자는 거 보고싶음........ 여름마다 비실비실 거리면서 골골 앓는 인간 옆에 눕혀놓고 잠들때까지 이야기 해준다던가, 겨울에 생일다가오면 일부러 혼자 안놔두려고 자기 춥다는 식으로 살살 꼬셔서 자기 옆에서 나쁜 꿈 꾸지 않게 자는 거 지켜보는 천호님.
November 13, 2025 at 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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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유단

저는 이 둘이 같이 자는게(real 잠) 너무 좋아요. 평소엔 각자 따로 자기 침대에서 잘 자는데 유단이 여름병 올때 즈음이랑 생일 즈음마다 같이 자는 거 보고싶음........ 여름마다 비실비실 거리면서 골골 앓는 인간 옆에 눕혀놓고 잠들때까지 이야기 해준다던가, 겨울에 생일다가오면 일부러 혼자 안놔두려고 자기 춥다는 식으로 살살 꼬셔서 자기 옆에서 나쁜 꿈 꾸지 않게 자는 거 지켜보는 천호님.
November 13, 2025 at 2:14 PM